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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시간의 별 ㅣ 어린왕자 소설 시리즈 1
파브리스 코랭 각색, 최나영.길해옥 옮김 / 꼬마샘터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꼬마샘터- 어린왕자(시간의별) TV에서 봤던 [어린왕자 애니메이션]을 책으로도 읽어봅니다..
언제부터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에는 그닥 호의적이지 못한 시선으로 보기 시작한 애니메이션이
어린왕자 였답니다..
ebs에서 아침 일찍 방송해주었던터라... 우연히 재방송을 한두번 본 9살 또영군이 아침일찍 일어나야 하는 피곤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챙겨서 보기도 했었고...(지금은 방학이라 살짝 등안시 하고 있기도 하고.. 서울 나들이 때문에.. ㅎㅎ)
가끔 ebse 채널에서도 해주는 영어방송으로도 봤던..(요건 전적으로 아빠의 권유 였답니다 ^^)
어린왕자.... 처음에는 그림이 이상해.. 라는 생각으로 아들이 보기때문에.. 남편이 챙겨서 켜 놓기 때문에 봤었는데..
어느날부터는 제가 챙겨서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어린왕자가 망토를 챙겨입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어린왕자의 제일 친한친구로 나오는 여우의 모습이 귀엽게 보이고...
어둠의 유령은 토토로의 먼지귀신과 비슷한다는 생각도 들고.. 뱀은....... 인간세상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다음은 어떤 별에 가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려나 하는 호기심을 자극하곤 한답니다.....
이 책은 저희가 모두 서울로 더위를 피해서 피난을 갔을때(저흰 밀양에 살고 에어컨이 없고.. 친정은 서울.. 에어컨이 있어요 ^^)
도착을 했답니다... 내내 궁금해하고 있다가.. 8일날 내려와서 오후에 청소 하고.. 샤워 하고는 책을 잡은 9살 또영군이...
무척이나 열심히 봤답니다..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중에서는 못본듯 싶은 내용이었지만.. 글씨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어린왕자와 여우 뱀 등의 캐릭터는 계속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림에 익숙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본듯 싶어요...
본문에 애니메이션의 그림이 중간 중간 들어가 있답니다...
아침 9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2시 조금 넘어서 밀양에 도착... 집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남편이랑 연락이 잘 안되서 마트 한바퀴 정도
돌다가.. 집에 와서 청소 대충 해놓고.. 샤워 한 다음이라 잘 볼까 싶었는데..
집중력 있게 무지 잘 보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봤는데... 내용이 쉽고 글씨도 큼직하고 중간에 그림도 있어서 재미있게 빠르게 볼 수 있었답니다
내용은
어린왕자와 여우가 비행기를 타고 시간의 별에 도착.... 별을 둘러보던 둘은 시간이 멈춘듯한 별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이유를 찾아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별에서 카라카투스와 함께 위대한 시간의 수호자를 찾아서 떠나게 됩니다..
시간의 수호자는 역시나 늘 그렇듯이 뱀의 꼬임에 빠져서 시계를 거꾸로 돌리게 되어서 그렇게 되는거랍니다....
시간의 수호자를 바꿔서 시간을 제대로 하기에 부족한 시간.....
뱀은 어린왕자에게 말을 합니다.. 시간의 수호자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아느냐.. 나는 그 힘들어 하는 마음을 조금 덜어주었다
라고 하는 뱀의 말에.. 순간 그래 그렇게 힘들면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던.......
삶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을 찾을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8일날 책을 읽은 또영군은...
9일날 이야기가 사는 집을 작성했답니다.... 어린왕자 시간의 별을 읽은 내용을 ...
이야기가 사는 집은 또영군이 다니는 초등학교 에서 작성하고 있는 독후록의 이름이랍니다..
평소에는 그림도 그리지만... 이번에는 그냥 글만 썼어요......

뒤에 있는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탐을 내는 또영군과 엄마... 곧 주문을 다시 할듯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