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올해는 토요일 김장을 하자고 하셔서 근무끝나고 시댁으로 갔다. 다행히 시이모님들께서 먼저 오셔서 일을 거의 끝내놓으신 상태였다. ㅎㅎ

일찍오신 형님은 애들 시험준비로 먼저 가시고 나만 남아서 저녁준비와 설겆이로 조금은 힘들었지만 김장은 못 도와드렸으니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저녁식사후 준성이집에 모두 모여있다하여 우리도 늦게 합세하였다.

역시 준성이집은 먹을 것도 장난감 차도 많았고 술도 많았다. 맘 같아서는 좀 취하고 싶었지만 애들 그리고 시간이 늦어서 참기로 했다. 열두시가 넘어서야 준성이 집을 나왔고 내일은 좀 늦게까지 자야지 하고는 잠들었다. 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8-12-0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장은 하기는 벅차도 해놓고 나면 너무 뿌듯한 일중 하나지요?

수진맘 2008-12-08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최근들어 시작한 서재라 썰렁한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