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해커 - 업무의 달인이 알려주는 121가지 업무 비법
아담 패시 & 지나 트라파니 지음, 유윤선 옮김 / 위키북스 / 201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터넷과 이메일 시대 이전에는 인류가 지금처럼 정보의 홍수에 시달린 적은 없었다. 정보는 우리의 디지털 삶 속으로 끊임없이 흘러 들어온다. 날마다 웨사이트 주소, 사용자명과 비밀번호, 약속, 메모, 노래, 문서, 디지털 이미지, 동영상이 컴퓨터에 쌓이고, 이런 정보를 관리해야 하는 숙제를 남긴다.

이메일 과부화와 마찬가지로 정보 과부화를 극복하는 방법은 정보가 도착함과 동시에 모든 내용을 제 위치에 집어넣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도서관 사서도 아니고, 하드디스크의 폴더에 정보를 모두 정리하느라 많은 시간을 쓸 여유도 없다. 물론 데이터를 복잡한, 다층 구조로 정리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정보를 정리할 때는 똑똑하면서 게으른 접근방식을 사용하는게 좋다. 즉, 데이터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데 꼭 필요한 수준에서 정리를 해야하는 것이다.

평소 무수히 쌓아왔던 디지털 데이터 정리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해당 도서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제인 "The Guide to Working Smarter, Faster, and Better"처럼

이메일 관리, 데이터 관리 등을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