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 - 작가가 된 워킹맘의 글쓰기 이야기
전선자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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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 - 평범한 하루가 모여 결국 한 권의 책이 되는 순간을 만난 이야기. 

🔺 저자: 전선자

🔺 출판사: 미다스북스


🎯 과연 글을 꾸준히 쓴다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마음속에 남아 있는 생각들은 늘 뒤로 밀리기 마련이다. 특히 일과 가정 사이를 오가는 삶 속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그런데 평범한 워킹맘이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해 결국 책을 출간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문득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떤 마음이었을까. 무엇이 그 사람을 다시 글 앞으로 돌아오게 했을까. 한 사람의 기록이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이어지는지 보고 싶어졌다.


🔖 글을 쓰기 시작하는 순간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 저자 역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맘이었다.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로 일하며 아이를 키우고 하루를 버텨내는 삶 속에서 글쓰기는 잠시 미뤄 둔 꿈처럼 남아 있었다. 


🔖 현실 속에서 글을 계속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3교대 근무와 육아라는 조건 속에서도 저자는 글쓰기를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낸다. 피곤한 밤에도 한 줄을 남기고, 영감이 없는 날에도 글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게 이어진 습관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쌓여 간다. 하루의 작은 기록이 모이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저자에게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다. 글을 발행하는 순간의 떨림, 공감 버튼 하나가 남기는 울림, 댓글 한 줄이 전해 주는 위로가 글을 계속 쓰게 하는 힘이 된다. 특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 놓았을 때 누군가가 공감해 주었다는 경험은 작지만 깊은 의미로 남는다..


🔖 택배 상자 안에 담긴 자신의 책을 처음 마주한 순간, 저자는 그것을 마치 갓 태어난 아이를 만난 것 같은 감정으로 표현한다. 그 장면은 단순한 출간의 순간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여 온 노력의 결과처럼



💬 이 책은 거창한 성공담을 이야기하기보다는 평범한 사람이 글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읽는 동안 특별한 사건보다도 작은 변화들이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시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조용히 손을 내미는 이야기다. 


📌 나는 이 이야기를 글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다. 이른 독자가 꼭 읽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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