-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 - 초보 판매자가 빅파워셀러로 거듭나는
정진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이 책의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
초보 판매자가 빅파워셀러로
거듭나는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라는 책은 초보 판매자가
어떻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면
좋을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유효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 정진수는
대한민국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SNS 마케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시작하기」 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포스트 만들기」,
「인스타그램 마케팅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고수의 스마트폰엔
특별한 앱이 있다」, 「똑똑한 유튜버는
스마트폰으로 합니다」등 블로그
마케팅뿐 아니라 인스타, 유튜브 등
SNS으로 하는 모든 마케팅에
관련한 책을 열 권이나 집필한
이력이 있다.
이 책은 총 4파트로 나뉜다
1파트- 네이버 쇼핑과 스마트스토어
생태계 분석
2파트- 스마트스토어 성공 전략은
기본을 잘하는 것
3파트- 스마트스토어를 상위 노출하는
최고의 방법
4파트- 온라인 마케팅 최강자가
알려주는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저자의 풍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기에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 및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초보 사장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에 대한
실전 정보를 담아놓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74P - 네이버 쇼핑 검색 모델의 기본 구성요소 (적합도,인기도,실뢰도)
위 표는 네이버 쇼핑 검색 모델의
기본 구성요소가 담긴 표이다.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적합도+인기도+신뢰도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 도표 참고)
이를 전문용어로 (네이버)
검색 엔진 최적화 (SEO)라고 한다.
네이버 쇼핑 검색의
알고리즘을 살펴보면
1. 소비자가 상품 검색
2. 네이버 검색 봇이
상품 검색 매칭
3. 적합도, 인기도, 신뢰도에
기반한 상품 노출
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이력과 프로필 정보(성별, 연령,
사용자 계정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상품 메타 정보와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사용자의
이력이란, 사용자가 그동안
검색한 키워드, 클릭한 기사,
구매한 상품, 찜해놓은 상품,
상품 검색 및 클릭 로그 등
사용자의 다양한 쇼핑 관련
활동 데이터를 말한다.
상품 메타 정보란,
상품명, 이미지, 브랜드, 제조사,
카테고리, 판매처, 속성, 태그, 가격 등
상품에 관련된 모든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위 노출을 결정짓는
역할은 네이버 인공지능봇이
담당하고 있는데,
키워드 선정 시 그 상품에 맞게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키워드는 판매자가
직접 선정해 입력할 수 있는
아주 확실한 상위 노출 전략 수단"
104P
이라고 말한다.
즉, 판매자 입장에서 키워드란
상품을 대표하는 정보이자
상품을 고객에게 연결해 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키워드를 확실하게 노출하기
위해서는 상품명을 키워드로
조합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다.
판매율은 키워드로 결정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키워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카테고리이다.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카테고리로 설정하지 않으면
검색에 노출되지 않기에
상품의 키워드와 카테고리에 속한
키워드를 잘 매칭하는 것이 관건이다.
199 p - C-RANK 알고리즘과 DIA 모델
위 표는 네이버 상위 노출을
주도하는 C-RANK와 DIA 알고리즘에
대한 개념이다.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시키길 원한다면,
위의 네이버 로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은
C-RANK와 D.I.A 모델 기반으로
노출에 반영되는데, 위 알고리즘뿐
아니라 최신성, 블로그 지수 등
다른 요소도 종합적으로 평가되어
반영되기 때문에, 위의 알고리즘은
참고용으로 알아두기 바란다.
이러한 네이버 알고리즘은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믿을만한 제품을 제공하게
만들어 전문성이 있고, 한주제에
꾸준하게 양질의 글을 올리는
블로거(판매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파.워.블.로.그의 개념이 없어지고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도 결국엔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를 양성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히,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상품을
생산하는 것이
빅파워 판매자로
거듭나는 길인 것이다.
[총 평]
이 책은 스마트스토어의 전망,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
스마트스토어 아이템 선정 전략 등
스마트스토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인해
직장에 다니며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투잡러, 나아가서는 N잡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는 창업자들도 적지 않다.
누가 스토어 오픈을 해서
잘된다고 본인도 덜컥 따라 해서는
망하기 십상이다.
사업은 그렇게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준비 끝에 뛰어들어도
창업 후 2년까지의 생존율이 50%이며
5년 이내 폐업하는 비율이 76.4%나
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보도자료] '한국기업 비상구를 찾아라',
(재)재기중소기업개발원 이종락 사회부장 中
따라서 스마트스토어 시작 전
이 책을 통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사업에도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창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①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지만
어떻게 고객을 유입시켜야 할지
막막한 사람
②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며
나름대로 꼼꼼하게 준비했지만
그에 대한 해답을 못 찾은 사람
③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어떻게 등록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
④ 인스타 마케팅을 배워서
활용해보고 싶은 사람
또한 94P에는 실패담을 통한
판매 전략까지 특별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아이템을 신중하게 선정하라
② 타겟 고객을 제대로 설정하라
③ SNS 연동 마케팅을 활용하라
④ 마진을 정확히 계산하라
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
⑥ 상표권을 알아둬라
⑦ KC 인증을 알아둬라
다른 사업자가의 실패 경험을
통해 본인의 사업에도
실패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라 본다.
이 책을 예비 창업가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