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H 2003-09-03  

으아아악~~~~~~

부끄럽다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_-

서재폐인이라고 다른 분들의 서재에 들어가
리뷰를 읽다보면
부끄러워서...ㅜ.ㅜ
알라딘 보기 민망할 정도가 되어버린다....

상품권에 눈이 멀어...
쓴 리뷰라 하더라도 ㅠ.ㅠ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럽다.

그런 기분이 되어버렸다.



아 갈 길이 멀구나


아직 어리니까!!! 라고 하기엔...-_-
너 충분히 나이 들었어 라는 질타가 귓가에 맴돈다.
어떻게 하면 치열하게 글을 쓸 수 있을까
나는..나는 절실한 무엇이 없다.....ㅜ.ㅜ
 
 
비로그인 2003-09-03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두 분이 그러시니까 속상해요.. >_<

H 2003-09-03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그러시니까 속상해요..>.<

_ 2003-09-03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panky 2003-09-0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봐요, 너무들하세요...ㅠ_ㅠ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는 메멘토...)

_ 2003-09-03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다른 분들의 리뷰에는 그 무언가가 항상 내재해 있는듯..

_ 2003-09-06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아직 계시구나 +_+ (퍽!!;)

panky 2003-09-06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사람들이.... ㅠ_ㅠ(역시 평소 인덕이 드러나는...으음..)

panky 2003-09-06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뛰어내렸으나 부상당했단 전설이지요.(우이씨!!)

_ 2003-09-04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문 열어 드려요? @_@;; (심했나;;;;)

digitalwave 2003-09-05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팡키 안냥~ 잘가~ 다음 세상에서... 훌쩍(퍽)

_ 2003-09-08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안타깝군요.....
 


이럴서가 2003-09-02  

반가워요
흘러흘러 들어온 곳에서, 저 역시 미시사에 관심이 많은 터에,
좋은 책 몇 권 소개받고, 고마운 마음에 흔적 남깁니다.

좀 생긴 놈은 머릿속 활자가 부족하고,
안 생긴 놈은 책만 파고든다는 시샘어린 속세의 풍문들에,
알라딘의 모오~든 미남미녀 북러버들이 대동단결,
책 읽는 인간이 상판 역시 번지르르 하다는 것을,
발톱에 때끼면서 복음 전하느라 바지런 떨었던 바울처럼
불철주야 일로매진 노력합시다..ㅋㅋ (졸려서 그래요.. 이해를..-_-)

서재들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그 제목만으로도 가슴 한 켠 한층 풍성해지는 듯한 요즘이에요.

생활은 더없이 비루-_-하지만, 꼴에 소설가 지망생인 터라,
문학 좋아하신다는 소개에 반갑기도 하고요.

건강하세요.
 
 
H 2003-09-03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헷 저도 반갑네요.
알라딘의 모오~든 미남미녀 북러버들이 대동단결,<-- 여기에 낄 수 있는
면상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책으로 풍성해진 마음으로 사람에게 다가가는
그런....
문학 소녀가 되도록 오늘도...-_- 신간을 집어듭니다..ㅋㅋㅋ
 


H 2003-09-01  

무기력증을 이겨내는 방법!!!!
담백한 음식들 즐기기
(너무 배불러서 마치 굴 속에 곰처럼 뒤뚱거리면서
침대에서 뒹굴며 기분 나빠하지 않도록..-_-)
- 두부, 콩, 두유, 요플레, 녹차, 홍차, 옥수수, 감자, 양배추, 묵
닭 가슴살, 돼지고기 살코기, 등등등

집에서는 아주 짧은 치마 입기

(층층이로 된 츄리닝스커트나 어쨌든 발랄해보이는
짧고 편한 츄리닝스커트를 입고 전신 거울 앞에서 얼쩡거리기.-_-)
아무래도 다리를 자주 보다보면 비욘세와는 라인이 다른
본인의 다리에 자극되어 긴장되지 않을까

남들이 봐도 상관없는 이쁜 팬티 입기
짧은 치마와는 필수 조건이리라..-_-
귀여운 팬티 살테얏!!!!!
친구들 놀러왔다고 다른 옷 갈아입지 않기 위한 방편.
뭐 여태까지도 그랬지만.

비트있는 음악 BGM으로 사용하기
항상 흔들어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있도록!!!!

홍차와 와인, 그리고 아로마테라피에 관심 가지기
여유가 되는대로 티포트


다즐링와 오렌지 블러섬을 사서 집에서 끓여 먹을테얏...>.<


와인과 치즈도...친구가 사러갈때 구경했다가 와인잔 사고 말테얏


그리고 아로마테라피를 생활화하겠음!!!!!


엄마한테 선물받은 다이어트에 좋은 아로마 원액 오일을
잘 희석해서 림프 마사지하기!!!!

 
 
H 2003-09-01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_- 돈이 드는구나.........
으아악..........

_ 2003-09-01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째 3번째는 제가 하기에는 조금 뭐한 거군요..무기력을 이기려다 주위의 돌아가는 시선을 이겨내는 작업이 필요할법도;;

H 2003-09-0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헷..저도 너무 요란한 것보다 심플한 듯 하면서도 여성스러운..-_
꼭 예쁜 걸 찾으면 메일로 날려드릴께요

H 2003-09-03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밍밍님의 취향을 알려주세요..-_-
어제 홈쇼핑을 보다..속옷을 충동구매 해버렸어요..
나름대로 구성이 좋았어라고 위로하고 있는 중...ㅜ.ㅜ

panky 2003-09-02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기력할 때 짧은 치마 입는 것, 효과 괜찮지요. 딱히 돈도 안들고...;;; 대따 추울 때 얇은 반바지를 입는 것도.(이건 자학인가? -_-)

panky 2003-09-02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밍밍, 근데 어떻게 예뻐야 해? -_- 섹시? 큐트? 엽기 캐릭터?

zooey 2003-09-0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맞아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기분이 몹시 나빠져요. 와인과 치즈라, 전 치즈를 못 먹습니다. -_-;

panky 2003-09-06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뭐 늘 상상하시면서 책임은...-_-

digitalwave 2003-09-05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귀여운 리본과 레이스~ 상상해버렸다. ㅠ.ㅠ 책임져 밍밍!
 


비로그인 2003-08-31  

호호호
에고이스트님!
김영하님 신간, 읽으셨나요?
(이 의미는 뭘까~~)
 
 
H 2003-09-0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신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ㅋㅋ
그래서 힘 좀 써서..-_- 시중에 나오기 전에 구해서 읽었답니다.

그 의미는 뮙니까???? ㅋㅋㅋㅋ

_ 2003-09-01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 빠지게는 안기다려도..문화상품권 찢어지게 신간을 기다렸다가 샀는데...메멘토님께서 뒤늦게서야 문화상품권도 알라딘에서 이용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음..근데 어떻게 이용이 될까요;;

panky 2003-09-02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이 문화 상품권 뒤에 있는 넘버인가? 아니면 은색 부분인가 긁어서 나오는 번호 입력해서... 어쩌구.. 이렇게 들었는데, 자세한 건 고객실에 문의해보세요. -_-
 


panky 2003-08-30  

안녕~~~ ^^
EGOIST 님 안녕~~ 너무 오래간만에 들려서 글 남기네요.
후후후훗....
 
 
H 2003-09-0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훗 그러게요 오랜만이네요..>.<
전 주말에 이사를 하고 지금 키보드를 치는 손목에도 충격이 느껴진답니다.
책 많다고 짐 옮겨주던 친구녀석들한테 엄청 욕을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