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5월
평점 :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현실적인 조언, 거침없는 솔직함, 그리고 인생을 바꾸는 한 권의 책
🔺저자 : 주언규
🔺 출판사 : 필름
🔖 돈 얘기, 괜히 꺼냈다가 눈치 보이진 않으셨나요?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이 한마디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해왔던 현실을 정확히 마주하게 만듭니다. 유튜브 6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주언규 작가가, 이번엔 책으로 직접 찾아왔어요. 겉치레 없는 문장과 직설적인 메시지, 그 안에서 우리는 ‘진짜 인생’과 ‘현실적 성공’의 조건을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 이 책엔 위로가 없습니다, 대신 해법이 있습니다
보통의 자기계발서처럼 뜬구름 잡는 이야기 대신,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냉정하게 짚어줍니다.
‘실패도 자산이다’라는 말이, 단지 멋진 말장난이 아니라 실전 경험에서 비롯된 문장이라는 걸 읽다 보면 알게 돼요. 실패한 그 순간, 통장 잔고와 남은 체력만이 나를 지켜줬다는 말. 얼마나 냉정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인가요?
🧭 돈을 좇지 말라는 말, 정말 옳을까?
주언규는 말합니다. "돈을 좇지 말라는 조언은 부자들에게나 해당된다."
이 말이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진실일지도 몰라요. 기반이 없는 사람은 일단 돈을 좇아야 한다고, 그 과정을 통해 경험과 시스템을 만들고, 결국엔 돈이 나를 따르게 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 버티되, 방향이 중요하다
“재능이 없다고 느껴졌다면, 더 오래 버티면 됩니다.”
그는 우리에게 무작정 열심히 살라는 말 대신, 근거 있는 버팀과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실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 그들의 공통점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작은 일부터 시작하는 습관'이었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은, 끝까지 나를 밀어붙이는 사람이란 걸 이 책은 증명합니다.
🧭 나의 한계를 넘는 질문을 던지는 책
책의 말미에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네가 지금 목표로 삼고 있는 월 몇천만 원은 진짜 한계가 아니다. 더 높고 더 멀리 갈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제한을 걸어두곤 합니다. 목표를 너무 작게 설정하고, 가능성을 미리 단정짓기도 하죠. 하지만 이 책은 그 한계를 밀어올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단지 희망을 말하는 게 아니라, 해낼 수 있는 ‘방향’과 ‘근거’를 제시해줍니다.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에요.
💬 "당신이 남들보다 뒤처졌다고 느껴질 수는 있어도,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요."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지금 가진 걸 무기로 삼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는 당신에게 그 가능성을 다시 일깨워 줄 책입니다.
막막한 현실 앞에서, 지금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
부자처럼 사고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사회초년생
성공한 사람의 가식 없는 실패담이 궁금한 자기계발 독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