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공군회관에서 국방정보기술심포지엄이 있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사 역시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장성급 간부들이 많이 올꺼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민간 기업쪽에서 많이 오셨습니다. 아마도 군에 대한 정보가 폐쇄적이다보니 정보수집에 목적이 있으신 듯 했습니다. 맨 오른쪽 강단에 계신분이 유철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님입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국방정보기술 발전방향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General한 설명이 끝나고 각 분야마다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보보안 섹션과 임베디드 섹션을 청강하게 되었습니다. 임베디드 섹션에서 숙명여대 윤용익 교수님의 <임베디드 SW 기술의 국방적용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약한 내용 첨부합니다. 차후 좀더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군생활을 하면서 쳬계를 관리하는 직책을 맡아왔습니다. 그렇기에 군 정보 인프라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군복무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주파수에 대한 중요성은 국방기술품질원에서도 인지하는 듯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주파수에 대한 섹션이 두번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빠른 시일내 이러한 점들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군회관에서 조정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