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서설 / 성찰 / 철학의 원리 / 정념론 동서문화사 월드북 15
르네 데카르트 지음, 소두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본격적으로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데카르트를 먼저 집어 들었다. 알라딘에서 소개한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common.aspx?pn=2014_philosophia 을 이정표 삼아 읽으려 한다. 데카르트는 이 한 권으로 원전은 끝이다. 더 읽고 싶지 않다. 주해서를 더 봐야할 필요를 강하게 느낀다. 지금의 과학으로는 데카르트가 잘못 생각한 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었는지... 과학이라는게 원래 그런건지... 정말 데카르트는 일말의 의심도 없이 그렇게 믿었는지... 내용보다는 그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는 성찰의 과정과 자신의 주장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에 집중한다면 힘들어도 참고 읽기가 조금 더 편할 것 같다. 원래 철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이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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