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망했네요... 이번에는 그냥이 아니라 박스세트라는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절 공격하고 있습니다! 박스세트는 하나만 사도 타격이 크다! 으헝...





  그런데!!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 과!!!!!!!!!!!!!!!!!!!!!!! 고전부 시리즈는 국내에 출간 안 되나요...? 하고 있었는데 엘릭시르에서 내주네요ㅠㅠㅠ 으허헣허헐ㅇㄴ마ㅣ허ㅣ;망러히ㅏ;ㅓㄴㅇ마ㅣㅓㅏㅓㅁㅇㄴ;ㅣㅏ허마ㅣ;얼;ㅣ나어ㅏㅣ 빙과라니... [빙과]라니! 고전부 시리즈라니! 스릉흡느드 증믈....^^^






  고전부 시리즈가 두 권이나 연달아 나옵니돠.. 으헣...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마그리트의 그림과 함께하는 [밀란 쿤데라 전집]이 완간이 되었다네요? 으흠.... 박스세트도 나왔네요. 그러나 쿤데라는 제대로 읽어본 게 없어서 그냥 일단 패스하고,





  대신 이번에 한정판매한다는 [밀란 쿤데라 읽기]로 차라리 워밍업을...?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껄껄...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도 박스셋으로 나왔습니다... 10월달은 이녀석때문에 거덜날듯...^^ 예판 언제까지죠? 북펀드 들어놓은 거 다시 돌려받으면 사고싶은데.ㅠㅠㅠ






  사실 그냥 꽂아놓아도 좋지만 굳이 박스 세트가 나오면 박스에 꽂아서 모아두고 싶은 게 덕후의 마음이지요. 그리고 박스세트를 완간되어서 뙇 내버리는 대신 그 이전의 구입한 소비자, 팬들까지 챙겨주는 아주 바람직한 마케팅이 바로 이런 겁니다. 완간된 책 한 권, 그리고 박스를 함께 팔아선 너네 가지고 있는 책 마저 꽂아..^^ 라는 이 친절함. 게다가 이러면 없는 사람도 일단 이것부터 사고 앞부분을 채워볼까? 이런 생각까지 한다구열... 껄껄...^^(사실 이게 제일 큼) 재밌다는 [미생] 그래서 혹하네요...^^;;;;;;








  그 김에 박스 완성품도 한 번 보고 갑시다.








  성석제씨 소설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데 실은, 이건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심지어 제목도 마음에 듬. [이 인간이 정말]!ㅋㅋㅋㅋ








  그냥.. 생각난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박스세트...








  그냥.. 생각난 2222 [은하영웅전설] 박스세트.... 하아....







  그냥.. 생각난 33333 [트루먼 카포티 선집] 박스세트.


 

 

 

  그래도 일단은, 빙과는 뭐 계속 나올거고 한정 박스라는 파운데이션..이긴 한데, 이번달에 운동화도 하나 사고 가을옷도 좀 살 계획이었는데.. 하아.. 이를 어쩐담.ㅋㅋㅋ 9월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책도 안 살 것처럼 했는데... 이를 어쩔까요..^^ 캬캬... 망했다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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