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3-12-12  

희곡을 좋아합니다

시나리오는 영화를 본 후에 한 번 쓰윽(그것도 기회가 닿으면) 보고 치우지만
희곡은 연극 보기 전에 꼭 꼭 다시 한번 챙겨 봅니다.
영화와 시나리오의 관계는 느슨한게 짜인데 반해
희곡과 연극과의 관계는 풍성하게 서로 개입을 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지만 역시 제가 좋아하는 것은 현실의 연극보다는
내가 상상하고 연출한 작품입니다.
현실의 극장은 나의 기대에 못미치거나
내 상상을 빗겨나가 버리는 거지요.
그래서 내가 생각한 최고의 '유리 동물원'
가장 먹먹하게 울리는 '세일즈맨의 죽음'
기가 막혀서 헛웃음도 안나오리만치 뻘쭘한 '고도의 기다림'은
존재하지 않거나 내 머리속에 있습니다.

대학생님과 물만두님을 거치고 여대생님을 경유하여 도착한 에고님의 세계는 정말 깜찍하네요.
(이 여행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ㅋㅋ)
마이 페이퍼, 리스트, 리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특히 영화 쪽의 리뷰는 츄잉껌처럼 즐겁네요.. ^^a


 
 
 


ceylontea 2003-11-23  

하레와 구우
구우님의 명대사를 배우자 그 많은 그림과 글들... 힘드셨겠어요.
웅...배우기에 너무 어려운... 그래서 포기했슴다..
그래도 하나 배운 것이 있다면.......
チッ

저도 하레와 구우 보고 싶습니다...
 
 
 


_ 2003-11-21  

아앗,
에고님 무척 오랜만이죠?
제가 서재페이퍼 오픈한날부터 에고님의 페이퍼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_+;;
드뎌 여셨군요.
아직 보지도 않고 글부터 적는데,
이글 적고 찬찬히 놀다 가렵니다. ^^
 
 
ceylontea 2003-11-23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EGOIST님 페이퍼 너무 보고 싶었어요...
빨리 보러가야지... ^^

H 2003-11-2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지금 동시에 알라딘에 접속하고 있어요..^^
 


H 2003-11-18  

기분을 업시켜 볼까요?





m-flo loves melody.&Yamamoto Ryohei - miss you (Single)





 
 
chika 2003-11-20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듣도 보도 못하던 음악들.. ^^
에고~ 님 페이퍼에는 음악감상 비스무레한 카테고리가 꼭 있을것 같아요.
그럼 애용해야지~ ^^(꼭 만들라는 얘기 같은데..ㅎㅎ)
 


ceylontea 2003-11-08  

역시... 집에선..
EGOIST님... 방명록.. 역시 집에선 잘 열리네요...
회사 노트북에 문제가 있는듯...
회사에선... 들어오기 힘든 관계로... 집에서 방문한 참에...끄적끄적..

입동입니다.. 겨울 잘 보내세요..
 
 
H 2003-11-10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입동이었군요..-_- 그런 거 모르고 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