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로 인해 저의 인생이 변하고 또 저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변합니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핑크빛이었던 세계가 조금은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체중계도 두 사람이 올라가면 더 많이 나옵니다. 하물며 인생이라는 저울에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었는데 좀 더 무겁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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