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데이비드 A. 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 북플레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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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
Repacking Your Bags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 리처드 J. 라이더
미국의 전설적인 상담전문가, 자기계발 코치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목적의 힘을 발휘하고 그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의 창립자이며 《포브스》 선정 ‘가장 존경받는 코치 Top 5’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파도치는 인생에서 다시 길을 찾는 법》을 비롯해 다수의 책을 펴냈다.

✒️ 데이비드 A. 샤피로
기업이나 조직을 위해 사람이 기계의 부속품 이상의 가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첨단 기술’과 ‘멋진 삶’을 융합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주관했다. 이 책을 출간한 후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가방 다시 꾸리기(Repacking Your Bags) 운동’을 펼쳤다.

📝 김정홍 (옮긴이)

출판 기획과 집필을 주로 하고 있으며, 방송 다큐멘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가
01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02 바람직한 삶은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03 인생에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04 도대체 왜 이 짐을 모두 짊어져야 하는가
05 성공했는가, 성취했는가
06 삶은 애초에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07 인생의 여정을 함께할 친구를 가졌는가
08 이미 답은 내 안에 있다
09 하나의 문을 닫으면 또 다른 문을 열 준비가 필요하다
10 스스로 질문을 던지다
11 지금과 꼭 다른 삶을 살 필요는 없다
12 ‘타임아웃’이 충만한 하루를 만든다
13 길을 잃어야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다
14 내가 찾아야 할 것은 마지막 목적지가 아니다
에필로그: 내일의 목적을 갖고 오늘을 살아가라

★★★ 아마존 베스트셀러

★★★ 프랑스, 일본 등 20여 개국 출간

★★★ 다니엘 핑크 《드라이브》 저자, 윌터 먼데일 전 미국 부통령 적극 추천!

★★★ 수많은 독자 요청으로 재발간된 기적의 책




✍🏻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 "Repacking Your Bags"는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삶의 짐을 재정리하는 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행복과 성취를 위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불필요한 짐을 덜어내며, 진정한 삶의 우선순위를 찾는 방법을 안내합니다.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펴낸곳 ㅣ 북플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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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Memory of Sentences Series 2
박예진 엮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센텐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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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원작)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박예진(엮은이)
북 큐레이터, 고전문학 번역가 박예진은 고전문학의 아름다운 파동을 느끼게 만드는 고전문학 번역가이자 작가이다. 또한, 문학의 원문을 직접 읽으며 꽃을 따오듯 아름다운 문장들을 수집하는 북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문체의 미학과 표현의 풍부함이 담긴 수많은 원문 문장들을 인문학적 해석과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영감을 받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문학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 및 자아 알아차림(self_awareness)을 위한 “문장의 기억 시리즈”를 집필중에 있다. series 1: 버지니아울프, 문장의 기억 series 2: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목차
프롤로그 사랑 앞에선 늘 아이였지만, 현실과 동화의 경계에 서 있었던 안데르센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
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Little Claus and Big Claus_작은 클로스와 큰 클로스
1-2. 죽어도 멈출 수 없는 춤 The Red Shoes_빨간 구두
1-3. 허영심에 잡아먹힌 공주 The Swineherd_돼지치기 왕자
1-4. 욕심의 종착지 The Wicked Prince_사악한 왕자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1. 내 하반신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The Little Mermaid_인어공주
2-2. 독침으로 오빠의 혀를 찌른 이유 The Elf of the Rose_장미의 요정
2-3. 처절한 운명적 모성애 The Story of a Mother_어머니 이야기
2-4. 불타버린 콤플렉스 덩어리 The Steadfast Tin soldier_외다리 병정
Part. 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1. 심장은 얼음조각처럼 차갑게 변하고 The snow Queen_눈의 여왕
3-2. 성냥갑에서 시작된 잔인한 쿠데타 The Tinder Box_부시통
3-3. 구혼자의 시신들로 만들어진 정원 The Traveling Companion_길동무
3-4. 무덤가에서 쐐기풀을 뜯는 마녀 The Wild Swans_백조왕자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1. 아름다운 소녀의 두 얼굴 The Marsh King’s Daughter_마쉬왕의 딸
4-2. 다르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The Ugly Duckling_미운 오리 새끼
4-3. 뒷면에 숨겨진 충격적인 시대상 The Little Match Girl._성냥팔이 소녀
4-4. 날지 못하게 되어 벌어진 일 The Flying Trunk_하늘을 나는 가방
부록 The True Story of My Life 안데르센, 내 인생의 동화
에필로그
안데르센 작품 연대표

🔖Life is like a book,
and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a page
인생은 책과 같아요.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한 페이지만을 읽죠.

🔖◈Part. 1
인간을 파멸시킨욕망 잔혹동화 1장의 네 작품에선 인간적인 욕망과 그 욕망에 인물들이 어 떻게 대응하는지 탐구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 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되돌 아보게 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시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 게 합니다. 인간의 욕망 때문에 파멸을 마주하는 주인공을 목 격하며 어떻게 욕망을 극복하고,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를 사유 하게 될 것입니다.


🔖Part. 2
목숨과 맞바꾼 사랑 잔혹동화 2장의 네 작품에선 사랑을 통해 우리 존재의 의미를 실현할 것을 강조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개인의 욕망과 이해관계를 넘어선 '사랑'이라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주인공들을 보여줍니다. 사랑 때문에 기꺼 이 희생하고 변화하는 주인공을 보며 우리가 어떤 것을 중요하 게 생각하고, 어떤 것이 우리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Part.3
환상 속으로 빠져드는 마법 잔혹동화 3장의 네 작품에서는 환상적인 마법과 마녀가 등장하는 모 험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인물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 다. 인물들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지루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 상력을 자극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인간 의 힘으로 마법과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며 안테르센은 운 명을 개척할 주인공은 본인 자신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 습니다.


🔖Part. 4
사유에 묻히게 하는 철학 잔혹동화 4장의 네 작품에선 주인공들이 보여 주는 교훈을 통해 도덕 적이고 철학적인 가치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안데르센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이 작품들을 통해 깊은 철학 적 사유를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우리는 동화 속에 숨 겨진 철학을 찾으며 생활의 지혜와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자 기 발견과 성장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sentence 340
Life itself is the most wonderful fairy tale.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

✍🏻 우리가 사랑하는 동화 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160여편의 동화 잔혹함과 특이한 소재의 동화 16편을 엄선하여 모아놓았다 16편의 동화속 실려 있는 정치,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비판적 시각의 문장 320문장 과 부록20문장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 우리가 알고 있던 안데르센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해피엔딩의 순한버전 동화의 원문인 잔혹동화는 그시대의 어두운 사회상이나철학,교훈등을 안데르센의 자신의 삶을 녹여쓴 내용이라 흥미롭게 볼수 있었다.

📖펴낸곳 ㅣ 센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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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현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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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지은이)

‘지혜의 거인’, ‘교양의 대가’라 불리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 법학부와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2001년 저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6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선보이는 그의 책은 누적 1,000만 판매부수를 기록할 만큼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어려운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외 다수가 있다.

📝정현(옮긴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며 분야를 넓혔다. 말을 모으고 매개하는 작업에 매력을 느껴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고, 바른번역 전문과정을 거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교양으로 읽는 반도체 상식》, 《바른 회사 생활》, 《R선생님의 간식》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제1장 | 아이들에게 물려줄 ‘세 가지의 힘’
숙달에 이르는 보편적 원리를 ‘기술화’하라
훔치는 힘
한 프로 야구 선수의 아이디어
기술을 훔치기 위한 전제
기술을 ‘훔치는 힘’과 모방의 차이
암묵지와 형식지의 순환
문과와 이과의 대립을 뛰어넘어
기초 능력은 공통분모다
‘중요도’를 의식하라
‘요약하는 힘’의 기본
2 대 8 공식
관심으로 이루어진 자석을 만들어라
제2장 | 스포츠로 두뇌를 단련하라
심오한 스포츠의 세계
축소판을 통해 연습하기
기술화의 요령
하스미 시게히코는 고다르에게 무슨 질문을 던졌는가
리더의 코멘트 능력
최고의 시절을 되찾다
틀과 오류
이견의 견
기술과 상상력
제3장 | ‘동경’을 동경하는 마음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
버릇의 기술화
사카구치 안고의 이야기
스타일은 일관된 변형이다
무나카타 시코의 꿈
스타일의 계보를 의식하는 습관
욕망은 다른 사람의 욕망을 모방한 것
흑막의 정치가, 조제프 푸셰
비욘 보그와 존 매켄로
혼다를 이룩한 창조적 관계
시로야마 사부로의 판단
제4장 | 숙달론의 기본서 《쓰레즈레구사》
나무 타기의 달인
징조를 읽는 힘
에너지의 집중
도의 달인
달인 체험
숙달론의 교과서를 찾는 습관
‘격언화’의 효용
제5장 | 신체 감각을 기술화하라
두뇌를 단련하는 유아 교육
의식의 조각을 늘려라
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내 머릿속에는 몇 명의 작업자가 깨어 있을까
‘감동’은 의미의 충만함에서 온다
댄서는 ‘무심’하다?
의식의 밀도와 속도의 관계
나무의 촉감을 전하는 기술
데루스 우잘라의 기술로서의 감각
합리적 애니미즘
감성의 폭을 넓혀나가는 용기
제6장 | 무라카미 하루키의 스타일 만들기
스타일은 존재감을 낳는다
스타일의 그릇을 키워라
소설을 쓰는데 왜 달려야 하는가?
집중력과 지속력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몰입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모든 것을 교차한다는 것에 대하여
리듬이 몸에 스미게 하라
동양의 전통, 호흡법
에필로그
저자 후기

🔖세가지 힘
첫째, 지식을 훔치는 힘
둘째, 요약하는 힘
셋째, 추진하는 힘

🔖'이 책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이책은 2006년 출간되어 절판되어 구하기도 힘든책이라 구하기를 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책에서 얻고 싶은것이 대체 무엇이길래 사회에서 살아가는방법중에 기본을 다져주는 세가지 힘에 관한 내용이다. 지식을 훔치는 힘,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 , 숙달과 동경을 통해 자신에게 잘맞는 스타일 을 찾아가는법을 발견하여 다양한 분야의 일류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일류가될수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 계발서이다

¶펴낸곳 ㅣ 필름(Fe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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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뤼미나시옹 - 페르낭 레제 에디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음, 페르낭 레제 그림, 신옥근 옮김 / 문예출판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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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뤼미나시옹 』 페르낭 레제 에디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1854년 프랑스 북부 샤를빌에서 태어났다. 군인이던 아버지는 가정사에 무관심했고 빈번한 주둔지 이동과 어머니와의 성격 차이로 거의 부재 상태였다. 이후 부모가 완전히 별거하면서 기독교적 엄격함을 내세운 어머니 밑에서 자라게 된다. 랭보는 유년 시절 아버지의 부재, 혼자 가정을 이끄는 어머니의 차가움과 엄격함에 반항하고 그러한 성향이 초기 시에 잘 드러난다. 1870년 16세에 첫 프랑스어 시인 〈고아들의 새해 선물〉을 잡지에 발표한다. 이후 시인 폴 드메니에게 자신의 시를 정리하여 건네거나 새로 나온 책들을 살피면서 돈 한 푼 없이 파리 거리를 배회하다가 한 달 만에 걸어서 돌아오는 등, 파리로 세 번의 가출을 감행한다. 1871년 랭보는 당시 파리 문학계의 유명 인사였던 폴 베를렌에게 편지를 보내고 〈취한 배〉를 가지고 베를렌과 파리에서 만난다. 이후 랭보와 베를렌은 함께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지만 다툼이 잦아지고 결국 브뤼셀에서 베를렌이 랭보에게 총을 쏜다. 베를렌은 이 일로 2년 동안 감옥에 갇히고 랭보는 고향으로 돌아가 유일하게 직접 펴낸 시집인 《지옥에서의 한 철》을 출간한다. 187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막 감옥에서 나온 베를렌을 만난 랭보는 《일뤼미나시옹》 원고를 건네며 시집 출판을 위해 제르맹 누보에게 원고를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 일을 끝으로 작가로서 랭보의 문학적 삶도 더 이어지지 않는다. 이후 랭보는 유럽은 물론이고 중동, 인도네시아, 아프라카 등에서 노동자, 용병, 건설 현장 감독, 상인 등으로 일한다. 1891년 무릎 병이 악화되어 아프리카에서 프랑스로 돌아와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지만 병은 호전되지 않고, 그해 11월 10일 37세의 나이로 마르세유 병원에서 세상을 뜬다.

📝신옥근(옮긴이)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랭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마친 뒤, 프랑스 파리4-소르본대학교에서 ‘랭보의 새벽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공주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프랑스 문학과 문화, 퀘벡과 아메리카 프랑코포니 문학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랭보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페르낭 레제(그림)

1881년 노르망디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지방의 중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축사무소에서 2년 동안 도제로 일했다. 1903년에 파리의 국립장식미술학교에 입학했고 에콜 데 자르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 두 교수의 수업을 청강했다. 1907년 파리의 가을 살롱전에서 열린 폴 세잔의 회고전을 보고 큰 영향을 받는다. 초기에는 인상파와 야수파를 뒤섞은 그림을 그렸지만 이후 새로운 환경의 영향을 받아 화풍이 바뀌었다. 1909년에 그린 〈재봉사〉에서는 색채를 청회색과 황갈색으로 제한하고 인체를 정방형과 원통형 등으로 표현하여 마치 로봇처럼 보이게 했다. 같은 해 〈숲속의 누드〉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인체를 이루는 기하학적 덩어리가 커다란 단편으로 쪼개져 있다. 1913년 좀 더 밝은 색채로 역동적이고 때로는 완전히 추상적인 일련의 그림을 그렸고 이 연작에 ‘형태의 대비’라는 제목을 붙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공병으로 싸우면서 현실 감각과 기계적인 모형에 흥미를 느껴 구상적인 작품을 그리다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추상적인 드로잉을 선보였다. 매우 절제된 구성에 대담한 색채를 배열하여 위풍당당한 기계의 형태를 표현하는 ‘기계 미술’ 양식을 개발했다. 당시에는 산업혁명 시대에 국한된 화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세상을 떠난 뒤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작으로 〈결혼식〉, 〈건축공사장 인부들〉, 〈대행진〉 등이 있다.

📚목차
초판 서문 _폴 베를렌(1886년)
대홍수 이후 Après le Déluge
어린 시절 Enfance
콩트 Conte
퍼레이드 Parade
고대 Antique
미의 존재 Being Beauteous
삶들 Vies
출발 Départ
왕좌 Royauté
어느 유일한 이성理性에게 À une Raison
도취의 아침나절 Matinée d’ivresse
문장들 Phrases
노동자들 Ouvriers
다리들 Les ponts
도시 Ville
바퀴 자국들
도시들 [II] Villes [II]
방랑자들 Vagabonds
도시들 [I] Villes [I]
밤샘들 Veillées
신비 Mystique
새벽 Aube
꽃들 Fleurs
일반 서민의 녹턴 Nocturne vulgaire
바다 풍경 Marine
겨울 축제 Fête d’hiver
불안 Angoisse
메트로폴리탱 Métropolitain
야만 Barbare
곶 Promontoire
무대들 Scènes
역사적인 저녁 Soir historique
이동 Mouvement
보텀 Bottom
H
기도 Dévotion
민주주의 Démocratie
페어리 Fairy
전쟁 Guerre
정령 Génie
젊은 날 Jeunesse
바겐세일 Solde
옮긴이 해제
아르튀르 랭보 연보
그림 출처


✍🏻엄격한 가정환경 속의 학창시절, 시를 통한 혁명을 꿈꾸던 시인, 시적인 영혼의동반자 베를렌의 문학과 관련 사건들 , 랭보의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책을 둘러 싼 여러 조건의 일들은 옮긴이의해제에서 잘 설명해 놓았다 . 난해한 언어의 조합, 프랑스어로 프랑스독자들도 어려워 하는저주 받은 천재시인 랭보와 입체주의 회화의거장 페르낭 레제가 일뤼미나시옹 만을 위해 그린 그림 20점이 수록된 아트 컬래버 시집이다

📖펴낸곳 ㅣ 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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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스 -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저스틴 길리스.핼 하비 지음, 이한음 옮김 / 알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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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 픽스 』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THE BIG FIX by Justin Gillis, Hal Harvey


✒️ 핼 하비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에너지 및 환경 정책 자문 회사인 에너지이노베이션(Energy Innovation)의 설립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기차가 상용화되기 훨씬 전인 30년 전에 태양 전지판으로 충전되는 출퇴근용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태양광 주택을 설계하거나 건설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개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실용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해왔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지도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방법을 자문하는 등 고품질의 연구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에너지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2년 에너지이노베이션의 CEO 자리에서 내려온 그는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중국에너지재단(Energy Foundation China) 등의 설립을 도왔다. 2008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자선 단체 중 하나인 휼렛재단(Hewlett Foundation)에서 환경 관련 프로그램 관리자를 역임했으며, 조지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에너지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베를린기후연구소 MCC(Mercator Research Institute on Global Commons and Climate Change)의 과학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폴슨연구소(Paulson Institute)의 에너지 및 환경 담당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너지 정책에 관한 꾸준한 노력과 전략적 리더십의 결과로 2016년에는 예술, 경제, 환경 분야에 공헌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하인즈상(Heinz Awards) 환경 부문 표창을, 2018년에는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대기 오염을 줄이는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정책 등 기후 행동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기후 및 청정 공기상(The Climate and Clean Air Awards), 기후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히는 데 일조한 공으로 캘리포니아대기자원위원회(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가 대기 오염 통제 권위자인 아리 얀 하헌스밋(Arie Jan Haagen-Smit) 박사를 기리는 뜻에서 제정한 하헌스밋 청정 공기상(Haagen-Smit Clean Air Awards)을 받았다. 기후 위기에 관해 지은 책으로는 《기후 해결책 설계(Designing Climate Solutions)》가 있으며, 《빅 픽스》는 전문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국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이해를 돕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저스틴 길리스

40년 경력의 기자, 칼럼니스트. 조지아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워싱턴 포스트〉, 〈마이애미 헤럴드〉, 〈AP 통신〉 등 주요 일간지를 거쳐 2010년부터 10년간 〈뉴욕 타임스〉에서 환경, 과학 분야 선임 기자로 일했고, 특히 기후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한 ‘온도 상승(temperature rising)’ 시리즈를 통해 혹독한 기상 현상과 지구 온난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고 기후 과학의 발전사를 읊었다. 복잡한 문제를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그는 이 특집 기사로 환경 이슈에 관한 대중의 이해에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존 B. 오크스상(John B. Oakes Award) 환경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기후 변화에 관한 해결책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빅 픽스(big fix)’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2015년에는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 세계의 야심 찬 합의를 끌어낸 파리기후협약을 취재하였고, 2016년에는 두 차례 남극을 방문하며 남극의 빙하 붕괴가 가져올 위험에 관한 기사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하버드대학교 환경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지내기도 했으며, 현재는 〈뉴욕 타임스〉의 오피니언 기고가로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이한음(옮긴이)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으며, 저서로 『투명 인간과 가상 현실 좀 아는 아바타』 등이 있다. 역서로 『바디』, 『생명이란 무엇인가』, 『침묵의 지구』,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DNA : 유전자 혁명 이야기』, 『조상 이야기 :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 『살아 있는 지구의 역사』, 『초파리를 알면 유전자가 보인다』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들어가는 말 :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제1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경제 법칙: 학습 곡선
라이트의 법칙 | 달빛 주지사 | 큰 물음
🌎제2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1: 청정에너지를 통한 청정 전력으로의 전환
현대의 기적 | 전기는 어디에서 얻을까 | 가스 열풍 | 변화의 바람 | 레버 당기기
🌎제3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2: 건축 규정을 통한 청정 공간으로의 전환
장기적 관점에서의 건축 | 새로운 법규 | 가전제품 | 집수리 | 레버 당기기
🌎제4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3: 배럴 너머 청정 연료로의 전환
배기관 밖으로 | 돈을 둘러싼 싸움 | 전기화한 미래 | 레버 당기기
🌎제5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4: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로의 전환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 빠른 버스 | 도시 재생 | 도시 건설 방식 | 레버 당기기
🌎제6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5: 식량 체계 균형을 통한 청정 지대의 확보
열대 구하기 | 세계의 식량 | 레버 당기기
🌎제7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6: 저탄소 배출을 향한 청정 산업으로의 전환
일하는 방식 | 새로운 연료, 새로운 화학 | 설계의 힘 | 레버 당기기
🌎제8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 신기술을 통한 청정화와 새로운 도약
수소, 과대 광고에서 유망한 미래로 | 원자력이라는 난제 | 돌려보내기 | 어디에나 있는 뜨거운 암석 | 혁신의 문화 | 레버 당기기
🌎제9장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 ‘예’라고 말하기
원대한 야심 | 어려운 선택 | 행동 요구 | 세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감사의 말
역자의 말
미주
참고문헌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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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빈곤을 벗어나게 해준 경제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이젠 위기에 처하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섭씨 2도 이내로 유지해 온난화를억제하자는데 까지 이르렀다. 지금의 지구는 1도이상 데워진 상태이며 위험구역은 이미 절반을 넘어 화재,가뭄 ,폭우,침수등 이상기후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책은 주로 미국의 상황을 사례를 통해 청정 전력, 청정 건축, 청정 연료, 청정 도시, 청정 지대, 청정 산업, 신기술 7가지주제로 경제학적 관점에서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인류가 정부에 책임을 묻고 정책에 관여하여 지구의 환경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는 녹색의식을 지닌 행동하는 인류로 거듭나자는 지침서이다.

📖펴낸곳 ㅣ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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