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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을 믿으세요?
난 꼭 그 일을 해야 하고,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 강한 끌림 말이죠.
내 인생의 전부를 걸게 돼요.
누군가는 무모한 일이라고 하죠.
그러다 나만 상처 받는 다구요.
하지만, 상처 받지 않고 가질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만큼의 고통 끝에, 열매를 맺게 되는 거죠.
두려워서 포기하는 건, 운명이 아니에요.
잠깐의 흔들림이죠.
바람이 불면 머리칼이 날리고,
비가 내리면, 꽃잎이 떨어지는 것처럼,
별거 아닌 일인 거예요.
그런 감정이 아닌, 진정한 신호를 받았다면, 말하세요.
희미해지기 전에, 날아가기 전에,
내 것으로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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