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주제는 늙어가는 슬픔에 대해 쓴 거에요. 그런데도 많은 젊은 독자들이 너무나 많이 울었다고 하는 반응을 보여주고, 아마도 그게 인류 보편의 정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요.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칠십 아니라 구십이 되어도 꺼지지 않는 게 우리의 딜레마고, 또 그게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증거도 된다고 봐요.김정운, <<남자의 물건>> 인터뷰 중
기본적인 주제는 늙어가는 슬픔에 대해 쓴 거에요. 그런데도 많은 젊은 독자들이 너무나 많이 울었다고 하는 반응을 보여주고, 아마도 그게 인류 보편의 정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요.
사랑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칠십 아니라 구십이 되어도 꺼지지 않는 게 우리의 딜레마고, 또 그게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증거도 된다고 봐요.
김정운, <<남자의 물건>>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