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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하는 일은, 그의 몸을 통해 즉각적으로 드러난다. 몸을 보면 그 남자를 읽을 수 있는 법
어깨는 단단해도 옆구리 살이 포동포동하면 저런 운동 끝나고 맥주 한잔의 유혹은 참 견디기 힘들구나 싶고, 빈약한 팔에 배만 나와 있으면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느라 고단하겠구나 싶다. 이렇듯 몸은 그 남자를 말해준다. 헬스에 열중하면서 섹시하려면 룩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어떤 운동이든 룩이 목적이 되었을 떄는 촌스러워 진다. 철학이 없이 만들어진 몸은 매력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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