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 이패스 실내건축기사(산업기사) 실기 작업형
김태민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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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판 이패스 실내건축기사(산업기사) 실기 작업형 』 

🔺저자 : 김태민 

🔺 출판사 : 이패스코리아



🎯 나는 도면을 그린다는 말을 들으면 항상 기술적인 작업을 먼저 떠올렸다. 정확하게 선을 긋고, 기준에 맞게 표현하는 일. 하지만 실내건축기사 실기를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한 작도 이상의 무언가라는 느낌이 있었다.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보다, 왜 그렇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계속 남아 있었다.



🔖 실내건축기사 실기시험은 단순히 결과물을 그려내는 시험이 아닙니다.. 각 도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 어떤 공간의 흐름이 담겨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먼저였다. 이 책은 도면을 개별적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설계 흐름 안에서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나는 ‘그리는 순서’보다 ‘생각하는 순서’를 먼저 배우게 될 것 같았다.


🔖 CAD와 SketchUp은 흔히 기능을 익히는 도구로 접근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그것을 기능이 아닌 ‘표현 도구’로 바라보게 만든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능을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떻게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연결해 준다. 단순한 사용법이 아니라 판단 기준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느껴졌다.


🔖 작업형 시험의 핵심은 흐름에 있다. 평면도에서 시작해 단면도, 입면도, 천장도, 그리고 투시도로 이어지는 과정이 하나의 설계처럼 연결된다. 이 책은 그 흐름을 끊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어, 하나의 도면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완성하는 감각을 키우게 만든다. 


🔖 결국 이 책이 남기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시선이다. 공간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조금씩 자리 잡는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단순한 합격을 넘어서, 실제 설계에 가까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방향성이 분명하게 느껴진다.



📌 이 책은 작업형 시험의 본질을 ‘설계적 사고’로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분명한 강점을 가진다. 특히 흐름 중심의 구성과 단계별 작도법은 초보자에게 매우 효과적인 길잡이가 된다.

도면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의도를 전달하는 언어라는 점이다. 그 기준을 한 번 체득하면 이후의 작업 방식 자체가 달라질지도 모른다.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설계자의 시선을 갖게 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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