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영어놀이시간~

Brain Quest Kindergarten Q&A Cards: 300 Questions and Answers to Get a Smart Start. Curriculum-Based! Teacher-Approved! (Other) ㅣ Brain Quest 44
Feder, Chris Welles / Workman Pub Co / 2012년 5월

Brain Quest Ages 5-6 Kinder-Garden

300 Questions and Answers to Get a Smart Start

<브레인 퀘스트 상자안에 두개의 DECK 이 들어있어요>

< 한장은 Questions , 뒷장은 Answers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바로바로 문제와 답을 앞뒷장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 What is Ryan going to do next? - dive in the pool   이런식으로 문제와 답이 연결된답니다~ >

브레인퀘스트는 이번에 제이와이북스닷컴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처음 만나본 영어활용교구에요.

끈북 칸토가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간단하게 휴대하면서 아이와 엄마가 혹은 아이들끼리 활용할 수 있는 교구라서 흥미로웠어요.

브레인퀘스트는 나이별로 단계가 나눠져 있는데 미국나이가 우리나라나이와 약간 표기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초등1학년 우리 아들을 위한 단계로 Ages 5-6세를 선택했는데 정말 선택을 잘 한것 같았어요.

파닉스학습과 간단한 영어, 쉬운 문장 정도 알고 있는 아이라서 제가 받은 단계의 문장을 보니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좀 긴 문장은 아이 혼자서 읽기에는 조금 버거웠지만 제가 읽어주고 답을 맞추는 과정을 하다보니 아이가 어느새 금방 적응이 되어서 자꾸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평소 영어를  많이 어려워하고 흥미가 없던 아이라서 잘 활용할까 걱정도 했지만 의외로 재미있게 간단하게 접할 수 있었어요.

Brain Quest 구성은 DECK 1, 2 두개로 되어있고 300개의 문제와 답을 담고 있어요.

특히 한장이 문제, 다음장이 답으로 되어있으니 따로 뒤집어서 보거나 찾아보지 않아도 바로바로 문제와 답을 체크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한장당 문제가 세개 미만으로 되어있고 그림이랑 함께 나와있어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익히고 이해하기 참 쉬웠답니다.

Deck 1 이 2 보다는 약간 난위도가 낮은 것 같아서 1을 충분히 활용한후에 2를 활용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크게 활용법이 어려운것도 없고 바로 문장등을 그림과 함께 보면서 답을 생각해보고 아이가 답하면 되는 구성이에요.

특히 아이의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 제법 많아서 영어교구지만 아이의 창의력과도 많이 연관이 되고 그림을 통해서 찾아보는 문제들도 있어서 다양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영어를 정말 어려워했는데 브레인 퀘스트는 놀이하듯이 그냥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어 하고 특히 게임처럼 활용해주니 더 아이가 잘 하려고 하더라구요.

휴대하기 좋은 크기라서 차안에서 이동중에도 볼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다음에 아이의 수준이 좀 올라가면 위에 단계들도 구입해서 꼭 활용해보고 싶네요.

아이가 아직 문장읽기는 좀 서툴고 어려워하지만 간단한 단어는 잘 답해요.

제이와이북스 책에 대한 여러가지 좋은 서평과 정보가 담겨있는 공식카페에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브레인퀘스트에 대한 다른 후기들도 있어서 도움이 되실거에요.

http://cafe.naver.com/jybooks2000

너무 예쁘고 유용한 라바 다이어리~

라바 다이어리 팬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엮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8월

[서울문화사] 라바 다이어리 팬북

스마트폰 구입후 알게된 라바가 티비에서 방영중인 캐릭터였더라구요.

아이들이 라바~ 라바 할땐 그게 뭔가 했더니 쿡 TV로 다시 찾아보니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이 떡하니 등장했어요.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이 노란 캐릭터 그릴때마다 저건 뭐지 생각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큰애가 초등학생인데 라바 엄청 좋아하는 팬이라서 그림도 많이 그리고 라바 애니메이션도 꼬박꼬박 틀어서 잘 보고 있어요.

이번에 라바 다이어리 팬북을 만난 뒤로 하루종일 손에 가지고 다닐 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특히 일반 다이어리라기보다는 초등학생들이면 특히 좋아할 팬북이였답니다.

라바 캐릭터들 소개도 나오고 나름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 구경거리, 또 다이어리 내지가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 했어요.

남,여 상관없이 아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라바 다이어리 팬북이였어요.

데코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서 다이어리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어른들이 한해 시작할때 꼭 다이어리 사서 꾸미고 꾸미고 하듯이~~~

우리 아이들이 이제 다이어리 적는 습관도 들이고 자신만의 기록장을 만들어 가는 활동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스스로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색도 너무 선명하고 꼭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있는 듯한 색감이 정말 독특하네요.

다이어리지만 아이들이 여러가지 기록을 할 수있는 인덱스로 되어있고 앞부분은 캐릭터 소개나 에피소드, 직접 만화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 여러가지 부록들이 포함되어있어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 라바 스티커와 데코 스티커들이에요.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서 예쁘게 꾸며주면 좋겠죠.

정말 페이지마다 생생한 라바 캐릭터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숨어있어서 만화책을 읽듯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라바의 에피소드들을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이 부분을 너무 좋아해요.

티비로만 보던 라바 이야기들을  줄거리를 요약해서 이렇게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좋은 소장거리가 될 것 같네요.

앞부분의 부록부분들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다이어리 페이지가 나와요.

정말 우리가 늘 보아오던 다이어리 구성과 같아서 참 예쁘게 잘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간 계획, 주간계획, 하루하루 기록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매일매일 간단하게 자신의 일과를 적거나 혹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들, 준비물, 사건들. 등등.... 아이들이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데로 기록할 수 있어요.

예쁜 속지를 보니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까워지네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받아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런게 다 있냐고 주변에서도 완전 난리도 아니였어요.

받자마자 월간 계획부터 작성중이네요.

가족들 생일부터 기록하더니... 자기 생일은 크게 동그라미 빨간색으로 칠하고 있어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라바 애니메이션 전체를 본듯한 에피소드 소개와 캐릭터 소개, 만화그려보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고

직접 꾸며가며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메모하는 습관, 하루를 기록하고, 일주일, 한달, 일년.... 계획적인 생활이 되도록 지도할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용한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라서 너무너무 예쁜 만화책 한권 소장하는 기분으로 아이들의 기분도 너무너무 행복해졌답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기록해나가는데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초등학생 선물로도 강추드립니다~

반복할수록 즐거운 파닉스 학습~

JY Phonics Kids 4~6 Set (Paperback 3권 + CD 6장) ㅣ JY Phonics Kids 12
Hsieh Jing-hui 외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5년 6월

[ JY Phonics Kids 5 ]

- The Vowels Pairs and Consonant Digraphs

제이와이북스  Phonics Kids 에도 드디어 세이펜이 적용되어서 출시가 되었네요.

세이펜 적용전의 파닉스 키즈 cd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신나고 재미있는 반복리듬으로 아이들이 참 재미있게 잘 들었었거든요.

세이펜으로 활용을 한다면 몇배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거라 기대가 되었어요.

JY Phonics Kids 는 총 6권으로 되어있어요.

1~3권 에서는 알파벳과 자음, 단모음을 배울 수 있는 단계로 파닉스의 가장 기초를 배울 수 있어요.

파닉스 키즈의 가장 큰 특징인 쉽고 재미있는 반복적인 문장으로 아이들이 충분히 발음연습이 되도록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구성: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1~3권 (각 오디오 CD 1장 포함)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1 The Alphabet : 알파벳을 익히는 단계로서 알파벳 대.소문자 인지, 알파벳 대.소문자 쓰기,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어휘학습을 합니다.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2 The Consonants : 자음의 음가를 익히는 단계로서 알파벳 자음의 음가 인지, 음가 중심의 어휘학습
쉽고 간단한 챈트로 각 자음의 음가와 어휘를 확장합니다.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 3 The Short Vowels : 모음의 음가를 익히는 단계로서 알파벳 모음의 음가 인지 및 어휘학습하고, 쉽고 간단한 챈트로 각 모음의 음가와 어휘를 확장하며 각 단모음이 포함된 Word Family로 어휘를 보강합니다.

4~6권에서는 조금 더 난위도가 있게 장모음과 pairs, 이중자 같이 파닉스 학습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헷갈려하고 힘들어 하는 부분들을 담고 있어요.

파닉스 학습에서 가장 힘들 수 있는 장모음pairs 를 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쉬운 원리로 풀어서 계속 반복해서 듣고, 따라읽고, 혼자 읽어보고 여러단계를 거칠 수 있게 구성되어있더라구요.

몇번만 듣다보면 아이들이 금방 발음을 제대로 내는걸 확인해볼 수 있어요.

JY Phonics kids 4-6 세트(Saypen Edition)』는

《The Short Vowel Word Families and Consonant Blends》, 《The Long Vowels and More Vowel Pairs》, 《The Long Vowels and More Vowel Pairs》의 3권으로 구성된 어린이 영어 교재이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이 효과적으로 적응하도록 구성된 영어 교재다. 제4권은 단모음을 사용한 33개의 Word Family 어휘를 확장 학습할 수 있다. 제5권은 복모음으로 이루어진 Word Family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제6권은 장모음으로 이루어진 Word Family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파스텔톤의 수채화 기법의 귀여운 그림을 함께 담아 이해를 도와준다.

이중에서 저희 아들이 학습한 책은 JY Phonics kids 5권 이에요.

 The Vowels Pairs and Consonant Digraphs를 학습할 수 있어서 특히 이중자를 학습하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각 권마다 cd2장이 포함되어있고 세이펜은 음원을 다운받아서 넣은 후에 바로 사용해주면 되요.

음원은 웹하드를 이용해서 받으면되구요. 세이펜 사이트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답니다.

CD 가 책의 표지 앞뒤로 한장씩 붙어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vowel pairs 와 이중자음 순으로 나와있어요.

ai, ay, ee, ea, oa, sh, ch, th, wh 순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각 글자마다 학습하는 방법과 순서는 동일하고 액티비티 부분들이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여러 연습문제를 통해서 또 반복이 들어가지더라구요.

ai를 가지고 구성을 잠시 살펴보면 페이지마다 제목 옆에 작은 테잎표시를 세이펜으로 터치해주면 세이펜에서 cD를 듣듯이 바로 읽어준답니다.

따라 읽을 수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너무 좋은 교재라고 생각했어요.

세이펜에서 에이, 아이, 에이~~~ 라고 하고 아이들이 똑같은 순으로 바로 따라 읽을 수 있게 반복되구요.

에이, 얼, 에이얼~~~ 이런 순으로 발음을 각 음가마다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기때문에 단어자체만을 가지고 파닉스를 학습한 아이들과는 정말 다르게 기초를 다져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너무 좋았어요.

이런 구성들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고 다른 글자도 마찬가지 이런 학습방법으로 해나가기때문에 자음도 복습이 되고 모음도 동시에 학습이 되어서 계속 반복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처음 파닉스를 시작하면서 정확한 발음을 익숙해질 수 있게 학습하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이와이 파닉스 키즈는 그런 점들을 충분히 채워주고 있었답니다.

또한 단어들도 롸임을 통해서 익히게 되니깐 더 재미있게 리듬감있게 발음을 연습 할 수 있었어요.

일단 흥미를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같은 단어를 계속 반복하고 따라해도 지루하지 않게 잘 하는것 같아요.

액티비티 부분이에요.

각 파닉스 글자를 학습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서 또 반복이 되고 있답니다.

특히 단모음과 장모음을 한꺼번에 풀어가는 부분에서는 앞서 배웠던 단모음을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고 아이들이 단모음 후에 장모음을 학습하면 앞서 배웠던 단모음은 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데 한번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제이와이북스의 파닉스 키즈는 구성이 정말 파닉스만을 완벽히 학습하기 위한 책이에요.

다른 군더더기 없이 자음, 모음의 반복학습을 통해서 파닉스를 제대로 학습할 수 있었답니다.

같은 구성과 반복으로 아이들이 혼자서 학습 할 수 있게 습관을 만들어 주고 세이펜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을 바로바로 확인해서 고치고 따라할 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던것 같아요.

세이펜으로 듣고 바로 따라하면서 발음 연습을 하고 있어요~

에이, 얼, 에이얼~~~~ 므~ 에일~ 메이얼~~~

바로바로 틀린 부분은 확인해서 다시 연습할 수 있으니 학습진도도 잘 나가고 본인도 바로 고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앗어요.

발음하기 연습후에는 직접 빈칸에 모음자를 넣은 다음에 읽기 연습을 다시 할 수 있어요.

이때는 혹시 모르는 단어는 세이펜으로 그림부분을 찍어서 듣고 힌트를 얻어서 체크한 뒤에 나중에 다시한번 단어를 보고 발음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정말 편리하요. 엄마가 일일이 옆에서 말해주고 알려주지 않아도 세이펜만으로도 혼자 학습이 가능하고 훨씬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따라 읽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챈트도 나오니깐 재미있게 반복적인 단어와 롸임이 되는 단어들을 통해서 계속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세이펜으로 그림부분을 살짝 터치해주면 바로 발음을 해준답니다.

문제를 다 푼 다음 세이펜으로 다시한번 정확한 발음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세이펜 없이 혼자서 발음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롸임을 이용해서 장모음 연습을 하는게 참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파닉스 빌더를 가지고 활용해봤어요.

책에서 학습한 ai, aid로 확장하면서 발음 연습을 해주었답니다.

제이와이북스 파닉스 키즈는 파닉스 학습의 원칙을 중요시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해나가는 과정을 통하고 있고 특히 계속 되는 반복학습과 복습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완벽하게 발음을 구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알파벳, 자음,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 등이 나올때마다 앞서 배웠던 자음이나 단모음등이 다시 장모음 파트에서도 나오고 기초 자음과 모음을 바탕으로 장모음과 이중자를 만들어서 발음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확한 파닉스를 구사할 수 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거기서 나오는거겠죠.

아이들이 영어 학습 하는 여러가지 모습들을 봐오고 있지만 파닉스가 제대로 되어있을수록 자신감은 더 커지는것 같더라구요.

자신의 발음에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반복과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참 유용한 교재라고 생각했어요.

파닉스를 정통방법을 통해서 바로 배워 나갈 수 있기때문에 현재 처음 파닉스를 접하거나 혹은 파닉스를 학습한 적은 있으니 제대로 학습이 되지 않아서 정확한 발음을 모를때 파닉스 키즈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이 충분히 채워질 수 있을거라고 기대해봅니다.

노부영을 비롯한 여러가지 영어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으려면 제이와이북스 공식홈페이지와 카페를 이용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제이와이북스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jybooks2000

제이와이북스 공식홈페이지

http://www.jybooks.com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책

고미 타로의 생각 그리기 ㅣ 고미 타로의 생각 그리기
고미 타로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7월

[ 살림어린이] 고미타로의 생각그리기

큰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미술을 좀 일찍 배우게 해줄껄 하는 생각이였어요.

요즘은 미술학원이나 미술방문수업을 취학전에 미리 다녀서 미술에 대한 감각을 많이 길러주더라구요.

전 미술은 크게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막상 학교에서 그림그리기나 표현하기를 할때 아이가 많이 부족하단걸 느끼고 미술도 좀 가르쳐야 겠다 생각을 했어요.

막연히 뭘 해줘야할지 모르고 있다가 <고미타로의 생각그리기> 책을 알게 되었어요.

우선 그림에 대한 어떤 방향을 제시해줘요.

거기에 아이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반복적인 미술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는 책이였어요.

미술을 가리치고 보다 그림을 느끼고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고미타로 생각그리기를 하면서 아이의 표현력이 정말 다양해지고 풍부해질거라고 기대가 되네요.

그림그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니고 제시해주는 주제에 따라서 아이가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게 생각을 이끌어 주는 책이에요.

기본 틀이나 배경만 나와있다면 거기에 개성만점 티셔츠를 그리던가 멋진 모자를 씌워주기, 맛있는 음식을 그려주기 등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고 완성해나가는 책이랍니다.

한주제에 여러장의 연습을 할 수 있는 그림이 제시되고 있어요.

개성만점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사람의 모습이 나와있어서 티셔츠마다 각각 다른 표현이 가능하게 되어있답니다.

산에서 놀아요!!

산이라고 표현되어있는 선을 기준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산의 모습을 각각 표현할 수 있어요.

아이들의 생각도 읽어볼 수 있고 표현하는 방법이나 표현력을 볼 수도 있어서 여러가지 유용한 책이더라구요.

이런 방법으로 각 주제가 제시되고 있고 같은 방법으로 아이들이 그림을 완성해나가면 되더라구요.

독특한 미술책이였어요.

처음에는 막연히 티셔츠만 입고 있는 그림을 보고 어떻게 그려야할지 뭘 그려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던 아이가 몇장 하면서 능숙하게 그림도 그리고 색종이를 붙혀보기도 하고 크레파스, 싸이펜 등의 다양한 그림도구를 사용해서 그림을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 주는 정말 독특한 미술책이랍니다.

밑그림을 연필로 그려주고~~~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앵그리버드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그리면서 마치 본인이 된것처럼 좋아하면서 그동안 너무너무 입고싶었던 티셔츠를 상상해나가면서 그려나갔어요.

색연필로 색칠도 해보고~~ 동생도 신나서 같이 구경하고 있어요.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같이 해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큰애들이라면 좀더 풍부하고 멋진 그림이 완성될것이고 그림에 미숙한 아이들이라도 자신만의 표현을 해나가면서 실력이 쑥쑥 올라갈 거라고 기대가 되네요.

처음으로 완성한 그림이에요.

완성해놓고는 이런 티셔츠 입고 싶다고 사달라고....^^;;

자신이 좋아하고 표현하고 싶고 가지고 싶었던 그런 것들을 그림으로, 색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유용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꼭 미술실력이 향상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아이에게 잠재되어있는 미술적 감각이나 자기 표현력을 길러줄 수 있는데는 정말 꼭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창의력, 사고력 수학에는 즐깨감으로...

1학년에는 즐깨감 수와 연산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ㅣ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3월

[와이즈만북스] 1학년에는 즐깨감 수와 연산 

1학년 입학하면서 제일 고민했던 수학, 연산.... 등등...당장 수학을 배우지는 않지만 2학기로 가면서 점점 수개념이나 수를 익혀가기때문에 미리 수에 대한 개념정리나 간단한 연산은 보통 선행학습을 많이 시키기때문에 입학을 앞두고 수학이 최대관심사였어요...

지난번 큐브수학도 공부했었지만 공부할수록 수는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기초부터 개념정리가 참 중요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1학년에는 즐깨감 시리즈...

수와 연산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책을 열어보면 수학책이란 생각이 잘 안들정도로 창의적인 교재에요..

즐깨감이란 즐거움, 깨달음, 감동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수에 대한 즐거움과 깨달음 ,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재인가봐요...

아직 교재 전체를 풀어보지 못했지만 아이랑 앞부분 학습을 하다보니 창의적인 교재, 재밌는 교재인것만은 느껴지더라구요...

와이즈만 창의 사고력 수학 시리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본인들이 필요한 부분들을 한권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차례를 살펴보면 각 단원의 제목들 부터 뭔가 다른 수학교재들과는 다른 느낌이 오네요..

차근차근 셈하기, 뚝딱뚝딱 셈하기, 생각이 커지는 수학, 즐거운 수학세상...

단계별로 아이들이 수준이 쑥쑥 올라가기 기대되는 책이에요.

교재내용을 살펴보면 유아들 수관련 교재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그림으로 표현이 많이 되어있어요.

근데 내용이 쉽지많은 않았다는..

처음에 이런 사고력 수학을 많이 접하지 못한 우리 아이는 문제자체를 이해못해서 제가 계속 설명을 해줬어요.

매번 계산위주의 식으로 되어있는 연산교재들, 수학교재들만 접하다가 이렇게 표나 그림으로 되어있는 문제를 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았어요.

그래서 창의력, 사고력 위주의 수학교재들도 아이들이 많이 접해야 생각이 커진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림으로 봐서는 쉬워보이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에요.

한문제 한문제 생각을 많이 하고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풀어가야 하는 그런 문제들이 대부분이라서 이 책으로 연습이 잘 되면 사고력 수학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정말 다양한 문제들로 되어있어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부담감없이 수로만 되어있던 연산과는 정말 다른 느낌으로 수를 익힉 수 있어요. 수와 수학적 감각을 동시에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존에 풀이형의 교재들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더라구요.

책의 뒷부분에 숫자카드, 마술카드 등을 활용해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되어있어요.

교재내용이 끝나면 친절한 해설집이 나와요.

앞에 나왔던 문제를 그대로 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처음에 어디서 어디로 줄을 그어야하는지 헷갈려하더니 한두번 같이 해줬더니 혼자서 잘 하네요.

수 또는 기호, 또는 도형으로 표시되는 수의 개념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라서 한문제 푸는데도 여러가지 수학적 개념을 알고 있어야하기에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창의력 수학교재이면서 연산과 수의 개념을 확실히 잡아 잘 수 있는 즐깨감으로 창의, 사고력 수학은 충분한 학습이 되어줄 것 같아요.

기존의 다른 수학교재들로 반복적인 연산에 지루해하거나 문제풀이에 지쳐있는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교재에요.

처음에 접근할때 사고력 수학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은 우리 아이처럼 문제가 잘 이해 안될 수 있지만 자꾸 다양한 연습을 하면서 충분히 익혀갈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