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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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서 복부인 김유라의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책으로 부동산투자를 배워요!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한 저희부부....  신혼초 잠시를 제외하고는 내내 외벌이 였답니다

그나마 술 좋아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보다는 저랑 아이들에게 집중하는 남편이랑 살고 있어서

지금 살고 있는 집, 장만하게 되었답니다...

아직 안방?  정도는 은행꺼기 때문에... 재테크에 슬슬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지난달부터 동생의 조언을 듣고 적금도 시작하기도 하는 시점이라...  

경제도서쪽에 흥미가 좀 생겼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나온 책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라는 책의 저자 김유라...

"선한 부자 프로젝트" 라는 블로그를 운용하면서 주부들 사이에 부동산투자 멘토로 알려져 있답니다

전 이번에 이 책으로 처음 들은 이름인데 부동산투자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이라는 책도 알고 계실듯 싶어요


복부인이라고 불리는 저자 김유라 는 2013년 짠돌이카페에서 개최한 "슈퍼짠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고 (본문에도 나오는데 상금 때문에 도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

투자 노하우와 절약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침마당, PD수첩, 쿨까당 등의 TV프로그램에도

출연 했었고 지금은 부동산 전문강사와 저술가로 활동중이고 아파트 월세받는 부자 엄마 랍니다 ^^




저도 부자엄마가 되고 싶어서.. 과연 얼마나 열정적으로 따라할수 있을지는 자신 없지만...

어마무시한 독서력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꼭 읽어봐야 하는 책 목록을 보고...

아이를 업고 책을 계속 봐서 많은날은 하루에 다섯권의 책을 읽기도 하셨더라구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과연 그 책들을 볼수 있을지..(사실 경제 관련 도서들이 재미 없잖아요 ㅠㅠ)

한달에 한두권이라도 일단 시작해보자 싶은 마음으로 도서관 대출 받으려고 메모지에 도서 몇권을 적어놓기도 했답니다




[경제도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는 총 7개 챕터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CHAPTER 1 아이 셋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로

CHAPTER 2 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CHAPTER 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

CHAPTER 4 아파트, 언제 사고 언제 팔까

CHAPTER 5 콩나물값 깍지 말고 아파트값을 깍아라

CHAPTER 6 간단하게 수익률 높이는 셀프 리모델링

CHAPTER 7 복부인이 경험한 소액투자 실전 사례


프롤로그에서는 [내 인생을 바꾼 부동산 공부]

에필로그에서는 [선한 부자의 꿈을 위하여]  라는 이야기가 있고


권말부록으로 /주목! 2017년 복부인의 아파트 투자 꿀팁 / 부동산 수익률 분석표/ 가 있답니다




앞부분에서는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됐는지.. 

사실 저자도 처음에는 직장생활을 하려고 마음먹기도 했었지만 아이들도 너무 어리고 해서 

집에서 아이를 보면서 할수 있는걸 찾다보니 부동산 투자자가 된거랍니다



챕터 1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어떤 경제도서들을 읽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경제일반, 재테크일반, 부동산투자, 자기계발  이렇게 4분류로 각각 책을 추천해놓았답니다

"이 책만은 꼭 읽자" 라는 제목으로요...


꼭 부동산 투자가가 되기 위한게 아니더라도 우리집을 좀 더 넓은 평수를 좀 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 팁과

우리집을 부득이 팔때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팔수 있는 팁들도 중간에 있기 때문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읽기 시작했으니.. 한번 대충 훑어보기는 했는데...


챕터 1,2 와 챕터6 간단하게 수익률 높이는 셀프 리모델링 부분을  잘 읽어보려고 한답니다 ^^





경제도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의 저자 복부인 김유라 에게 부동산 투자를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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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따르는 리더의 조건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3.0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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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다산3.0 나가마쓰 시게히사(김윤수)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따르는 리더의 조건  이라는 부제가 있는 책이랍니다..

책 초반즈음에 보면 

이 책을 읽는 사람은 한명이라도 부하직원이 있는 사람일거다.. 라는 말이 있어요

연평균 200회, 동원 누계 25만명 도서 판매 45만부 돌파..

현역 리더들이 열광하는 지금 가장 뜨거운 리더십 강연을 하고 있는 [나가마쓰 시게히사] 님의 책이랍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의 비밀..


프롤로그에서부터 사람을 이끄는 리더와 끌려다니는 리더의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시작합니다

전체 이야기는 2부로 총 10장의 이야기도 나눠 있어요

지금은 리더십 강연을 하고 있는 나가마쓰 시게히사 님은 타코야키 노점상으로 시작해 하루 평균 

매출 25만엔을 달성했었고 지금은 주식회사 인재육성 JAPAN 대표로 인력 컨설팅, 외식업, 출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분이랍니다..

다양한 저서들이 있고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라는거 라는 책은 일류의 인재를 모으는 모으는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드는 인재 육성법에 관한 도서 랍니다


1부 어떤 리더에게 사람이 따르는가

2부 좋은 조직을 넘어 매력적인 조직으로


각 이야기에서는 작가가 직접 겪은 실수들도 있고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어요

이야기 마다 끝에는 유명한 사람들의 말이 있답니다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면 된다 -데일카네기-]

[리더가 집단에서 가장 명석한 사람인 경우는 드물다. 리더는 특별한 안목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에어터 보다는 큐레이터에 가깝다 -  워렌 베니스 - ]



2부의 시작 6장 일류의 인재를 모으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든다

조직의 실체를 만드는 이념의 언어화 에서는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실천하면 도움이 되는 [자신과의 약속]이

있더라구요..

다 포함되는 것은 아니지만.. 8가지 중에서 몇가지는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을듯 싶었어요..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하지마라 /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사람이 돼라 /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돼라



저자는 독자가 딱 정해져 있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는 리더들] 책을 쓴거랍니다..

사실 저한테는 공감이 되는 부분과( 일반적인 사람을 대하는 방법도 살짝 배울수 있었어요)

전혀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직원이 없어서..)

꼭 사장이 아니더라도... 같이 일하는 직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남편한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중국 출장가는 가방에 슬쩍 넣어줄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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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가나&한자 쓰기노트, 미니북 포함, 무료 동영상강의 등 10가지 독학용 학습자료 포함) 나혼자 끝내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
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지음, 박영미 동영상강의 / 넥서스Japanese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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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끝내는 일본어 첫걸음] 일본어배우기 첫 책으로 선택했어요




초3 딸램이... 일본어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이유는 [큰이모] 가 일본어를 잘하기 때문이랍니다 ^^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몇단어 배우고.. 외워서 남은 학기 내내 쓰곤 하길래...

남편이 유튜브에서 일본어 강좌를 한번 찾아준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스스로 찾은 이 동영상을 계속 보면서

따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제대로 배워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책을 하나 들이밀었답니다...

[나 혼자 끝내는 일본어 첫걸음] ... 택배가 도착하고 아빠랑 같이 뜯어보더니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열심히 해서 방학때 큰이모랑 일본어로 이야기 하겠다고 하면서 ^^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이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일본어 독학..

이제는 혼자 공부할수 있는 [나혼자 끝내는 일본어 첫걸음] 과 함께 합니다...

히라가나 외우는게 기본이라...  히라가나 외우면서 미니북에 있는 단어도 짬짬히 보고 있어요...

오늘은 일본어 잘하는 이모한테 엄마핸드폰으로 카톡을 보내기도 했어요.... 

자기한테 어울리는 일본어 이름을 하나 지어달라고 말이죠

원래 자기 이름에.. 학교 영어시간에 부르는 영어 이름도 있고.... 일본어 이름까지 있습니다..

아빠가 중국에서 사오신 팬더 인형 옆에 끼고 (애지중지 하고 있어요 ^^) 열심히 히라가나 외우고 있답니다 ^^

 

 

 

 

 

일본어 혼자 공부해도 문제없어~ 라는 일본어 독학교재 [나혼자 끝내는 일본어 첫걸음]

20일 만에 일본어 기초 과정 마스터

가나&한자 쓰기, 단어 암기, 복습까지 한권으로 끝

 

초등학교 3학년 또진양의 일본어배우기 첫 책...

구성은 본책 과 쓰기노트 와 그림으로 보는 단어장 미니북 과 mp3 CD 로 되어있답니다

동영상 강의는 책속에 있는 QR코드 활용이나 유튜브에서 검색 혹은 핸드폰 앱으로 보실수 있어요

저희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강의를 보고 있답니다

 

 

 

 

 

 

 

20일 완성 학습 플래너가 있지만.. (같은시리즈책으로 중국어를 이 플래너 대로 해봤는데.. 하루 학습이 한시간 가량 걸리더라구요 @.@)

이대로 하지는 않아요..

아이가 학교 다녀오면 기본적으로 해야되는것들과 숙제를 먼저 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시간 나는 날이 몇일 없더라구요

일본어는 주말과 수요일 금요일등 비교적 하교 시간이 일찍인 날 짬짬히 하고 있기도 하고..

히라가나 외우는데 시간을 좀 넉넉하게 할애하기로 했기 때문에 1,2 강의는 몇일에 걸쳐서 다 듣고....

지금은 쓰기노트에 히라가나 쓰고 있어요.. 하루에 2~3자 정도씩 쓰기 때문에 아마 이번달은 내내 히라가나만 외울듯 싶어요

 

 

 

쓰기노트 구성입니다...

DAY 01 로 되어 있는 히라가나 외우기..  각 글자마다 10번씩 쓰게 되어 있는데.. 2~3번씩으로 나눠 쓰기로 했어요

 

 

 

 

 

 

 

 

 

 

미니북..  아직 히라가나 쓰기도 다 못 끝낸 상태지만..

미니북을 보고 단어를 찾아가면서 문장을 만들어 대화체를 만들기도 하고.. 이모랑 짧게 지만 카톡을 일본어로 하기도 한답니다..

제 핸드폰에 일본어 자판을 설치했네요 ㅋ

 

 

 

 

 

 

 

 

이렇게 자기 도장으로 학습한 부분에 찍고 학습날짜를 쓰고 있어요

미니북을 활용하여 만든 대화체... (오빠 도장도 찍었네요 ^^)  무슨 뜻인지는 모릅니다.. 일본어 전혀 못하는지라..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학습플랜 대로 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씩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딸램이...


소원대로 겨울방학에는 큰이모랑 일본어로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어배우기 첫 책으로 선택한 [나 혼자 끝내는 일본어 첫걸음] 에

학습부자료가 많아서 (쓰기노트 단어장 동영상 강의 등) 혼자 학습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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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김선현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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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김선현 저 -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 엔트리 미술치료 도서 -

 

[그림의 힘]의 저자였던 김선현 교수가 누군지 잘 모르고..

이해인 수녀도 잘 모릅니다...  하정우 씨는 영화배우라서 모를수 없는 인물이기는 하군요 ^^;;

두사람은 잘 모르지만...

제목에 있는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이라는 작은 제목에 확 와닿아서 보기 시작했답니다

 

미술치료 -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김선현 - 화해]  라는 책을요

 

 

 

 

 


표지에 있는 작가 김선현 님 소개글 중에서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미술치료를 통해 우리와 사회를 위로하는 작가이자 미술치료계의 아티스트다

미술치료라는건.. 어린아이들 심리 치료할때 그림을 그리게 해서 그 아이의 심리를 알아보고 다독여주는것 정도로만

알고 있던 저에게.. 다른사람의 그림을 보면서 미술치료를 할 수 있다는건...  처음 접하는 신세계 입니다..



책 뒷 페이지에 있는 추천의 말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추천서도 있답니다..

중국도 요즘 마음이 아픈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중국만 그렇겠어요?.. 온세상이 마음 아픈 사람들로 채워가는듯한 ㅠㅠ

아.. 제가 아프니까 아픈 사람만 보이는걸수도 있겠구요... @.@




책의 구성

작가의 말 [ 우리 모두에게 "화해"와 "사랑" 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  을 시작으로 4개의 파트로 되어 있답니다

1.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2. 상처받은 아이가 어른이 된다는 것

3. 너도 행복해질수 있어

4. "나" 와 화해하기

로 되어 있답니다

작가의 말... 에서 4개의 파트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첫번째 파트에서는 모든것은 다 지나간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상처받은 일들은 이미 지나갔고

        우리는 회복할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다양한 상처를 다루었습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나도 행복해질수 있다 는 것을 강조합니다 상처를 극복한 "나"는 더 행복하고 더 성숙해질수 있음

네번째 파트에서는 나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타인과의 화해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화해] 김선현 저 -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 엔트리 미술치료 도서 -    의 목차 부분 이랍니다..

파트별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이 파트안에 몇개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작은 제목 옆에는 상처의 종류(?.... 라고 말해야 할까요?)가 적혀 있다니다

따스한 엄마 품이 그리울때 - 부모의 죽음 / 나도 인정받고 싶어요 - 타인의 시선   등(파트1)

넘어져도 괜찮아 - 실패 / 참을수가없어요 - 분노조절장애 /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 무기력   등(파트2)

​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아요 - 사랑하는 이의 배신 / 마음을 다스릴 수 없어요 - 분노  등(파트3)

과거와 작별하라 - 새로운 시작 / 상처받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 나와의 화해,타인과의 화해  등 (파트4)

지금 나의 상태에 맞는 글을 먼저 봐도 괜찮을거 같았어요..

 






목차를 지나 본문이 시작하기 전에 제일 앞에 시작하는 페이지에 적혀 있는 글

"사람들은 시간이 모든 것을 바꾸어 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당신 자신이 모든 것을 바꾸어야 한다" 앤디 워홀




 


미술치료 - 상처받은 "나"를 만나는 시간 [김선현 - 화해]  구성은

제일 처음 그림이 나와요  작게 그림에 대한 정보도 있어요

파트1 의 세번째 그림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거지 소년, 캔버스에 유채, 134×100cm, 루브르박물관

 

 

그림이 있는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있는... 그림에 대한 미술치료 부분... 파트 1의 세번째 그림 (거지소년) 에

관한 내용은 [부모의 위로가 필요할 때] 라는 제목으로 무관심한 부모에 상처를 받았을때 읽어보면 좋겠더라구요

어린시절부모의 따스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어린 시절이 불행했다고 해서 그 이후의 삶이 불행하지는 않습니다

무관심이나 결핍으로 생긴 상처는 주변인들의 사랑과 심리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치유될수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연습, 나를 사랑하는 연습....

이제부터라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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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의 눈 -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박주영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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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의 눈 [다산책방-박주영 장편소설]


제6회 혼불문학상 수장작 .... 사실 혼불문학상이 뭔지 잘 몰라요.. @.@

그동안 읽은 책중에 아마 상을 받은 책들도 꽤 있겠죠..  아이들 책은 대부분 뭔 뭔 상을 받은 책들이기는 하지만요 ^^


상을 받아서 읽은책 보다는... 읽고 보니 상을 받았었더라... 하는 정도 였어요..


온라인서점의 책소개 중에서 있는

[고요한 밤의 눈]은 "스파이 소설이면서 스파이 소설이 아니며,

스파이들의 암약"을 다루지만 그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루하고 절망적인 삶을 보여주는 소설로

"퍼즐처럼 널려 있는 조각들을 하나하나 모아 그 퍼즐의 참의미를 발견하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하며

독서의 참의미와 참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라는 글이 있답니다... 소설이면서 소설이 아닌....


상받은 책들은 그렇듯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었답니다..


장편소설이라는 말에 읽기 시작했는데.. 다른 소설들 처럼 쉽게 페이지 휙휙 넘어가면서 읽게 되는 책은 아니더라구요


등장인물들이 이름이 아닌 영문알파벳 한자로 표현이 되고 있어요..

보통 다른 책들의 경우 목차를 먼저 살펴보게 되는데.. 목차에서 대충의 큰 줄거리를 알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랍니다..



박주영 장편 소설 [고요한 밤의 눈] 목차는 간단해요

에필로그 - 나는 스파이 이고 이세계는 끝났다

1부 Happy New Memory

2부 Happy New World

3부 Happy New Year

프롤로그 - 나는 스파이 이고 이 세계를 위해 다시 태어났다

심사평

작가의 말



다른 책들과 틀린점 또 하나... 뒷부분에 심사평이 들어가 있답니다..

2016년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이니까요 ^^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어떤 기록도 없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 일란성 쌍둥이 동생 D가 실종된

정신과 의사인 언니를 찾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다음에는 병원에서 15년이 기억이 없는채로 눈을 뜬 남자와 그 주변의 사람들.. (역시 알파벳 하나로 지칭됩니다)

계속 등장하는 인물들.. 계속 얽히는 이야기들...

몇가지 이야기가 왔다갔다 하면서 스파이 집단의 이야기가 있어요..


2~3번은 더 읽어야 내용을 이해할수 있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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