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 1 (리커버 에디션) - 시간의 마법, 이용하시겠습니까?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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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가 담긴 물건들이 가득 쌓이고,

시간이 멈춘듯한 공간에서 

일하는 마법사의 모습은

저도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당신의 소중한 물건,

추억이 가득한 물건,

후회하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마법사는 신비로운 힘을 지녀서 부탁하면 도와주지만, 

공짜는 아니랍니다. 사용한 마법만큼 반드시 대가를 요구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마법을 걸고 싶을 만큼 간절한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 마법사의 가게의 초대장이 도착한다는 이야기 전개는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일들이 생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물건의 보관에는 대가를 통해 세상의 일에는 

쉬이 이뤄지지 않음을 보여줘서 흥미로웠어요.

 

책을 다 읽은 지금도 

고양이 집사 '카라시'가 다가와 커피 한 잔을 줄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어떤 물건과 추억에 

간절함 마음을 담고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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