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 스태킹 - 쌓일수록 강해지는 습관 쌓기의 힘
스티브 스콧 지음, 강예진 옮김 / 다산4.0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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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을수록 강해지는 습관쌓기의 힘 [해빗스태킹 HABIT  STACKING]


스티브스콧...  습관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


나쁜 습관은 버리는거고 좋은 습관으로 새로 만들어야 하는등 습관을 바꿔야 하는걸줄 알았어요
스티브스콧은 이책  해빗스태킹에서 습관은 쌓이는거다  라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직접 자신의  생활에 도입한 일과를 바탕으로 성공요인과 실패요인을 낱낱이 분석했기 때문에 

미국 자기계발 독자들의 인정을 받은 책이라고 하네요
습관쌓기웹사이트를 지속해서  운영중인데 영문이라 방문해보지는 못했네요 ㅎ

책 본문중에서도 습관쌓기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나 웹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정관리등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유용한 사이트들 일거 같구요

2부에 있는 습관쌓기를 완성하는 하루 5분 습관 127가지 습관근육중 

건강을 위한 습관근육 에서는 (7분운동7Minute Workout) 이라는 앱을 알려주고, 
사무실맨손체조15단계, 유연성기르기에 좋은 7가지 부위별 기초 스트레칭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명칭만 있기 때문에 자세한 운동방법은 유튜브검색해야 하지만요 ㅎ
수면패턴을 알아볼수 있는 앱 슬립사이클 은 자세한 활용방법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습관쌓기의힘 해빗스태킹은 총 3부 12장으로 되어 있어요
1부 습관은 바꾸는것이 아니라 쌓는 것이다
왜 습관쌓기가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들이 있는 부분입니다..개인적으로 봤을때 바쁘다면 2부 부터 읽는것도 나쁘지 않다고생각해요 ㅎ

2부 습관 쌓기를 완성하는 하루 5분 습관127
5장 커리어를 위한 습관근육
6장 자산을 위한 습관근육
7장 건강을 위한 습관근육
8장 여가생활을 위한 습관근육
9장 정리정돈을 위한 습관근육
10장 인간관계를 위한 습관근육
11장 영성을 위한 습관근육

실질적인 습관쌓기의 자세한 방법 및 도움이 되은 앱이나 웹사이트를 알려주고 있어요

3부 성공한 사람의 하루는 습관쌓기로 이루어져 있다
당신을 방해하는 6가지 문제
동기부여가 되지않아 시작할 마음이 없어요, 습관쌓기를 잊어버려요, 갑자기 일이 생겨 계획이 틀어져요 등
누구나 제기할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갈수 있는 도움의 방법이 있어요

마지막은 (꾸준한 습관 완성을 위한 13단계)
습관쌓기의 청사진이 될  필수적인 13단계랍니다
중간에 참 많이 나오는 말중 하나인
"5분단위" 를시작으로 쉬운습관의 시작으로 성과내는데 집중, 합리적인 체크리스트  등  의 도움말이 있답니다


전  자기전에 비타민과 유산균 먹기
아침에  들기름 한 숟가락 먹기 등에서
하나씩 늘려가려고 한답니다
짧은 좋은 행동들을  꾸준히 하면 게으름도 좀 개선이 될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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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미래 - 편견과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라
신미남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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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남 - 여자의 미래


편견과 한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라



공학박사, 경영컨설턴트, 벤처기업 창업자, 대기업 사장  

신미남이 전하는 여자의 일과 삶에 관한 통찰...


신미남 님 보다.. 책 보다.. 더 눈에 띄는 한문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끝까지 자기 일을 포기하지 마라]




두아들의 엄마 이기도 한(제가 읽은 부분에서는 아들 둘이라고 나와서)

신미남 님의 여자의 미래 라는 책..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을 걸어오신 분으로..

엄마로 살기, 여성으로 살기, 며느리로 살기....  예전 그 분 시대도 지금의 이 시대도

여자들한테는 너무 많은걸 강요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도.. 그 많은걸 해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러니 책을 내셨겠죠?



영국 52대 총리 마거릿 대처 님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

세상이라는 벽에 가로막힌 여자들 / 다가올 미래는 여자의 편이다

가슴 뛰는 삶을 위해 기회에 달려들어라 / 여자이기 이전에 전문가 임을 기억하라

더 큰 역활을 향해 야망을 품어라 / 엄마 자신의 인생을 응원하라


전체적으로 일하는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들과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면 좋은지

왜 일을 하는 여자가 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답니다...




전문직 일이 있고 결혼을 할거고 (혹은 했고) 아이가 있고 (혹은 있을거고)

여자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책이랍니다...


주변에 일하는 엄마 있으면 선물로 줘야겠어요 ^^


점점 더 로봇의존도가 높아지는 미래... 

[변하는 세상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마지막은 결혼한 여자라면 일을 하던 하지 않던 피해갈수 없는 시댁의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도 6대 종가의 맏며느리 로서의 일도 잘했던...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세상 시월드 / 시월드를 내 세상으로 바꾸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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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죽는다면 - 삶을 정돈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데스클리닝
마르가레타 망누손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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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죽는다면] 삶을 정돈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데스클리닝





할머니 보다 먼저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이세상 오는데는 순서가 있었지만... 떠날때는 온 순서와 전혀 관계가 없더라구요..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정리는 결혼해서 내 가정이 있다는 이유로 전 빠지고 엄마와 동생들이 했답니다


[내가 내일 죽는다면] 에서는 부모를 보내드리고.. 남편을 보낸 마르가레타 망누순 님이 주변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답니다

스웨덴사람들은 데스클리닝 이라는걸 한답니다...

의미는 죽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의 주변 정리 라지만..


죽음을 앞두고 있지 않더라도 한번쯤 죽음을 가정하고 주위를 정돈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내가 죽은 다음에 저 많은 십자수도안들을 어쩔거며....  조금씩이지만 쌓여가는중인 천들은 어쩌며

저 수많은 책들은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아빠 돌아가셨을때도 아빠 물건들 정리는 남은 가족들 몫이었죠...

정리하면서 돌아가신분을 기억할수 있는 순간들이기도 하지만....  이젠 옆에 없는 사람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보내는 시간과 슬픔과 기쁨 혹은 분노 등의 감정소모...

내가 내일 죽는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찬찬히 정리해보면....   내가 가고 남은 가족들에게도 좋은 일이 아닐까 싶네요...



꼭 죽음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어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때도 하면 좋은게 데스클리닝 이랍니다


물건에게 자리 만들어주기 / 추억을 안겨준것만으로도 충분한 물건이 있다 / 구매 욕구를 억누르고 물건을 감상하라

수입이라는 이름하의 저장강박증 / 각종 웹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수첩에 /


등의 소제목으로 주변정리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 책

요즘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고 있는데... 데스클리닝을 착착 해보는것도 미니멀라이프에 좋은 방법이

될거 같기도 해요




스웨덴 사람들의 데스클리닝,  마르가레타 망누손 님의 [내가 내일 죽는다면] 책으로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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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줄리언 반스 지음, 송은주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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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음 (다산북스,  줄리언 반스)


전 세계 베스트셀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의 작가 줄리언반스, 멘부커상 수상 이후 첫 장편소설로
주목을 받았다는 소설이랍니다

일단 시대의소음 은 상 받은 책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읽기 시작했던 책이랍니다

다산북스의 소설은 가볍게 읽기에는 무게가 있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저처럼 작가 혹은 책의 무게감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좀 어려울수도 있는 책이기도 하구요 ㅎ

책에 쏟아진 찬사 를 정리해놓은 뒤부분을 보면



....평생  소비에트국가에게  환대와 비난을 동시에 받았던
러시아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러나 무미건조하게 사실에 충실한 식으로가 아니라 역사와 정치의 교차는 고사하고
인간 경험의 본질을 결정하는 것이 얼마사 쓸모없는가를 충분히 알고서, 기쁜  마음으로 전하는것이다.......
권력, 한계, 예술의 인내에 대한 복잡한 숙고다 -옵서버-

......시대의 소음은 만나기 쉽지 않은 감정적 펀치들로 가득찼다 -타틀러-


두개의 글만 봐도 그닥 쉬워보이는 책은 아닙니다 ㅋ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더 어렵게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한번에 훅 읽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너무 기간을 두면 앞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함정도 있지만
읽어봐야할  목록에 있는 책 이랍니다
언젠가 내용을 이야기할수 있는 날이 오게 몇번 더 읽어야하기도 하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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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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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춘기 를 준비하는책 [길벗,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이번주 월화수.. 삼일 동안 중학교 1학년인 큰아이의 2차고사 기간이랍니다... 예전말로 하면 기말고사..

2학기에는 자율학기제 도입으로 시험이 없어서.. 이번 삼일 시험을 끝으로 올해는 더이상 시험이 없어요...

오늘은 자신있는 과목인 사회와.. 어려운 과목인 국어를 보고 왔고...

마지막으로 내일 시험 볼 도덕과 수학 교과서를 가져와서 보고 있는 아이 앞에 앉아..

몇일째 보고 있는 초등사춘기 엄마를 이기는 아이가 세상을 이긴다 라는 책을 마저 읽었답니다


커피 한잔 놓고 웃으며 눈물 지으며 읽은 책이네요...

어제밤에 읽다가 급 공감하며 혼자 웃었던 부분도 있구요..

처음에 읽기 시작할때는 4장에 대한 기대가 제일 컸답니다..

4장 감성과 직관으로 융합교육이 완성된다 ..

제목만으로 끌리는 부분이었지만...  마지막 장을 딱 덮은 지금은.. 앞부분이 더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뒷부분에 있는 미리 읽어본 베타테스터 엄마들의 말에도 있듯이..

저도 아이를 이 선생님이 계시는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교육전문가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실제 초등학교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아이들의 심리등을 써 놓으신

책이라 더 공감이 간 부분이기도 하구요..



1장 초등 사춘기 우리아이 바로보기 ...

중간에 보면 [엄마는 눈물로 아이를 옭아매고 있다] 라는 소제목이 있답니다...

엄마의 눈물이 아이의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빠나 선생님의 협력자의 도움으로도 아이가

컨트롤이 안될때 엄마의 마지막 무기가 되는게 눈물이라고...

그 눈물을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그놈의 웬수) 앞에서 흘리랍니다~ ^^

바로 뒤이어 있는 이야기가 때리는것보다 더 나쁜게 무의식적 억압 ....

진짜 흥미롭게, 아마 제일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 [초등학생에게 자유는 목숨보다 소중하다]

라는 부분이었답니다...

1,000개의 조각짜리 퍼즐에서 시작해서 아이들 스스로 수학학습지 2장으로 이어지는 하루 자유시간에

대한건.... 솔직히 좀 충격이었어요...

그 와중에서도 자긴 하루의 자유를 위해서 수학학습지 푸는게 싫다고 한 아이도 있었고.. 그 아이의

소수의견도 존중해주는 선생님도 멋졌구요...


2장에서 아이의 인성기초는 세심한 관찰과 알아치림에 있다.

도덕적 품격이 결여된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중간에 유명한 교육자들의 말도 인용되기도 하는데..  교육이라는게 일률적으로 이 나이때는 이렇게

라는게 현실의 초등학생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아이들 마다의

특성을 존중해주는 선생님이기에 할수 있는 글들이었던거 같아요..

존재감은 있으면 그만이지 미친 존재감까지는 필요없다 / 절친과 왕따는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3장과 4장은 앞부분에 비해서 흥미도는 살짝 떨어졌어요...

제가 책 읽는것도 뒷심이 약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

학습에 관한 부분이 들어가서 그럴수도 있는듯 싶어요....




자극적일수도 있는 [엄마를 이기는..] 제목과는 다르게 

조금 더 사춘기를 맞이하기도 하는 초등고학년을 이해할수 있는 책이었어요...

초등1학년때는 저학년이니까 말이나 행동에 더 신경을 쓰게 되지만..  고학년이 되면  어른처럼 생각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5~6학년일 경우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에게 조금 더 신경쓰고..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해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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