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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도로시 마리노 글.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07년 7월
평점 :
오늘의 주인공은 꼬마 곰 '곰곰이'
엄마 곰과 아빠곰이랑 산책을 하던 곰곰이는
날씨가 추워진 걸 느꼈어요.
나무 위의 작은 새에게 안부를 전하다
새들은 따뜻한 남쪽나라로
여행을 떠난다는 걸 알게 되었죠.
새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후
곰곰이는 엄마 곰에게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말하죠.
남쪽 나라로 떠나기 위해 언덕을 오르던 곰곰이
엄마 곰에게 작별 뽀뽀를 안 했단 걸 깨닫고 다시 돌아가
엄마에게 작별 뽀뽀를 하며 남쪽 나라로 떠나기 위한 여행이 시작돼요.
조금 떠나다 집으로 다시 돌아가 쌍안경을 아빠 곰에게 빌리고,
그리고 밀짚모자랑 낚시대를 챙기며 잊어버리거나 필요한 물건들이 생각나
언덕을 오르내리다 지쳐버린 곰곰이
결국 한숨 자고 떠나기로 하고 이불 속에 잠을 청하며
곰곰이는 겨울잠이 시작되어요.
아이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부모 곰의 따스한 마음이 너무 좋은 그림책.
부모의 관점으로 이해를 시키기 보다
아이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게 해주는 지혜가 멋져요.
'안돼'라는 말보다 수많은 것을 스스로 알아가며
자연스럽게 세상의 진리를 흡수하게 되는 삶의 이야기를
작가는 따스한 곰 가족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세상을 향해 숨을 트이는 시기인 지금.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우리도 멋진 계절을 맞이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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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