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주인이 말했다. "쿤데라 선생은 좀 늦을 겁니다. 기다리는 동안 기분전환이나 하라고 이 책을 두고 가셨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폴리오‘라는 보급판으로 발행된 나의 소설 『삶은 다른 곳에』를 그에게 내밀었다. - P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