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2004-01-28  

오즈의 마법사는 현경이를 알까...?
아..제목을 적고 보니 왜이리 헷갈리는 것이얌..
오즈의 마법사에서 분명히 에메랄드 그린 이 중요했는데 ..그게 뭐였더라 ㅎㅎ
착한 오즈의 마법사가 에메랄드 그린색으로 온통 꾸며진 성에 살았던가..아님
에메랄드 그린색의 길만 따라가면 오즈에 도착했던가..
나 미쳐미쳐..
책찾아 확인해볼려고 했더니..
여기 미국땅까지 끌고 온 그 책을 저번에 울집에서 슬립오버한
울 아들 친구한테 빌려줘버렸네..
암튼..미희야..
여기 내 한자락 남기고 간다..
네가 그냥 에메랄드 그린색을 좋아하건 아니건 간에..
너가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해서 닉네임을 이렇게 정한걸로 착각하며 ^^
근데..갑자기 인터넷 문제해결 마법사가 생각나는 건 웬일??
끝까지 봉창만 두드리다 간다 ㅎㅎㅎㅎㅎ
 
 
Emerald Green 2004-01-28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내가 언제부터 그린을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에머랄드라는 보석에 대해서 알게 된 건 맞는 거 같어. 난 오즈..하니까
somewhere over thr rainbow~란 노래만 생각난다니..^^ 나도 무지개 너머로
잠시 다녀오고 싶다..꿀꿀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