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박유하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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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 저자 : 박유하 

🔺 출판사 : 바이북스



🎯 나이 듦이란 말이 주는 무게가 싫어서 일부러 바쁘게 지냈던 날들도 있었고, 반대로 문득 겁이 나서 속도를 줄였던 날들도 있었다.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끝까지 빛나겠다”는 선언처럼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등을 곧게 세우고 읽기 시작했다.


🔖 감사와 도전으로 바뀌는 하루


저자는 절망을 미화하지 않고, 그럼에도 불평 대신 감사와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그 문장을 읽는 동안, 나도 내 삶의 ‘견딘 시간’들이 떠올라 묘하게 뜨거워졌다. 같은 현실도 어떤 태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삶이 된다는 말이, 훈계가 아니라 고백처럼 들렸다.


🔖 필사와 낭독이 만든 단단함

 

매일 필사하고 낭독하며 아침 독서로 하루를 여는 루틴은, 꾸준함으로 삶을 지탱하는 방식이었다. “찬란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고 매 순간을 찬란하게 만든다”는 확언이 특히 오래 남았다. 


🔖 멘탈은 결국 시간 관리법


이 책이 좋았던 건 마음을 다루는 이야기가 결국 생활의 기술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멘탈 관리는 감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의 배분이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와 닿았다. 무엇을 더 할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고르는 순간, 삶이 조금 단순해지고 마음도 덜 흔들릴 것 같았다.


🔖 오십 이후의 나다움, 더 늦기 전에


저자는 늦게 피는 꽃이 두렵지 않다고 말하면서, 열매를 맺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하는 것이 두렵다고 한다. 그 문장을 읽고 나서 ‘나이’가 아니라 ‘열정의 포기’가 더 무섭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결국 오십의 빛남은 화려함이 아니라, 배움과 루틴과 관계를 기본으로 쌓아 올린 내면의 온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 빛나는 삶은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선택 위에 쌓이는 온기라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알려줬다. 내게 필요한 건 더 큰 결심이 아니라, 내 시간을 내가 지키는 습관일지도 모른다. 아침 한 문장, 한 페이지, 한 번의 다정한 자기대화로도 삶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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