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심리치유 카페 서른 살 심리학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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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공은 다른사람들의 평안과 안녕에 기여한다는 도덕적 의미였지만 지금은 경쟁자들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뭔지 모를 강박증에 사로잡혀 성공하려는 의지보다는 도태되는 것에 대한 불안이 엄습한다

시간은 상실의 기간이라 한다.
과거와의 이별이란 슬픔을 내포한다.

슬픔은 불안을 동반한다.
어느순간 거울속의 모습을 보고 놀란다.
무엇이든 가능할 것만 같았던 어린시절의 거대한 꿈과의 이별
 
체념의 고통
나의 힘은 크지 않고 한계를 깨닫는것
 
지금 나에겐 애도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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