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피어 - 2025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내일의 숲 10
임어진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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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우주의 두 세계 평행 우주.

파동 교환으로 수직갱이에서 유니가 아닌 윤희를 구조되며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전 지구에 에코스피어화 정책이 추진되는 중이었다. 지구에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그리 멀지 않은 우주에서 또 하나의 에코스피어일지 모르는 

지구형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기후변화로 망가진 생태계. 

평행 우주 너머 연결된 메시지.

두 지구 사이 연결된 평행우주에서 서로 뒤바뀐 지구를 체험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경고를 생생하게 담았다. 


그리고 기후 변화, 교육제도, 대체육

서로의 세계를 살아보며 

자신의 지구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해답을 찾는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잠시도 마음을 놓아선 안 되었다. 


평행 우주를 넘어 그곳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작가는 환경까지 상상의 영역을 넓혀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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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고양이 손 1 - 고약한 은행 강도를 잡아라 무적의 고양이 손 1
우치다 린타로 지음,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 키다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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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바쁘다, 바빠!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지경이네."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길 때면 이곳을 찾아 주세요. 

진짜 고양이 손을 빌려주는 곳

'무적의 고양이 손 대여점'


이곳은 비밀리에 운영되는 곳이에요. 

고양이 손을 빌리기 위해선 꼭 혼자서 

고양이동 야옹야옹길 3번지에 있는

팥 과자점인 '고양이 낮잠'으로 가서

암호인 '고양이 혀 과자'를 말하면 돼요. 


오늘은 누가 찾아왔을까요?

은행에 강도가 들어 경찰 서장이 

도움이 필요해 방문했어요. 

강도에게 인질로 잡힌 아이를 구하기 위해 

'싸움짱' 검은 고양이 구로씨가 출동합니다. 

검은 고양이 구로씨의 오른손은 

강도를 물리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까요?


일본의 이야기꾼이 불리는 우치타 린타로 씨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 세상.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역할을 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로 극을 끌어갑니다. 


큼직큼직한 글자와 짧은 문장으로

아이들이 쉽게 글이 읽어 나가기 좋았어요.

고양이 손을 빌린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귀엽고 재미난 그림들이 큼직큼직 자리 잡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에 귀 기울였답니다.


고양이 손을 빌리고 싶으신 분들

모두 모두 이곳으로 모이세요. 

'고양이 낮잠' 가게에서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할

개성 가득한 고양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무적의고양이손 #고약한은행강도를잡아라 #우치다 린타로 #가와바타리에 #키다리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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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2 - 메시아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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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공한 외계 생명체 '홀랜프'

그들로 인해 지구는 식민지화가 된다. 

지구를 침공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수많은 지구인들이 죽임을 당한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예언한 '최박사'.

그는 '예언서'에 모든 것을 기록해 놓았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할 7인의 아이들을 키우며

지구의 미래를 준비한다.


그의 예언이 실현이 되며 지구는 초토화가 되고,

'어빌리스'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7인의 아이들은 외계 생명체와 맞서

싸우며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그들은 예언서에 적힌 대로

인류를 구할 구원자들일까?


홀랜프는 1권은 외계 생명체의 침공과 더불어

지하벙커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주를 이루었다면, 

2권은 본격적으로 7인의 아이들이 

예언서대로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외계 생명체 홀랜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생명을 부여받은 아이들. 

지구가 폐허가 되는 상황 중에

아이들은 미래 전쟁을 위해

6년이라는 시간을 지하 벙커에서 지낸다. 

이후 인류 결전의 날이 다가오며

세상에 나온 7인의 아이들. 


예언서대로 흘러가는 상황,

외부의 강력한 힘에 의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류를 위해 그들은 끊임없이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홀랜프>는 사이먼 케이의 첫 장편 소설이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한

그의 감각이 녹아들어 SF 영화를 보듯 생생하다.


외계 생명과의 전투를 위해 키워진

7인의 아이들.

인류의 미래를 짊어진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과학 기술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과학소설 #SF #홀랜프2 #메시아의수호자 #사이먼케이 #샘터사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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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프 1 - 거룩한 땅의 수호자
사이먼 케이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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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침공한 외계 생명체 '홀랜프'

그들로 인해 지구는 식민지화가 된다. 

지구를 침공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수많은 지구인들이 죽임을 당한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예언한 '최박사'.

그는 '예언서'에 모든 것을 기록해 놓았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할 7인의 아이들을 키우며

지구의 미래를 준비한다.


그의 예언이 실현이 되며 지구는 초토화가 되고,

'어빌리스'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7인의 아이들은 외계 생명체와 맞서

싸우며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그들은 예언서에 적힌 대로

인류를 구할 구원자들일까?


홀랜프는 1권은 외계 생명체의 침공과 더불어

지하벙커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준비가

주를 이루었다면, 

2권은 본격적으로 7인의 아이들이 

예언서대로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외계 생명체 홀랜프와 맞서 싸우기 위해

생명을 부여받은 아이들. 

지구가 폐허가 되는 상황 중에

아이들은 미래 전쟁을 위해

6년이라는 시간을 지하 벙커에서 지낸다. 

이후 인류 결전의 날이 다가오며

세상에 나온 7인의 아이들. 


예언서대로 흘러가는 상황,

외부의 강력한 힘에 의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인류를 위해 그들은 끊임없이 선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홀랜프>는 사이먼 케이의 첫 장편 소설이다.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연출한

그의 감각이 녹아들어 SF 영화를 보듯 생생하다.


외계 생명과의 전투를 위해 키워진

7인의 아이들.

인류의 미래를 짊어진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과학 기술 그리고 인류의 미래가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과학소설 #SF #홀랜프1 #거룩한땅의수호자 #사이먼케이 #샘터사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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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내일의 숲 11
송우들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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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타임 노마드'

수많은 경로와 접점 사이에서 

진실과 답을 찾아 낯선 시간을 여행한다. 


주인공 '니아'는 엄마를 따라 시간 소멸에서 탈출한 '타임 노마드'다. 

한 시간에 24시간 이상 머물 수 없어 

무수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엄마가 남긴 인공 지능 '버거' 그리고 규칙들.

시간 지정 기능 고장으로 부품을 찾아 떠난 과거에서 

우연한 사고로 같이 미래로 넘어온 '은우'.

은우와 니아는 함께 시간을 넘나들며

진실과 답을 찾아 나선다.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며 설계도 속 부품을 찾아 

떠나는 여정들은 모험 가득하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는 무수한 시간들의 나열 속. 

낯선 시간 속으로 과감히 뛰어드는 소녀의 용기가 놀랍다.

그 장면 한곳으로 들어가 답을 찾아 떠나는 

용기와 모험을 응원하는 나를 발견한다. 


'시간 난민'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청소년 SF 소설로 과학기술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니아'는 '시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P. 154

미래이면서 과거인 것, 과거이면서 미래인 것. 

그리고 그 사이에 현재의 니아가 있다. 

도착이 어디든, 모든 시간은 니아에게 현재니까.


'니아'는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자신이 선택한 길로 과감히 나아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어떤 시간을 선택해 현재를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한다. 


우리에게 24시간이라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공평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책 속의 시간 여행을 함께 떠나며

현실 속 나의 시간을 돌아보게 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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