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수이루즈 G - 3.4g
안나수이
평점 :
단종


워낙에 입소문을 탄 제품이죠.

400호 구입하면서 너무 부담스러운 레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답니다.

글로시한 느낌의 강하지 않은, 붉은 색감의, 발랄한 느낌으로 연출할수 있는 색상입니다.

전 피부가 흰편이 아니지만 잘~ 쓰고 있답니다.

자연스러운 장미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향도 너무 좋아요.

립스틱 케이스도 장미 꽃봉오리 모양이라 어디다 내놓아도 깜찍하니 눈길 받는답니다.

400호~ 한번 도전해보세요. 부담은 사라지고 만족감만 남을꺼에요.   무슨 광고 문구같네요..^^

같이 구입하지 않은 제 친구들, 아직까지도 탐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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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유혹 SE (2disc) - 할인행사
김태균 감독, 강동원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원작이 10대 소녀가 쓴 인터넷 소설이라는 이유로 영화까지 유치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원작소설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어느정도의 편견만 버리고 본다면 재밌게 즐길수 있는 작품같습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신인(?) 강동원의 발견이 아닌가 싶네요.  뻔한 소재와 스토리라인의 하이틴물이지만 강동원의 매력이 영화자체를 환기시킨 느낌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신 김태균 감독을 평가한 어떤 글이 생각나네요. 

'김태균감독은 배우들의 매력을 200% 뽑아 올릴수 있는 역량의 감독이다...'

오직 강동원의 매력 발산에만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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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엮음,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사람이 세상에 나와 죽기전에 하고싶고, 또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을까요?  더욱이 '꼭 해야할 일'이라... 

많은 이런 종류의 책들속에서 이 책이 사람들 맘을 두드린 이유는 아마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외워도 좋을만큼 간단한 일들이 49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옴니버스식으로 단락단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쁜 삽화와 함께요.  이야기들이 눈물과 감동을 함께 담고 있구요.

너무나(?) 쉽고 간단해서 잊고 살았던 일들이기에 다시금 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그런 일들이네요.

이 책, 가까이 두고 천천히 한단락씩 읽어 가며 용기내어 행해보는 것도 스스로의 인생에 따뜻한 변화를 느끼게 해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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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1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이창식 번역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이 책이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 제 주변이 술렁일때,  괜히 전 아껴두고픈 맘에 이제서야 꺼내 읽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난 지금 제가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뒷북일지 몰라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한' 책이네요.  어떻게 2000여년의 역사(유럽의 종교, 정치를 아우르는)와 예술품을 근거로 이리도 탄탄하고 유연하게 끼어 맞추는, 허구지만  이런 긴장된 스토리를 만들어 냈는지 감탄이 나옵니다.

정말 작가 댄브라운에게 놀랄따름입니다.  그의 엄청난 상상력과 소재를 사용하는 치밀함(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는 화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술작품에서부터 메모형식에 불과했던 과학작품까지)에 읽는내내 탄성을 자아냈답니다.

소설의 시작.  살인사건의 발단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누명을 쓴 주인공이 달아나며 역사속 미스테리를 풀어내고,  필사적으로 그를 추격하는 사람들, 민감한 사안인 종교문제까지 적시적소에 이용하면서 독자가 책장을 덮을때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여 끝끝내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소설이 몇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재미있는 소설' 뭐 없나라고 누가 묻는다면 단연 이 책 권하고 싶네요.  아직까지 못 읽어본 사람이 있다면 말입니다.

무한한 역사와 예술을 정중앙으로 가로지르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니까요.  

소설 읽는 내내 잠깐씩 들었던 생각이 나서 조금 덧붙입니다. 

"영화로 만들어 지면 랭던역은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같아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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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4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3권까지 읽고서 리뷰를 쓴 기억이 있지만,  끝권인 4권을 읽고 뜨거운 감동이 생겨 다시금 리뷰를 올리게 됩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3권까지가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환경설정이었다면, 4권은 흥미로움과 긴장감이 넘치고 넘치는 사건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4권, 긴박하게 펼쳐지는 사건속에서는 영화를 보는듯 손에 땀을 쥐고 흥분하고 슬퍼하고 분노하고 그랬답니다.

마침내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다(?) 이겨내고, 사랑하고 크게 의지한 분을 잃어버리는 큰 고통을 안고서도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속에서 뜨거운 용기를 가져내는 대단한 녀석이 바로 우리의 해리랍니다.

마지막 남은 7번째 얘기가 너무너무 기대되게 만들어 버리는 마법이 6권 전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어요.

6권전권을 다 본 지금에서는 정말 대단한 작가이고 작품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의젓하고 당당하게 성장하는 모습에서 더욱더 사랑할 수 밖에 해리...

이제 남은 마지막 이야기로 '해리 포터' 그의 활약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될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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