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지겨움 - 김훈 世設, 두 번째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밥은 누구나 다 먹어야 하는 것이지만, 제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밥만이 각자의 고픈 배를 채워 줄수가 있다. 밥은 개별적이면서 보편적이다. 아마도 세상의 모든 밥이 그러할 것이다.  
   

지겹겠지만 결코 포기할수 없는 밥벌이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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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08-21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은 나자신으로부터 소외시킨다. 부지런을 떨수록 나는 점점 더 나로부터 멀어져서 낯선 사물이 되어간다. 일은 내몸을 나로부터 분리시킨다. 밧줄은 인간과 인간사이를 연결시키고 그들이 작업을 통합해주고 그 작업의 일련의 유대와 지속위에서 흘러가게 한다. 인간과 인간이 연결됨으로써, 인간은 개별적 존재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수행해낼수 있다. 그것이 밥줄의 아름다움이다

DreamPartner 2011-08-25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임어당씨가 말했습니다.
일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는 우리네 자신이 결코 참된 자기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에 우리 모두는 동감한다. 그저 목숨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만 애쓴다면 뭔가 허전하다는 것이 우리 모두 숨길수 없는 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