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과학놀이 레시피
박선호 지음 / 나의학교쉬꼴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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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빠표 과학놀이 레시피] .. 아빠랑 같이 방학숙제 만들기 했어요

 

겉표지는 참..평범하게 생겼답니다... 내부 편집 역시.. 참 평범하게 생겼답니다

요즘 책들이 겉표지도 내부속지에도 공을 많이 들여 화려하게 꾸미는것에 비하면 평범한 책이랍니다...

책꽂이 놓아두면 눈에 확 띄는 책도 아니구요....

 

초등학교 2학년인 또영군의 방학숙제 중에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를 해야 하는게 있었답니다..

방학 끝날때까지 뭐 할까 고민만 했었는데...

방학중 일요일... 남편이 그 고민을 가볍게 해결해주었답니다....

책장을 정리하던 남편이 이 책을  발견했고 책을 훑어보던 일요일......

아이들을 불러모았답니다... 9살 6살 남매와 같이 뭔가를 준비하던 남편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멋진 아빠도 되었고

큰아이의 방학숙제도 가볍게 해결해주는 멋쟁이 남편도 되었답니다. ^^

 

 

 

 

 

신나는 과학놀이! 창의력과 과학지식이 쑥쑥!  아빠표 과학놀이 레시피 .. 책의 특징은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과학놀이 메뉴얼 로 되어있답니다.

아빠와 함께 만들기 놀이도 하면서 과학원리를 알 수 있고 ,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모아서 만들기를 하니까 일석삼조쯤?  ㅎ

표지.. 평범하죠 ^^

제일 앞에서는 [잠깐! 뭘로 만들지?] 라는 제목으로 버려지는 물건들, 어떻게 재활용을 할수 있는지.. 버려지는 물건들에

대한 설명이 있답니다.. 다쓴랩심, 휴지심, 나무젓가락 등이 어떻게 쓰여질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하면서고 간단하게 있어요

본문의 내용은 크게 6가지 분류로 총 27가지 만들기가 있답니다

[빛과 소리를 이용한 과학놀이] - 카주 만들기, 마림바 만들기 등 6가지 만들기와 과학원리에 대한 설명이 있고

[무게 중심과 관성을 이용한 과학놀이] - 케이블카 만들기, 오뚝이 만들기 등 5가지 만들기 및 과학원리 설명이 있고

[탄성, 위치.운동에너지를 이용한 과학놀이 ] - 고무줄총 만들기 등 2가지 만들기 및 과학원리 설명이 있고

[작용.반작용, 지구와 자연을 이용한 과학놀이] - 증기선 만들기, 풍향계 만들기등 7가지 만들기 및 과학원리 설명이 있고

[중력, 기체, 액체와 압력을 이용한 과학놀이] - 낙하산 만들기 등 3가지 만들기 및 과학원리 설명이 있고

[공예와 종이공작을 이용한 과학놀이] -꼭두각시 인형 만들기 등 4가지 만들기 및 과학원리 설명이 있답니다

 

 

 

 

 

또또남매네는 그중에서 무게중심과 관성을 이용한 과학놀이 중 하나인 [케이블카 만들기]를 했답니다

왜 이걸 골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빠랑 같이.. 라고는 하지만.. 아빠가 다 만들었어요 ^^;;

 

 

 

 

 

만들기 시작~~~은 일단 재료부터 모아야겠죠...

케이블카 본체는 아이키커 10개 들이 박스로 했구요  케이블카는 작은 약상자를 이용했고

글루건은 집에 있고... 철사가 조금 필요한데.. 없어서 한묶음을 사왔네요....... 아이들 둘 데리고 집근처 철물점....

아이들은 일요일날 아빠가 놀아준다고 룰루랄라 기분 좋게 다녀왔답니다 ^^

 

 

 

무게 중심을 이용한 과학놀이.......  아이들이 과학용어를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빠 와의 멋진놀이도 했고...

방학숙제도 멋지게 할수 있었답니다...

이것저것 계속 만들어보자고 하는데... 조만간 또 만들어봐야 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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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붙여요 자신만만 놀이왕 2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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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놀이왕] ② 내맘대로 붙여요  찢고, 오려서 예쁘게 붙여서 꾸며봐요 (with 6세 또진) 

 

자신만만 놀이왕은 4권으로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칠해요, 붙여요, 접어요, 오려요 이렇게 4권이랍니다

 

 

 

천재교육의 자신만만 놀이왕 ② 내 맘대로 붙여요 를 하고 있는 또진양은  딱 60개월 6세 랍니다 ^^

 

내맘대로 붙여요 에서는 풀만 있으면 된답니다... 종이류 이기 때문에 고체풀 정도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종이질이 좀 두툼하긴 하지만.. ^^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4권에는 제일 앞에 똑같은 문구가 있답니다

 [ 나는 자신만만 놀이왕 ○○○ 입니다 ]   늘 또진양이 스스로 자기 이름을 쓰면서 읽는답니다..

또진양은 자신만만 놀이왕 이니까요.. ^_^

구석에 자그만한게  [아이가 성장할때까지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답니다...  

또진양 초등학교 가고.. 중학교 갈때까지?....

이사를 몇번을 더 해야 하는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꼭 간직해 줄 수 있게 노력해봐야겠네요 ^^

 

 

 

4페이지에 걸쳐서 활용방법 및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한 예시가 나와 있답니다...

1권 할때는 안보고 그냥 했었는데... 넘 막연해 하더라구요..

2권 할때는 먼저 한번 보라고 했답니다.... 이런건 이렇게 하면 더 좋겠구나..

그렇게 또진양이랑 엄마랑 이야기를 하고 시작을 했답니다

 

 

 

 

 

제일 처음에 있는건 새에게 날개를 만들어주는 거였답니다.. 알록달록 종이가 너무 예뻐요.. 

종이 찢는걸 별로 즐겨하지 않았었던터라.... 한참 찢기 열중할때쯤 슬쩍... 가위 줄까? 물어봤었어요..

잠시 고민하는거 같더니 괜찮다고 찢어보겠다고 하네요...

모양 내서 찢어보기도 하고.. 그냥 길쭉하게 찢어보기도 하고 

 

 

 

첫페이지를 하고는 몇장 넘겨가면서 마음에 드는것만 골라서 몇장을 더 했답니다..

멋진 뿔을 만들어 보기...  뿔이라기 보다 모자쯤?... ^^;;

곤히 잠든 아기에게 이불 만들어 주기 ..

앞뒤로 다른 모양의 종이를 길쭉하게 찢어서 윗부분을 접어 만드는 이불...

밥 위에 양념을 올려주는거까지 했답니다.. 소심하게 찢어놓은 종이를 하나 하나 붙이고 있길래..

종이에 풀을 잔뜩 발라놓은 다음에

종이를 붙이게 알려주니 좋아라~~ 하네요.. ^^

 

 

 

내맘대로 칠해요, 붙여요, 접어요, 오려요 를 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늘어난다는데

자신감이 붙는거 같아요...

중간 즈음에도 언급이 되어있지만.. 올초만 해도 손으로 종이를 찢는걸 무척 어려워 했었답니다... 

자신만만 시리즈 시작하고는

어렵다 못한다 소리를 안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쁘답니다.. ^^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답지가 있는게 아니라 배경그림을 보고 (배경그림이 있어서 다행인가? ㅎㅎ)

주어진 종이를 찢거나

오려서 붙여서 완성해야 하는..  생각해서 해야 하는 창의성이 길러지는 놀이왕 시리즈....

꽤나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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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맹앤앵 그림책 13
폴린 팽송 글, 마갈리 르 위슈 그림, 박정연 옮김 / 맹앤앵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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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맹앤앵의  그림책 13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 생각해보셨나요?..

 

1년이나 됐군요... 

작년 이맘때쯤 맹앤앵 네이버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을 했었답니다...  책 제목은 눈에 확 띄는데, 내용은 너무 너무 궁금한데

서평단 응모해서 기한내에 글 쓰기는 귀찮고.. ^^;; 

마침 인터파크에 상품권도 있고 해서... 그냥 주문을 했었답니다...

책을 처음 읽고는.. 헉... @.@ 했었어요..

왠지 마냥 재미있었을것만 같았던 책의 내용은 읽을때마다 내용이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작년에는 8살 5살..

아이들이 이해를 하기에는 뭔가 내용이 좀 어려운듯한?... 책이었답니다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의 내용은....

리암이라는 목동이 키우는 양중에서 전기에 감전되어 갑자기 말을 하게 되는 56번째 양 의 이야기 랍니다..

지구에 뿔달린 동물이, 사람이 나오기 전에 양이 지구를 다스렸고 양이 문명세계를 이루고 엄청나게 과학을 발달시켰었지만

편하게만 살려고 하는 양들의 욕심에, 나만의 행복을 위해 살게 되는 양들의 욕심 때문에, [양원자력발전소] 가 터지는 사고를

겪으면서 자연으로의 귀화를 외치게 되고... 점점 말도 잊게 되고 그냥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양으로 살게 되는 이야기 랍니다

56번째 양이 전기에 감전이 되면서 선조들이 알려준 시 [자연으로의 대 귀환] 의 내용과 선조들의 기억이 되살아 난다는....

 

현대문명의 이기적인 편리함 보다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재미있는 56번째 양과 리암이 알려주고 있답니다..

지금도 어디선거 열심히 길을 걷고 있을 리암과 56번째 양...... 그들이 다른 양을 찾았을까요?

양의 선조들이 경고를 했던거 처럼 우리도 언젠가 누군가의 애완동물이 되어있지 않기 위해서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좀 더

연구해봐야겠다 싶죠...

말로만 자연을 아끼자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자 라고 하는것보다 이 책이 자연의 소중함을 좀 더 강하게 느끼게 되는듯 싶어요

 

 

 

1년전에 구매했던 책..... 그당시는 저만 읽었었는데..  어제 아이들과 함께 독후활동 하는데 선택하였답니다

지금은 9살 6살 아이들이기도 하고... 9살 큰애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수 있는 나이 이기에...

일단 먼저 혼자 한번 읽어보고...

그다음에는 제가 한번 읽어주고.. 같이 이야기를 해봤답니다..

56번째 양은 어떻게 선택받은 양이 되었을지... 어디까지 갔을지...

양들이 차를 타고 다니고 커다란 건물안에서 말을 하고 사는 모습은 어떨지 신기하고 재미있을거 같다..

마지막 127번 양의 눈이 반짝이는 부분에서는... 이 양도 기억이 되살아 났을까? 라고 하면서 기술은 하찮은것 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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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칠해요 자신만만 놀이왕 1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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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칠해요 (with 6세 또진양) 

 

내맘대로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접고..... 자신만만 놀이왕 시리즈 4권중 첫번째 내맘대로 칠해요 랍니다

 

한동안 색칠하는거 무지 좋아하던 아이들...  요즘 들어 통... 그림그리기를 안하고 있었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야 해서 귀찮은듯....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교재들은 [자신만만] 이라는 단어가 붙는답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대할수 있는 교재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재.... 제가 느끼는 천재교육의 교재들 특징이랍니다.

 

자신만만 놀이왕은 새롭고 다양한 내용이 가득 들어 있어 아이의 두뇌 개발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미술활동북 입니다.

각 권의 제일 앞 페이지에 보면 아이의 이름을 스스로 쓸수 있게 되어있고(칸이 큼직합니다)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색칠을 하거나 뒤에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는 색종이를 잘라서

붙이는등 미술활동을 완성할수 있고 만들기를 한 재료들을 보관할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바탕 그림을 보고 어떻게 할지.. 어떤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지 등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면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줄수 있는 자신만만 놀이왕의 대표적인 특징 4가지는

1. 사고의 폭을 넓히고 표현력을 키워 줍니다

2. 오감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3.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4. 볼로냐 아동도서전 수상시리즈 입니다

 

 

내맘대로 색칠을 하고 있는 또진양은 딱 60개월 6세 랍니다 ^^

색칠하는데 필요하다고 제시되어 있는 크레파스, 색연필, 싸인펜을 준비해 와서 자기 이름을 쓰고 시작을 했답니다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 있어요 하고 싶은 페이지부터 하고 싶은 방법으로 하면 되는거랍니다 ^^

또진양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페이지부터 했답니다....

색칠하는 테두리가 두껍기 때문에  또진양 같이 테두리 넘어가면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거 같아요

색칠하면서 테두리 안에 잘 색칠했다고 스스로 뿌듯해 한답니다

종이가 두껍게 되어 있어서 싸인펜으로 색칠을 해도 뒷장에 묻어나지 않아서 좋아요... 종이가 얇으면 싸인펜으로 마음껏 칠하지

못하더라구요

 

 

 

 

 

 

 

 

첫날은 앞 몇장을 뛰어넘어서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이 있는 부분부터 시작을 했고..

몇일뒤에는 앞에서부터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제일 앞장의 사과는 열심히 칠하고... 바나나는 통과... 훔... 왜 바나나는 칠하지 않았을까요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하면.. 나중에 색칠하는 방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점이 좋아졌는지  알수 있겠지만... 그건 엄마욕심이고..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책처럼 그냥 아이의 재미를 먼저 생각하기로 햇답니다...

나중에 좀 더 컸을때 색칠하기.. 만들기, 오리기를 한것들을 보면 재미있어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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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시간의 별 어린왕자 소설 시리즈 1
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 꼬마샘터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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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샘터- 어린왕자(시간의별) TV에서 봤던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책으로도 읽어봅니다..

 

 

언제부터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에는 그닥 호의적이지 못한 시선으로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이

어린왕자 였답니다..

ebs에서 아침 일찍 방송해주었던터라... 우연히 재방송을 한두번 본 9살 또영군이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는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챙겨서 보기도 했었고...(지금은 방학이라 살짝 등안시 하고 있기도 하고.. 서울 나들이 때문에.. ㅎㅎ)

가끔 ebse 채널에서도 해주는 영어방송으로도 봤던..(요건 전적으로 아빠의 권유 였답니다 ^^)

어린왕자.... 처음에는 그림이 이상해.. 라는 생각으로 아들이 보기때문에.. 남편이 챙겨서 켜 놓기 때문에 봤었는데..

어느날부터는 제가 챙겨서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어린왕자가 망토를 챙겨입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어린왕자의 제일 친한친구로 나오는 여우의 모습이 귀엽게 보이고...

어둠의 유령은 토토로의 먼지귀신과 비슷한다는 생각도 들고.. 뱀은....... 인간세상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다음은 어떤 별에 가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나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곤 한답니다.....

 

이 책은 저희가 모두 서울로 더위를 피해서 피난을 갔을때(저흰 밀양에 살고 에어컨이 없고.. 친정은 서울.. 에어컨이 있어요 ^^)

도착을 했답니다... 내내 궁금해하고 있다가.. 8일날 내려와서 오후에 청소 하고.. 샤워 하고는 책을 잡은 9살 또영군이...

무척이나 열심히 봤답니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중에서는 못본듯 싶은 내용이었지만.. 글씨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어린왕자와 여우 뱀 등의 캐릭터는 계속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본듯 싶어요...

본문에 애니메이션의 그림이 중간 중간 들어가 있답니다...

아침 9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2시 조금 넘어서 밀양에 도착... 집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남편이랑 연락이 잘 안되서 마트 한바퀴 정도

돌다가.. 집에 와서 청소 대충 해놓고.. 샤워 한 다음이라 잘 볼까 싶었는데..

집중력 있게 무지 잘 보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봤는데... 내용이 쉽고 글씨도 큼직하고 중간에 그림도 있어서 재미있게 빠르게 볼 수 있었답니다

 

내용은

어린왕자와 여우가 비행기를 타고 시간의 별에 도착.... 별을 둘러보던 둘은 시간이 멈춘듯한 별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이유를 찾아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별에서 카라카투스와 함께 위대한 시간의 수호자를 찾아서 떠나게 됩니다..

시간의 수호자는 역시나 늘 그렇듯이 뱀의 꼬임에 빠져서 시계를 거꾸로 돌리게 되어서 그렇게 되는거랍니다....

시간의 수호자를 바꿔서 시간을 제대로 하기에 부족한 시간.....

뱀은 어린왕자에게 말을 합니다.. 시간의 수호자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아느냐.. 나는 그 힘들어 하는 마음을 조금 덜어주었다

라고 하는 뱀의 말에.. 순간 그래 그렇게 힘들면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삶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을 찾을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8일날 책을 읽은 또영군은...

9일날 이야기가 사는 집을 작성했답니다.... 어린왕자 시간의 별을 읽은 내용을 ...

이야기가 사는 집은 또영군이 다니는 초등학교 에서 작성하고 있는 독후록의 이름이랍니다..

평소에는 그림도 그리지만... 이번에는 그냥 글만 썼어요......

 

 

 

뒤에 있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탐을 내는 또영군과 엄마... 곧 주문을 다시 할듯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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