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1 - 무지개 회오리 타고 아마존으로! (페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1
김경희 지음, 정용환 그림,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제작진 기획 / 아울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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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방영 중인 화제의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가 어린이들을 위한 인류 문화 체험기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제작진이 기획하고,

김경희 님이 글과 정용환 님의 그림으로 북이십일 아동 교양 브랜드 아울북에서 

새로운 판타지 동화로 출간되었어요.


현지 사람들의 문화에 흠뻑 빠져드는 문화 인류학적 순간 가득 담긴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을 이어

책으로 만나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삼촌과 조카가 '마법 스케치북'을 통해 

무지개 회오리 타고 아마존으로 날아가며 펼쳐지는 진정한 여행기예요. 


삼촌과 함께 페루를 여행하며 아마존 강에서 피라냐 낚시도 하고, 

현지 가족들과 식사도 하며 페루의 문화를 생생한 체험이 담겨있죠.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생생한 사진 등 시각자료들이 풍성해요. 


예능 프로그램처럼 동화책도 무계획 신나는 모험으로 인류 문화 체험을 담았어요.

페루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지리적 특성, 특산물 등 풍성한 정보를 담고 있어 

새로운 여행지에 대해 아이와 함께 여행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자유롭게 여행하며 도전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소망하는 그림을 완성하는 순간에만 마법은 시작되리니....'

'마법 스케치북'과 함께 페루로 떠나보아요.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태어난김에세계일주 #페루 #페루여행 #아마존 #세계여행 #세계문화 #초등책추천 #어린이교양 #MBC여행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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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영어 표현 - 원어민이 인정하는 트렌디한 영어회화
에디 리 지음 / 넥서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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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표현들이 구성되어있어 좋아요. 일상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문장을 알려주고 예시들이 있어 쉽고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어요. 한 권 금방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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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의 첫 순간 -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
댄 후퍼 지음, 배지은 옮김 / 해나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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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최초의 순간에서부터 

현대 우주론까지 총망라한 우주지식 서적. 


우주가 탄생한 빅뱅 직후의 순간. 

우리 우주의 첫 순간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우주 초기의 역사와, 현재 우주론들을 

물리학을 기초로 설명해 준다. 

과학적 발견 순간에서 우주론의 흐름,

오늘날 현대 우주론의 문제까지 알아본다. 


멀기만 생각했던 우주. 

우주에 관한 궁금증들을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블랙홀처럼 우리를 우주 탐험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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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이전의 우주는 영원토록 변화가 없는 온전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만일 우주가 변화할 수 있다면 우주의 시작도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끝도 있을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아인슈타인은 

인간에게 우주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다. 


빅뱅의 발견부터 암흑물질까지 현대 우주론의 중요한 문제들

우주 미스터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원제 : At the Edge of Time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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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빛날 때 (블랙 에디션) - 푸른 행성의 수면 아래에서 만난 경이로운 지적 발견의 세계
율리아 슈네처 지음, 오공훈 옮김 / 푸른숲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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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행성의 수면 아래 만나는 심해 생물.

빛을 발하는 체인켓샤크, 

죽음 따위 튕겨버리는 홍해파리,

이름을 짓는 돌고래 등 

흥미로운 심해 생태계를 소개한다. 

전 세계 환류대에서 형성된 플라스틱 섬. 

이것은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이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며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정말 신기한 것은 해양 곤충이었다. 

그리고 물고기 눈의 착시는 신세계였다.


바닷속에 사는 다양한 생명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나를 매혹하며 심해로 이끈다. 

해양생물학의 지식 전달과 더불어 

현재 지구 오염에 대한 시사점도 전달한다. 


해양 생물 대백과 사전 같은 책. 

 

바다를 사랑하고 해양 생태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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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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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멋진 미래를 꿈꾸면 생활하던 어느 날, 

암으로 친형을 떠나보내게 된다. 

이후 지독한 무기력감에 빠지게 되며, 

정신없이 바쁜 뉴욕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그렇게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8년 가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다.' 


열한 살 때 처음 방문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곳에서 이제는 망을 보는 것이 일이 되었다.  

두 손은 비워두고, 두 눈은 크게 뜨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둘러싼 삶의 소용돌이 속에 

뒤엉켜 내면의 삶을 자랐다. 


슬픔에서 도피하듯 숨어버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곳에서 수많은 예술 작품들을 마주하며 경이로움을 느끼며 그림과 대화를 나누고, 

그곳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관찰하며 삶의 또 다른 모습을 깨닫게 된다. 


무기력하게 멈춰버린 시간은 예술을 감상하고 의미를 발견하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직 관람객이 없는 시간, 

나무 바닥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위대한 걸작 속에 빠져든다. 


10년간 경비원으로 일하며 

596점의 그림 속에 살고 있는 8396명의 주민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전시실을 거닐었다. 

작품에 대한 감상을 읽다 보면 예술 속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위대한 그림을 닮은 삶일까, 아니면 삶을 닮은 위대한 그림일까'


예술로부터 인생의 길을 알려주는 책.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고요함으로 초대합니다. 


원제 : All the Beauty in the World: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and Me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관람객들은 연어 떼가 거슬러 오르듯이 중앙 계단을 올라와 마치 냇물에 박혀 있는 돌인 것처럼 나를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미술애호가들, 관광객들,뉴요커들이 물밀듯 들어오는 것을 바라보는 대신 이 계단을 오르내렸던 과거의 많은 시간들을 떠올린다. - P24

나무의 뿌리는 그 나무의 가지만큼 뻗어나간다고들 한다. 그건 대중들이 알고 있는 미술관의 크기만큼 끝이 없는 공간을 전시관들 아래에 있는 두 개 층에 확보하고 있는 메트에도 해당하는 이야기다. - P81

시간이 흐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나만의 방식을 갖추게 됐다...처음 1분 동안은 아무런 생각도 해선 안 된다. 예술이 우리에게 힘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P114

위대한 그림을 닮은 삶일까, 아니면 삶을 닮은 위대한 그림일까. - P166

인생은 길다. 그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젊어서 죽으면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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