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이패스 의학이론 정리노트 - 손해사정사 2차 문제집, 개정2판
임정원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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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패스 의학이론 정리노트 - 손해사정사 2차 문제집 의학이론은 암기가 아니라, 구조를 잡는 순간부터 점수가 달라진다.  』


🔺 저자 : 임정원 

🔺 출판사 : 이패스코리아


🎯 법은 논리라도 보이는데, 의학은 용어부터 낯설었다. 병태생리, 진단 기준, 치료 방법. 무엇을 어디까지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정리노트’라는 제목을 보며 솔직히 의심도 들었다. 방대한 의학이론을 정말 한 권에 담을 수 있을까. 하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필요한 건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정리의 기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기준을 찾고 싶었다.  


🔖 인체 부위별 통합 구조 정리  


기존 상해·질병 구분 방식이 아니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기계 등 인체 부위별로 체계화한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구조와 기능을 먼저 이해하고 그 위에 질환을 얹는 방식이다. 단순히 증상만 외우는 공부에서 벗어나, “왜 이런 손상이 이런 후유장해로 이어지는지”를 연결하게 된다. 


🔖 기출 중심 답안 작성 훈련  


 2014년부터 2025년까지 2차 의학이론 기출문제와 모범답안을 모두 수록한 점은 이 교재의 가장 큰 강점이다. 문제 은행식 출제 경향을 고려하면, 기출 분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단순히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써야 점수가 되는지’를 체득하게 한다. 객관식 시절 기출까지 강조한 점에서 출제 흐름을 읽으려는 저자의 전략이 드러난다.  


🔖 3단 구성 학습 전략  


이론 정리 → 기출문제 → 해부학 학습으로 이어지는 3단 구성은 반복 회독에 최적화되어 있다. 약 100페이지 분량으로 압축해 시험 직전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현실적이다. 서브노트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핵심만 정리되어 있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교재 구조에서 그대로 보인다.  


🔖 해부학 빈칸 채우기로 완성하는 암기 체계 


컬러 해부학 그림에 빈칸 채우기를 추가한 부분은 시각적 학습 효과를 높인다. 앞자 따기, 연상법, 낱말 조합 등 암기 팁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초보자에게 의학은 장벽이 되기 쉽지만, 반복적으로 보며 익숙해지도록 설계된 구성은 의학에 대한 거부감을 낮춘다. 스프링북 형태는 펼쳐놓고 필기하기에도 적합하다.  


💬 임정원은 신체손해사정사이자 간호대학 출신으로, 실제 보험 지급 심사와 병동 근무 경험을 가진 현장형 강사다. 그 이력이 교재 곳곳에서 느껴진다. 단순 이론 나열이 아니라, 실무와 시험을 동시에 고려한 구조다. 다만 의학 기초가 전혀 없는 수험생에게는 초반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을 수 있다. 기본서와 병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교재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방향을 잡아주는 압축 정리와 기출 분석은 분명한 강점이다.


📌  나는 이 책을 ‘합격을 위한 마무리 교재’이자 ‘정리의 기준서’로 두고 싶다. 이른 수험생이 꼭 한 번은 손에 쥐어보길 바란다. 시험은 결국 이해한 만큼 써내는 싸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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