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 Travel Notes, 개정판
이병률 지음 / 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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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작은 그래요
어떤 이상적인 호감의 대상이 한번 내 눈을 망쳐놓은 이후로,
자꾸 내 눈은 그 사람을 찾기 위해 그 사람 주변을 맴돌아요.

 

 

대부분 우리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잘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청춘도 가볍게 여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소비되고 말며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사랑스러운 것인지를 모른다.
그러므로

 

청춘을 가만 두라. 흘러가는 대로, 혹은 그냥 닥치는 대로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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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12-25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열정을 바치면 그만큼 값진 것이 돌아오리라고 혹은 돌아와야 한다고 믿는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대가각 돌아오지 않는다면 열정을 바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대가가 없다는 이유로 무언가에 대한 열정을 너무도 쉽게 삽질로 만들어 버리면서 우리는 오히려 세상의 가치에 얽매이고 너무나 많은 것을 버린다.
삽질이라고 불리는 영여들의 열정은 그 자체가 목적인 유희이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쏟아부은 열정 그것으로 족하다.
우리는 세상의 가치에 얽매이고 너무나 많은 것을 버린다.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