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 다시 일어서려는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오우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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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은 힘이 세다. 그러나 매일 똑같이 오늘을 반복하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새해에 솟아오르는 해를 보며 사람들은 소원을 빌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할 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같다.
새해에 한 번 읽어보면서 마음정비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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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5-12-29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행은, 자기 자신의 모습 그 이상을 스스로에게 혹은 남에게 `보여주고자` 할 때 시작된다.
자기 자신의 실제 모습 이상을 스스로에게 보여주려는 것을 허영이라 하고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것을 오만이라고 한다.
자기 이상이 `되기`위한 노력과 자신 그 이상을 `보여주기`위한 노력은 하늘과 땅차이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겸손을 부르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것은 불안을 부른다.
언제 민낯이 드러날지 모른다는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