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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도덕경 Ⅱ ㅣ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5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7월
평점 :
📚 『 오십에 쓰는 도덕경 II -《하루 10분, 고전 필사》 』 📚🌸🖋️

✒️ 한치선(타타오)
30여 년간 붓과 펜을 벗 삼아 문자(한자, 한글)와 더불어 살았으며, 지금은 유튜브 서예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와 <타타오 서재>, 깐징월드 인문학 채널 <타타오 뜨락>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BS 평생학교 <한치선의 난생처음 붓글씨 쓰기>, 클래스101 <오늘부터 예쁘고 품격 있는 손글씨>, 유튜브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의 멤버십 <유튜브 서예학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서예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심사 등 다수의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오십에 쓰는 채근담」, 「오십에 쓰는 천자문」, 「오십에 쓰는 논어」, 「오십에 쓰는 도덕경」,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 「가장 쉬운 독학 타타오의 서예 첫걸음」 등이 있습니다.
📚목차
도덕경(道德經) 하(下)편은?(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도덕경(下)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
✴️필사의 중요성과 방법
이 책은 필사를 통해 도덕경의 진리를 내면화하는 과정을 강조합니다. 글씨 쓰기는 단순히 문자를 쓰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과 생명, 우주에 대한 사상을 담은 그릇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저자는 필사를 통해 인성수양과 도야(陶冶)를 이루는 길을 제시하며, 붓펜을 사용해 힘의 가감과 압력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초심자들에게는 붓펜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필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작가의 체본과 필순 원칙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필순 원칙과 영자팔법(永字八法)을 익히는 과정은 한자 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필사를 통해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글씨를 통해 인성을 다듬는 아름다운 작업이며, 손동작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십에 쓰는 도덕경 II"는 하루 10분의 필사를 통해 노자의 도덕경 하편을 깊이 음미하고 사유하는 책입니다. 도덕경은 총 8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에서는 하편 44장인 덕경(德經)을 다룹니다. 도경이 추상적인 우주관을 제시한다면, 덕경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과 리더십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글씨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 작은 휴식이자 성찰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작가의 글씨체를 따라 쓰며 나만의 글씨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글씨 쓰기의 즐거움과 더불어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며 ,필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작은 진리들이 고전을 현대에맞게 재해석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펴낸곳 ㅣ 운곡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