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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
이희준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5년 3월
평점 : 
한국 판타지 소설의 진화, 《엑스터시》! 📚
✍🏻 저자 : 이희준
📖 출판사 : 그래비티북스
💬 근현대 한국사의 비극과 판타지가 만나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이희준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엑스터시》는 역사, 판타지,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10명의 인물, 10개의 붉은 운명 조각이 하나로 맞물리는 순간, 운명의 흐름은 격렬하게 요동친다.
✴️ 굿판 위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운명!
《엑스터시》는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다. 샤머니즘과 서양적 마법이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 마법과 굿이 하나가 된다? ✴️
소설의 하이라이트는 마법사들이 펼치는 굿판이다.
마법사들은 조선을 구하기 위한 굿을 준비하지만, 굿을 마치기 직전 용의 습격을 받고 만다. 굿을 하던 마법사 이정민은 영혼과 몸이 분리되고, 산 채로 귀신이 되어 섬에 갇히고 만다.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어디인가요?
주 배경은 일제강점기이며,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속에 다양한 시대적 요소들이 녹아 있다.
☑️ 각기 다른 10명의 운명이 하나로 엮인다!
《엑스터시》는 10개의 독립된 이야기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독특한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각자의 인생을 살던 이들이, 어느 순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며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주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되나요?
처음에는 개별적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진행될수록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맞춰진다.
인물들 간의 숨겨진 관계가 밝혀지며 강렬한 반전을 선사한다.
🔖《엑스터시》는 어떤 독자들에게 추천하나요?
판타지, 역사소설, 추리, 스릴러 등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분
한국의 전통 샤머니즘과 마법이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경험하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