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구구단 - 디자인이 필요한 순간, '툭' 튀어나오는 디자인 공식
에이핫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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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ut.it

😆디자인 구구단 😆
디자인이 필요한 순간, '툭' 튀어나오는 디자인 공식


✍🏻에이핫

“제 목표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뇌과학 애호가, 크리에이터 에이핫. 그 역시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거나 그림에 소질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우연히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그 감각을 활용해 일러스트, 사진, 영상, 편집 디자인, 브랜딩 그리고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이너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디자인과 다른 여러 가지 재능을 합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현재는 디자인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 SNS] • 홈페이지: www.ahot.kr • 교육 프로그램: www.coneboy.kr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hot_jay • 유튜브: www.youtube.com/@ahot_jay

📚목차
1단. 비율
2단. 공간
3단. 균형
4단. 색의 속성
5단. 질감
6단. 형과 형태
7단. 움직임
8단. 율동
9단. 서체


🔖『디자인 구구단』은 12년간의 실무 경험과 3년간의 교육을 바탕으로, 저자는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이 책은 디자인의 기본적인 9가지 원리(비율, 공간, 균형, 색의 속성, 질감, 형과 형태, 움직임, 율동, 서체)를 제시하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툴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일상을 관찰하고 간단한 드로잉 연습을 통해 디자인 감각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을 배우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예술적 표현 능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각적 감각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PPT 작성, 인테리어, 패션, 음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감각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감각’은 앉아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실제로 작업물을 만들어보면서 무의식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디자인의 세계는 열려 있으며, 이 책은 그 세계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펴낸곳 ㅣ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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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 송학운 & 김옥경의
김옥경 지음 / 수작걸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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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김옥경

불규칙한 식습관과 육식을 고집하다 말기 직장암 판정을 받은 남편을 살리고자 자연식 요리연구가가 된 주인공. 20년이 지난 현재,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남편 송학운 선생은 암 완치는 물론 건강한 삶을 유지해 수많은 암 환자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남편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않고 자연식 요리를 익히고, 개발한 그녀 덕분이다. 암 환자를 살린 그녀의 밥상은 맵고, 짜고, 달지 않은 것이 특징. 그 흔한 인공 조미료 하나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감칠맛을 낸다. 특히 그녀만의 자연식 샐러드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힌다. 지금도 매달 백여 명의 사람들이 그녀의 자연식 요리를 맛보기 위해 양산 <자연생활의 집>을 찾고 있다.


🥢김옥경의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은 그야말로 식생활의 전환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자연식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남편의 암 치료를 위해 시작한 자연식 연구를 바탕으로, 수십 년에 걸친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입니다.


🥢책의 출발점이 된 남편 송학운의 암 투병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육식 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던 남편이 말기암 판정을 받았을 때, 김옥경은 좌절하지 않고 자연식 요리를 통해 그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 이후로 수많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그녀의 자연식 요리를 경험하며 희망을 얻었다는 점이 더욱 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여줍니다.


🥢자연식 밥상 365는 건강한 식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맛과 영양을 살린 요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식습관을 조금씩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가장 인상적인 점은 자연식이 단순히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몸과 계절의 변화에 맞춰 식단을 조정해야 한다는 철학입니다. 김옥경은 "아침, 점심, 저녁의 식단이 달라야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밥상이 달라져야 한다"고 자연식의 철학과 실천법을 강조합니다.


🥢자연식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계절별 식단표와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23가지 김치 레시피, 채소잼, 고추장 등 천연 조미료 만들기 등의 내용은 자연식의 다양성과 맛을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 펴낸곳 ㅣ 수작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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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우드 심령 회사 5 - 빈 무덤
조나단 스트라우드 지음, 강아름 옮김 / 달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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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우드 심령 회사 5 - 빈 무덤 』 📚
𝙇𝙤𝙘𝙠𝙬𝙤𝙤𝙙&𝘾𝙤.


✒️조나단 스트라우드 JonathanStroud
영국 베드포드에서 태어나 요크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런던에서 아동책 편집자로 일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지금은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티미어스』 시리즈, 『BURIED FIRE』 등이 있다. 『록우드 심령 회사』 시리즈로 미국추리소설가협회 에드거상, 시빌 어워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카네기 메달, 북트러스트 베스트북~ 어워드 등에 최종 후보로 올랐다.

📝강아름(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사회학을 전공하고 동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탈출로』, 『마스 룸』, 『널 만나러 왔어』,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이 있다

📚📓📔📕📗📘📙📒목차📚📓📔📕📗📘📙📒
1. 무덤
2. 무정한 미인
3. 거리의 시신
4. 포틀랜드 로 공성전
5. 피츠 하우스
6. 시작
용어 사전

🔖 조나단 스트라우드의 「록우드 심령 회사 5: 빈 무덤」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권으로, 주인공 록우드와 그의 팀(루시, 조지, 홀리, 그리고 퀼 킵스)은 이번에도 한밤중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고, 전설적인 초능력자 마리사 피츠의 무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에 도전하게 됩니다. 시체가 사라진 무덤의 비밀을 파헤치며, 그들은 영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난제와 그 뒤에 숨은 끔찍한 음모를 추적합니다..


🔖 이시리즈의 매력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호러와 판타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작품입니다. 록우드 팀의 성장과 그들 사이의 우정, 조지의 해박한 지식, 루시의 뛰어난 감각, 록우드의 리더십이 어우러져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큰 위험에 직면하는 서스펜스에서 나오는 팀원들의 팀워크는 언제나 흥미를 더합니다. . 특히 마지막 전투에서는 록우드와 루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그들의 감정이 서서히 드러나는 장면이 독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깁니다.이 시리즈를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합니다.

📖 펴낸곳 ㅣ 현암사

📚📓📔📕📗📘📙📒시리즈📚📓📔📕📗📘📙📒
록우드 심령회사 1: 울부짖는 계단
록우드 심령회사 2: 속삭이는 해골
록우드 심령회사 3: 텅 빈 소년
록우드 심령 회사 4: 어정거리는 그림자
록우드 심령 회사 5: 빈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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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은희 옮김 / 부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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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 📚


✒️ 에도가와 란포
📝 김은희(옮긴이)

📚📓📔📕📗📘📙📒목차📚📓📔📕📗📘📙📒
쌍생아
붉은 방
백일몽
1인 2역
인간 의자
가면무도회
춤추는 난쟁이
독풀
화성의 운하
오세이의 등장
사람이 아닌 슬픔
거울 지옥
목마는 돌아간다
애벌레
누름꽃과 여행하는 남자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1924년에 발표된 <쌍생아>부터 1931년에 발표된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까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의 잔혹한 상상력으로 쓰인 단편 소설들을 엮은 16편을 수록했다.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들을 엮은 작품집이다. 책은 기괴한 설정과 인간 내면의 어두운 본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오는 공포와 소름을 선사한다. 란포는 단순한 추리소설을 넘어, 인간의 불안과 욕망 ,도덕적 타락, 본능적인 두려움을 표현하며 독자를 매혹한다. 이야기들은 란포의 독특한 상상력과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를 그대로 드러낸다.짧은 이야기들 속에서도 긴장감을 유발하며, 독자들의 예측을 벗어난 독자의 기대를 배반한다.

📖펴낸곳 ㅣ 부커(책들의정원)'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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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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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이끄는 곳으로 』 📚


✒️ 백희성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 년간 건축가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KEAB 건축 대표이다.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환상적 생각』이 있다.

📝목차
1 내 삶에 예고 없이 찾아온 변화
2 이상한 집주인 그리고 결심
3 이상한 병원과 그들
4 닫혀 버린 비밀
5 비밀이 기다린 사람
6 아나톨 가르니아
7 같지만 다른 두 개의 일기
8 이어진 비밀
9 죽음과 삶의 경계에 선 공간
10 다시 살아나는 집
11 기억을 담은 공간
12 라자르 가르니아
13 제자리로
14 추억
작가 소개


🔖건축가 백희성이 건축의 언어를 빌려 감동과 미스터리를 풀어낸 작품입니다.
백희성은 건축가답게 수치와 도면 같은 기술적 요소를 사용하면서도, 그것들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접근합니다. 그의 글은 단순히 건축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를 통해 건축의 본질, 즉 집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마치 정교하게 설계된 도면을 따라가듯, 단어들이 하나하나 그림처럼 떠오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건축과 문학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건축적 사고의 즐거움과 더불어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소설은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주인공 뤼미에르가 발견하는 저택과 수도원의 비밀은 단순한 건축물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곳에 깃든 사람들의 기억과 사랑, 그리고 삶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소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히고설키며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합니다. 백희성은 집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시간과 감정이 담긴 추억을 표현합니다.
또한,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4월 15일의 날짜는 이 소설의 핵심적인 미스터리이자, 감춰진 비밀을 상징합니다. 이 날짜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넘어, 인물들이 서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이 비밀이 풀릴 때, 독자들은 시간과 공간, 기억과 현실이 어떻게 교차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 과정은 마치 건축가가 설계한 완벽한 구조물이 빛을 통해 드러나는 것처럼, 한 순간의 깨달음으로 다가옵니다.
백희성의 언어는 유희적이면서도 정확합니다. 그의 문장은 막힘없이 전개되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펴낸곳 ㅣ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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