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 1 (리커버 에디션) - 시간의 마법, 이용하시겠습니까?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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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은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이 가득 쌓이고,

시간이 멈춘듯한 공간에서 

일하는 마법사의 모습은

저도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당신의 소중한 물건,

추억이 가득한 물건,

후회하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마법사는 신비로운 힘을 지녀서 부탁하면 도와주지만, 

공짜는 아니랍니다. 사용한 마법만큼 반드시 대가를 요구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마법을 걸고 싶을 만큼 간절한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 마법사의 가게의 초대장이 도착한다는 이야기 전개는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일들이 생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물건의 보관에는 대가를 통해 세상의 일에는 

쉬이 이뤄지지 않음을 보여줘서 흥미로웠어요.

 

책을 다 읽은 지금도 

고양이 집사 '카라시'가 다가와 커피 한 잔을 줄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어떤 물건과 추억에 

간절함 마음을 담고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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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도감 - 일러스트로 보는 224명의 천사들
안제미 라비올로 지음, 이리스 비아지오 그림, 이미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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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릴 적 명화를 보면 항상 그려져 있던 천사들.

그런 천사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가 각각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종교 대 통합을 통해 224명의 천사를 도감에 담아낸 

그들의 이야기는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명칭이 알고 보니 천사들의 이름이었다는 것에 놀랐어요.

이름으로 불리울 정도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그들의 이야기는

인간들의 삶에 스며들어 일상에서 함께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 도감을 통해 천사들에게도 위계질서가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웠습니다. 

11명의 대천사, 72명의 수호천사 등 신의 메신저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천사들도 

구체적인 체계가 정립되어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천사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224명의 천사를 팝아트적인 일러스트로 담아내어 

각 천사들의 특징을 보는 재미를 줍니다.


선과 악, 어둠과 빛 사이

천사도 인간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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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머 - 초격차를 만드는 니체의 52가지 통찰
데이브 질크.브래드 펠드 지음, 박선령 옮김 / 서사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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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위해 52가지 키워드를 통한 

니체의 잠언으로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줄 <더 해머>


니체 잠언에 대한 현대적 해석 그리고 이야기와 경험담을 통해 

니체의 철학을 촘촘히 파헤쳐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사고의 확장을 도와줍니다. 


다소 어려울 철학자 니체의 잠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게 좋았어요. 

기업가들의 혁신을 위해

창조적인 활동을 위해 

니체의 철학적 사고를 전달해 줍니다. 


이 책은 독특하게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된답니다.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찾아 원하는 글을 천천히 읽으며

니체처럼 자유로이 생각해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은 과거에 얻은 것이고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으며 변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P38

자기가 낮은 지점에 있다는 걸 깨닫는 것은 생각을 완전히 재구성할 기회이기도 하다. 새로운 가치관, 자기가 추구하는 기회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가정, 그리고 리더로서 자기 역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고려할 수도 있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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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할머니와 놀이터 - 2021년 제2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75
구돌 지음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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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놀이터에서 어슬렁거리던 고양이 '그루'

지루하기 짝이 없는 어느 봄날

정자에 낮잠을 즐기시던 일곱 명의 할머니를

우연히 깨우면서 재미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일곱 할머니들의 각양각색 재주를 보면서

고양이 그루는 놀라워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각진 일러스트들의 과장된 모습들은

의외의 박진감을 주면서

할머니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뻣뻣해지신 할머니들의 몸과 동작들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쿵, 붕, 풍, 쿵더쿵 쿵더쿵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책 읽는 재미를 줍니다.


할머니들의 재주를 통해

일곱 할머니가 살아온 젊은 날의 여운도 느껴져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할머니들도 지나온 청춘. 그 젊은 날의 조각조각을 맞추며

일곱 가지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가슴에 스며듭니다.


"지나간 시간이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멋진 거군요!"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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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도나 프레이타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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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에 따른 인생의 아홉 가지 갈림길


로즈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선택에 대해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이는 

그 선택을 부정하고 원하지 않은 삶을 강요한다. 

이에 그녀가 가지는 수많은 감정. 

분노, 절망, 자괴감, 슬픔

그 수많은 감정들을 오롯이 그녀 홀로 짊어진다. 

그녀의 신념은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신념을 강요한다.  


그녀는 자신의 선택과 결정으로 함께할 이와 나아가지만,

남편조차도 결국엔 변화된다. 


여자면 당연하게 펼쳐지는 순리대로의 삶.

그 변화의 소용돌이와 함께 시작된 로즈의 아홉 가지의 인생 갈림길


처음엔 그녀의 절망감과 분노가 크게 와닿아 숨을 고르며 읽어나갔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여자의 순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워서 결혼을 시키며 가정에 충실하는 여자의 삶.

이러한 순리대로 살아감을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죄인이 되는 세상이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삶은 오롯이 독립적이지 못하다.

그러한 삶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다.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로즈의 아홉 가지의 삶을 함께 여행했다. 

그러며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행복을 응원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아홉 가지 선택.

아홉 가지 운명.

아홉 가지 인생의 길. 


엄마로서의 삶이 당연하고 그 순리대로 살지 않으면 죄인이 되는 삶이 아닌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여주는 로즈의 삶.

그녀의 아홉 번의 삶을 통해 현실 속 우리네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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