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멘토링을 듣고 나서 대외활동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부대 복귀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UNIV EXPO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학교 축제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사진 사실 한 장 남겨 놓았다면 좋았을텐데 사정상 그렇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남았던 부스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LG Display 블로그 운영진입니다.

예전에 IPS패널이 궁금해서 찾다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오프라인에서 보니 느낌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서 상당한 포스를 느꼈습니다.
부스이름에서도 아시겠지만 LGD를 홍보하는 활동을 합니다.
얘기 해보니 다른 기자단에 비해서 자유롭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주제에 대한 큰 제약이 없기에)

사실 물리쪽을 전공하신 분들 위주로 생각해 왔었는데
상당히 다양한 전공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동기도 다양했는 듯 합니다.
만약 된다면 매월 일정량의 팀 포스팅 활동을 6개월 정도 하게 됩니다.
선발기준은 자소서, 블로그 업데이트 성실성과 레이아웃 등을 보시는 듯합니다.

다양한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수 있다는 점이 끌렸습니다.
블로그 성격이 책 메모로 시작하다보니
어떤 점으로 어필을 할 지 고민해봐야 할 듯합니다. (경쟁도 빡세보입니다)
애로사항은 많겠지만 지원해보고 싶습니다.

PS)
예전부터 E-ink 패널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모니터를 보니 눈이 불편해서 편안한 패널을 찾다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전역을 앞두고 E-book을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조만간 E-ink 패널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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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10-0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사당일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IPS패널과 아몰레드 비교시연이 전시되었습니다.
운영진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빨리 되었습니다.

다만 온라인과 비교해서 오프라인 부스에서 아쉬었던 점은
전시 키워드를 3D로 했으면 어땠을까합니다.
요즘 광고에서 김태희, 신민아씨, 장동건씨, 원빈씨 등 많은 분들이 3D는 역시 LG!
라고 말하시는 걸 보면서 3D 패널에 대해서 궁금했었습니다.
왜 꼭 3D는 LG로 해야 할까?
3D 컨텐츠도 접해본적이 없다보니 궁금했기에 좀 아쉬웠습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회사홍보쪽에 가까운데
회사에서 홍보해보고 싶었던 부분(저는 3D로 추측했었습니다.)과 일치하지 않는 듯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늘 블로그 가보니까 3D display에 대해서 많은 포스트들이 있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모르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으니
오해가 있었다면 이점 양해해주시고
twitter @jungwoocho 맨션으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견을 주시면 보는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소통했으면 하고요.
마지막으로 행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DreamPartner 2011-10-0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견에 대한 LG Display 블로그 운영진 3기 권숙영님의 답변입니다.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블로그 들어가보니 3D 콘텐츠에 대해 홍보를 많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셨다고 말씀하셨죠
방송을 통해 보실 수 있는 광고들은 LG 전자의 광고인데요, 3D 시네마 티비에 LG Display의 3D 기술인 FPR 기술이 들어간 것은 사실이지만,
옵티머스 3D 라던지.. 모든 LG전자의 제품에 LG Display의 기술이 들어간 건 아니랍니다..^.^
올해 초에 FPR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한걸로 알고 있으나, 하반기부터는 ips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이번 유니브 엑스포에서도 ips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한것 같구요,
지금 3D 산업자체는 생각보다 성공적이지 않은데 반해,
ips같은 경우 핸드폰, 컴퓨터, 티비, 노트북 등 다양한 모니터에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기에 LGD 가 더 주력하는것이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이공계열이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아는한에서 답을 드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