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아들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저자 : 한창욱
🔺 출판사 : 정민미디어

🎯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서게 된다. 한창욱 작가의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아들에게』는 그 물음에 대한 가장 따뜻하고 현실적인 대답이다. 책은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8가지 인생의 조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관계, 시간관리, 미래, 사회생활, 사랑과 결혼, 성공, 고난, 그리고 지혜로운 삶. 어느 한 장 놓치기 아까울 만큼, 인생의 모든 장면에 필요한 말들이 담겨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들아, 자신 있게 네 뜻대로 인생을 살아라. 네가 웃을 때 우주도 웃고 신도 웃는다.’ 이 한 문장은 책 전체를 대표한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어떻게 한 사람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저자는 그걸 증명해낸다.

🔖 인간관계를 배우는 아들에게
첫 장은 사회의 첫 문턱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관계 수업이다.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야.”
이 문장은 단순한 자기 위로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내는 힘이다. 저자는 인사만 잘해도 호감을 얻는다고 말하며 ‘태도의 미학’을 강조한다. 거창한 능력보다 중요한 건 진심과 예의다. 하루에 세 번 칭찬하는 습관, 그 중 마지막 한 번은 자기 자신에게 하라는 구절이 유독 따뜻하게 남는다.

🔖 시간의 기술을 익히는 아들에게
“시간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자산이야.”
저자는 이 장에서 인생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자원을 ‘시간’으로 정의한다. 목표를 잘게 나누고,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라는 조언은 실용적이지만 결코 차갑지 않다. “아들아, 인생의 봄에는 야망을 품고 밭을 갈아라.”
그 한 문장은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격려이자,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응원이다.

🔖 실패를 견디는 힘을 배우는 아들에게
이 장에서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문장은 바로 이 말이다.
“시련은 신의 메시지다.”
아버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것은 곧 성장의 신호라고 말한다. 맹자의 구절을 인용하며 시련을 통해 참을성과 인내심이 길러진다고 일러주는 그의 말에는 인생의 체온이 묻어난다.
“힘들면 내일은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만 충실히 살아가라.”
이 한 줄은 단지 위로를 넘어, 지쳐 있는 우리에게 ‘오늘’을 살아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지혜로운 삶을 선택하는 아들에게
마지막 장은 성숙한 삶의 자세를 다룬다.
“인생은 한 번이면 충분하다.”
저자는 죽음을 직시해야 삶이 온전히 빛난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살아라,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라, 품격 있게 말하고 행동하라.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쓰인 문장이 없다.

💬 이 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세상 모든 ‘길 위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이다. 살다 보면 길을 잃고 헤맬 때가 있다. 하지만 한창욱 작가는 말한다. “길을 잃었으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돌아가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 다시 시작할 용기임을 알려준다. 책장을 덮고 나면 묘한 안도감이 남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허락, 그럼에도 살아야 한다는 다짐이 조용히 가슴속에 새겨진다.
📌이 책은 지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찾는 당신에게 건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