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총알정복시리즈 영단어무한지배자 고등편

영단어 무한 지배자 : 고등편 ㅣ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Jeremy Rhee(제레미 리)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영어총알정복시리즈 영단어무한지배자 고등편

초등편부터 시작해서 고등편까지..

초등편은 남편은 하루에 한번씩 이틀 읽더니 끝내더라구요 ㅋ

지금은 아이랑 저랑 보고 있고..

중등편은 1권 3일 계획으로 읽더라구요 ^^;;  전 그냥 하루에 일일차씩... @.@ 

하기로 했구요..

고등편은 아직 남편도 저도 보지는 못했답니다..

그 왠지 순서대로 해야될거 같은 느낌 때문이라죠 ^^;;

초등편은 본문에 1000단어와 뒷부분 부록으로 몇백단어가 더 있고

중등편은 본문에 1500개 정도의 단어와 뒷부분 부록으로 몇백단어가 더 있고

고등편은 본문에 2200여개의 단어와 뒷부분 부록 [함께 더 익혀요] 에서 몇백단어 더해서 총 2428개의

단어를 배워볼수 있답니다.

함께 더 익혀요 에서는 읽기만 해도 기억에 남는 쉬운 단어를 별로로 정리를 하였고 가볍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답니다..

초등,중등편은 공부계획표가 30일과 15일 두가지로 되어 있는데

고등편은 40일과 20일 로 되어 있답니다.. 그만큼 단어가 많아요 ^^

초등편에 비해 그림이 훅 줄어들고 글씨가 작아진 중등편..

중등편에 비해 그림이 더 줄어들고 글씨도 더 작아지고.. 한페이지에 더 많은 단어가 있어요

단어는 중등에도 모르는 단어가 몇개씩 있었던터라 막 어렵게 느껴지거나 그렇진 않지만.. 일단 분량에 기가 죽네요

그래도 하루에 일일분량씩 평균 55단어씩  열심히 읽다보면 눈에 익는 날이 오겠죠...

예전에 영어 배웠던대로 단어를 수십번 쓰라고 하지 않고 mp3를 듣거나 쓱 보거나 소리내어 읽기만을 권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큰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무작정 줄줄줄 외워야 하는게 아니고 외래어와 연관시켜서 이해를 쉽게 도와주고 있고

어원을 쉽게 설명해서 단어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할수 있게 하기 때문에

단어를 외운다기 보다 이해하고 습득할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재미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

인간극장 감동실화 고정욱작가의 달려라 은총아 (밝은미래)

달려라 은총아 - KBS 인간극장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밝은미래 / 2013년 6월

인간극장 감동실화 고정욱작가의 달려라 은총아 (밝은미래)

인간극장에 방영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두고 고정욱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나온 책

밝은미래 달려라 은총아

실제 고정욱 작가님도 어렸을때의 소아마비 때문에 1급지체장애로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힘들다고 하네요

고정욱 작가는 우연히 한 재단의 후원자 모임에서 은총이와 은총이 아빠를 만나게 되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책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견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나온 책... 이미 인간극장 이라는 방송을 통해서 철인삼종경기를 하는 은총이 아빠와

은총이 이야기는 알려져있긴 하지만요

아이들 영화 보는 사이에 휘리릭 읽어내려간 .....

여섯개의 희귀난치병과 불치병을 갖고 태어난 은총이가 포기라는걸 모르는 부모 덕에 세상을 살고 있지만..

그렇게 하기 까지 부모는 얼마나 힘든 역경을 거쳐야 했는지...

얼마나 알게 모르게 도움을 준 사람들이 많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중간에 도망을 가려고 계획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전혀 밉지 않을 정도로 가슴 짠한 이야기 들이 있답니다..

그것들이 실제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은총이와 은총이 아빠의 존재는 사실이고..

이 동화책은 고정욱 작가의 상상력이 조금 보태진 책이랍니다..

남편이랑 아이들 영화보러 들어간 사이에..  잠시 대충 훑어봐야지 했던건데 끝까지 다 읽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어두컴컴한 (거실불은 끄고 방으로 들어가서 영화봤거든요) 부엌 한쪽 구석에서 훌쩍거리면서 봤네요

전체적인 이야기는 은총이 아빠가 은총이가 탄 휠체어를 밀면서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끝 이야기 역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은총이를 밀고 결승점으로 들어오는 은총이 아빠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왜 은총이가 휠체어를 타게 된건지... 은총이는 어디가 아픈건지

왜 아빠가 휠체어를 밀고 달리기를(철인3종경기) 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글이 있답니다..

이 세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면...  모든것이 감사한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책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대단하시구요... 

엄마가 책 읽는걸 본 또진양....  어제밤과 오늘 아침에 부지런히 읽더라구요... 아이에게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제가 느꼈던것과 같은 감정을 가질순 없겠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어린이상담?... 어른들에게도 좋은 [밝은미래 걱정마 친구야]

걱정 마, 친구야! - 용기를 복돋아 주는 이야기 ㅣ 아이스토리빌 15
엘프리데 비머 지음, 함미라 옮김, 정은영 그림 / 밝은미래 / 2013년 8월

어린이상담?... 어른들에게도 좋은 [밝은미래 걱정마 친구야]

밝은미래 아이스토리빌-15 걱정마 친구야

비밀일기클럽의 여섯 아이들이 일기를 쓰는 모임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클럽을 만들기로 하고 아이들을 모으는 과정부터 쉽지 않았지만..

매일 일기를 써서 읽으면서 스스로의 고민들을 이야기 하면서 해결책을 찾기도 하고 혹은

다른 아이들의 일기를 들으면서 같이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아이들..

한나의 일기, 레오의 일기, 크리시의 일기 등 소제목이 아이들이 직접 쓰는 일기를 주제로 하고 있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가지세요~

어떤 일이든 못하면 어쩌나 늘 두려워 / 난 항상 마음만 먹고 실천을 잘 못해 / 나는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뭔지 잘 모르겠어 / 친구들 사이에서 나만 왕따인것 같아

딸이 먼저 책을 읽었고.. 전 나중에 읽었어요.

다른 책들과 같이 휘리릭 휩쓸려서 책꽂이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좀 늦게 봤답니다

읽으면서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레오의 일기 였답니다.

아랫집에 사는 무르겔 부인의 행동 하나 하나에 예민해 하며 불안해하는 레오의 행동을 보고 있던

엄마의 말 [너, 아니? 고민을 털어놓으라고 있는 존재가 바로 부모란다]

책의 다른 부분들도 인상 깊긴 했지만...

이 부분에서 진짜 울컥 하더라구요...

고민을 털어놓아라고 있는 존재가 부모다..........  내 아이들에게 난 그런 존재이고 싶네요

딸램은 엄청 재미나게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그림도 귀엽게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고

초등3학년인 딸램이 하루에 읽기에 부담 없는 분량이었답니다  121페이지예요

조금 신경 써서 읽어보는 [영단어 무한 지배자 중등편]

영단어 무한 지배자 : 중등편 ㅣ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Jeremy Rhee(제레미 리)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조금 신경 써서 읽어보는 [영단어 무한 지배자 중등편]

심심할때 슬슬 읽으면서 단어 공부를 할수 있었던 영단어 무한 지배자 초등편에 이어 중등편

이 책 역시 남편이 먼저 봤답니다..

중등편이라는 단어에 이미 아들이 호기심 목록에서는 저 멀리로 날아가버린 책이거든요 @.@

어차피 아들에게 들이밀려는 책이 아닌 제가 보기 위한 책이었으니.. ^^

초등편 단어들이 쉬운편이었구나...  중등편 보면서 슬슬 느껴지더라구요..

초등편의 단어들은 그래도 술술 읽히는데.. 중등편은 하루분량중에 한두개는 막히는게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MP3 다운도 받아보기로 했답니다

안드로이드 PALY스토어에서 콜롬북스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필요한 책의 mp3를 하나씩 다운 받아 실행시키면 된답니다..

QR코드가 더 편리하긴 하지만.. @.@

단어는 수십번 쓰면서 외워야 하는거라고 배운 시대인지라..

뭔가를 써야 할거 같지만

영어총알정복시리즈 영단어무한지배자 .. 일명 단무지 에서는

그냥 쓱 보기만 해도 좋고, 듣기만 해도 좋습니다  자, 이제 한번 시작해보세요.

기적 같은 영어총알정복의 세계가 열립니다

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1일차는 3번 반복듣기만 하고.. (MP3가 두 종류로 들어가 있어요 3번 반복듣기, 1번 듣기)

2일차는 1번 듣기로 하고 3일차는 그냥 읽기만 했답니다.. 확실히 듣고 읽는게 좋더라구요..

발음이 헷갈리는게 좀 있는데..

단순 단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발음 교정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듯 싶어요

비슷한 단어 혹은 F 와 P 등 제대로 발음 못하는 단어들을 묶어놔서 같이 비교해서 듣고 발음해볼수 있거든요

전체적은 느낌은 초등편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영단어무한지배자 시리즈는 학창시절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자가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기까지 고군분투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영단어 암기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외래어를 통하여 영단어를 외우지 않고 이해할수 있게 하고 있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어원을 설명하고 있고

쉬운 영단어와 어려운 영단어를 연계시켜서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시작하기 전에 발음기호 익히기가 있어요   책에 있는 것과 mp3를 통해서 같이 미리 들어보고 책을 보면 좀 더 쉽게

읽을수 있더라구요.. ^^

초등편과 마찬가지로 하루에 1일차씩 학습하는 스케쥴과 15일 단기완성 과정의 학습계획표가 두가지로 되어있어요

한번은 30일 마무리.. 한번은 15일 마무리로 하면 좋겠죠 ^^

초등편과의 비교 입니다..

확실히 중등편은 그림도 적고.. 글씨도 조금 작아졌고 단어도 조금 많아졌어요  ^^ 

하루 학습분량이  초등편은40개 미만이고.. 중등편은 50개 가량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단어 공부 하기.. 같이 하실래요~~~  ^^

자녀교육서 [이지북-왕처럼키워라]

왕처럼 키워라 - 조선 왕실 500년 천재 교육의 비밀
백승헌 지음 / 이지북 / 2016년 8월

자녀교육서  [이지북-왕처럼키워라]

조선왕조 500년의 저력.. 시대를 앞서간 왕세자 교육 시스템의 힘

초등학교 6학년, 3학년..    갓난애기 였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고학년에...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는 큰아이..

대체 언제 커서 사람이 되겠나 했더니....

큰아이는 곧 저보다 클거 같아요... 우러러 봐야겠어요 ㅋ

요즘 교육은 창의력을 우선시 한다고 하는데..

아이들 학교 교육은 창의적이기보다는

입시 위주 (아직은 초등생이라 좀 덜하긴 하지만... 초등4~5학년 때부터 수포자가 생기니)

의 교육이고.. 제가 창의적인 교육을 받은게 아니고 주입식 이었던지라..

도움을 받아야 하겠기에 자녀교육서를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몇일전 읽기 시작한 책이 이지북 의 [왕처럼 키워라] 라는 자녀교육서 랍니다.

초3 딸은.... 초3이 되면서 가장 하고 싶어했던게 반장이었답니다..

아이들 학교는 초3부터 반장이 있고.. 요일별로 하기 때문에 5명이 존재합니다 ㅋ

큰아이는 초3 1학기 부터 내내 반장을 하고 있고 그런 오빠를 본 탓에 자기도 당연히 하게될줄 알았는데..

선거에서 똑 떨어졌다는..... 다행이 2학기에는 붙었어요 ^^;;

뭔가 앞서 나가고 싶어하는 아이들.. 하지만 엄마는 뒷줄에서 컸던지라..

이 책 열심히 읽어보고 [왕처럼 키워라] 제목처럼 상위1%의 아이들로 클수 있게 바탕을 만들어주고 싶네요

교육이라면 제일로 치는 유대교육과 조선왕실의 교육법을 비교 연구 한 백승현 박사님에 대한것도 먼저 읽어봅니다..

글쓴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살짝 알아볼수 있더라구요

백승현 박사님의 머리말

[ <<조선왕조실록>> 에서 찾아낸 조선 왕실 500년 천재 교육법  ]  도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죠

마지막에 [......유대인의 천재 교육과 유사한 환경적 시스템과 두뇌 건강법을 통해서 후천적인 천재로 만들어진 것이다]

목차부터 살펴봅니다..

왕자들의 어린 시절 / 왕자들의 천재 교육 프로그램 / 천재 교육으로 성공한 왕 / 천재 교육에 실패한 왕

왕자들의 조기 영재 교육 / 왕세자 두뇌 발달 프로그램 / 두뇌 발달을 위한 정신교육 /

현대인을 위한 궁중 두뇌 건강법 / 뇌 기능을 강화하는 영양소와 식품

자녀교육서 [왕처럼 키워라]  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술술 넘어가지는 않고.. 왕세자의 어린시절들 또한 그닥

눈에 막 들어오는 그런책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혹은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스스로 점검하기 (아이들 학원 보내지 않고 있거든요)

에 좋은 책인듯 싶어서 열심히 읽고 있어요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닌..

왕세자들이 받았던 교육 처럼

체계적인 공부법을 시작으로 예절, 음식, 정서교육, 두뇌발달 등에 대해서 읽어볼수 있어서 좋아요

총 10장의 이야기들 중에서..

딱 이 세가지 이야기들이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천재교육 프로그램 .... 환경을 만들어봐야겠죠 ^^

두뇌건강법 과 뇌기능 강화 는 계속 공부를 하고 있는(논문을 보고 쓰고 하는) 남편을 위해서도 열심히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부분이랍니다

이제 시작부분을 읽기 시작했어요..

다 읽고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꼼꼼히 읽고 상위 1%의 교육이 어떤건지 알아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