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던스 코드 - 당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기적의 비밀코드
윤유리 지음 / 서사원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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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코드』 무너진 날들 위에 다시 세우는 내면의 풍요


🔺 저자 : 윤유리

🔺 출판사 : 서사원


🎯 솔직히 마음 한쪽이 좀 찔렸다. ‘명상’이라는 단어가 주는 고요함이 좋으면서도, 내 일상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그 고요를 멀리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편해지자”가 아니라 “다시 설계하자”로 말을 걸어왔다. 커리어의 정상에서도 공허할 수 있다는 고백, 무너진 삶이 오히려 방향이 될 수 있다는 문장이 내 안의 오래된 불안을 건드렸다.


🔖 노력의 끝에서 만난 공허


승무원에서 영국 로펌 파트너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에는 ‘대단함’보다 ‘살아남음’이 먼저 느껴졌다. 잘해내고 있는데도 마음은 비어 있고, 아침마다 불안이 먼저 깨어나는 감각이 이상하게 낯설지 않았다. 이 책이 좋았던 건, 그 공허를 의지 부족으로 몰아붙이지 않고 “존재 상태”의 문제로 다시 이름 붙여준 점이다.


🔖 명상은 멈춤이 아니라 설계다


나는 명상을 늘 휴식이나 도피처럼 오해해왔는데, 저자는 명상을 ‘미래의 나를 현실로 끌어오는 장치’로 다룬다. 조용히 앉아있는 시간이 아니라, 사고의 방향을 바꾸고 감정을 정렬하고 선택을 선명하게 만드는 시간. 피하려고만 했던 내 감정을 처음으로 다른 각도에서 보게 했다.


🔖  ‘앎’이 시작되면 삶이 바뀐다


책에서 반복되는 ‘앎’은 지식이 아니라 내 삶의 중심을 알아차리는 감각에 가깝다. 남의 기준으로 달려온 내가, 정작 내 기준을 한 번도 제대로 써본 적 없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했다. 소크라테스의 “네 자신을 알라”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엔 그 문장이 생활어처럼 내려앉는 순간이 있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거창한 변화보다 “하루 10분”을 반복하는 실전 구조가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삶이 망가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건 의지가 아니라 루틴이 필요하다는 말이 맞았다. 나도 당장 인생을 뒤집을 수는 없겠지만, 내 하루의 시작을 내가 선택하는 연습 정도는 오늘부터 가능하겠다고 생각이든다.


📝 읽는 내내 ‘성공’보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더 오래 남았다.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을 피하지 않게 해준 것만으로도, 이 책은 이미 그 역할을 했다. 지금의 당신이 너무 오래 버텨왔다면, 잠깐 멈춰 숨을 고르고 다시 설계하는 법을 이 책에서 배웠으면 한다 . 


📌 이 책은 불안 속에서도 삶의 방향을 다시 잡고 싶은 당신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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