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남은 시간 -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는 시대, 인류세를 사는 사람들
최평순 지음 / 해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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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구를 파괴하는 시대, 인류세를 사는 사람들


기후위기로 북그과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 

그리고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가 불타고 있고

기후 난민 등 우리의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지만,

그냥 외면하기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세상. 


기후 위기라 외치치만, 

위기가 위기로 느껴지지 안느껴져 

많은 사람들에게 생존이 달린 위기가 아닌

다른 여러 문제 중 하나로 인지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기후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기후위기 타격을 덜 받는 환경이다. 


여타 열대지방이나 미국 캘리포니아 에서는 

체감이 큰 기후변화와 달리 

뚜렷한 사계절 속에서 기후위기 신호는 

계절이 조금 빨리오거나 늦게 온다는 정도이다. 

요즘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진 정도로 해석되기 쉽다. 


'역대급 폭염이 오면 에어컨을 켜서 

온도를 낮추면 되고, 최장의 장마가 오면

제습기로 습도를 낮추면 된다. 

살 만한 이들의 손쉬운 해결책은

양의 되먹임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다시 역대급 폭염과 장마로 이어진다.'


지구는 재난이 일상화 되어 

이제는 정상이 아닌 것이 

정상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느긋하게 기다리기에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은 이 책과 함께 

우리가 답을 찾아 행동해야 할 것이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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