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소녀 투쟁기 -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현호정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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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나는 무료로 책을 받고 평을 쓰는 도서서포터즈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 내도내산이고 읽자마자 중고로 팔았다. 이책에서 가장 성공한 부분은 표지뿐이라고 생각. 내용은 어이없고 해설은 대책없다. 누가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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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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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말해버리면 출판사에서 암살단을 보낼거 같다. 내가 생각하는 훌륭한 반전은 주제와 관련된 것이다. 그런데 이 소설의 반전은 명쾌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냥 독자를 속여볼까, 싶은 말재간이랄까. 오히려 좀 불쾌하기까지… 자료조사나 꼼꼼한 구성은 높이살만하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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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미 2021-07-3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무후무한 반전이라길래 대체 어떨까 싶었는데, 글쎄요 조금 싱거운 느낌? 홍보를 너무 믿었었나 봐요^^;;
 
당신의 노후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
박형서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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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작가를 어쩌면 좋지. 그저 천수를 비는 수밖에. 오래오래 사세요. 당신의 노후에 쓰여질 소설까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국민연금은 들지 마시구요. 근데 저는 오래전에 들었는데 어쩌죠…ㅠ 팬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장편좀 써주세요. 넘 단편만 쓰셔. 장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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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를 하다 - 우리의 몫을 찾기 위해
장영은 지음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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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알겠으나 내용이 산만하다. 정보를 짜깁기 한 것처럼 매끄럽지 못한 문장들이 거슬림. 주제는 흥미로우나 안타깝게도 내용은 기대에 못 미친다. 석사 수준의 논문, 자료를 채우기만 한 느낌. 작가의 철학은 못 느끼겠음. 담부터는 박사 수준으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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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시간의 기억 김원일 소설전집 20
김원일 지음 / 강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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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편의 연작 소설. 소설도 아름답지만 더욱 참담하게 아릿하게 슬펐던것은 작가의 말이었다. 이십대 한철, 그의 작가 후기에 기대서 산 적있다. 작가의 본질은 이게 아닐런지. 누군가를 위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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