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니콜라 :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다른 건 그냥 참고 넘어가겠는데 초도 한정 하드 케이스와 양장 노트 증정에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함. 귀신같은 문학동네는 왜 내가 알라딘 로그인을 하려 하니 광고를 옆에 짠 띄우는가. 이건 사실 조용히 이 게시글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슴다. 한 권이 꽤 비싸니 그리고 이노므 초판 한정..-_-^ 땜시 꿍쳐둔 포인트 털고 구입할 가능성 농후(어제 산 책으로 만 마일리지가 쌓였거든요.) 시작부터 잘하는 짓이죠?




  이건 그냥 인터넷으로 이웃님들의 리뷰가 올라올 땐 별 생각이 없었으나 서점에서 실물을 보고 눈이 뒤집혀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위고 카브레]입니다. 사실 그래도 불꽃을 조용히 잠재우고 잘 살고 있나 했는데, 다시 이 불꽃을 피운 이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원더스트럭]입니다. 이건 측면 사진을 왜 안 올려주나 모르겠는데 암튼 [위고 카브레]와 마찬가지로 옆면에 여인의 얼굴이 그려져 뒷표지까지 이어집니다. 이거 서점에서 보고 훔쳐오고 싶었음.





  이것도 역시 초판 한정. 아놔.. 엘러리 퀸 초판으로 별색 에디션을 다 모아서 읽지는 않고 있는데 시공사는 [크리스마스 캐럴 : 유령이야기]로 절 유혹하는군요. 이것도 서점에 같이 묶여서 진열된 거 보고 훔쳐오고 싶었슴다. 흑흑. 얼마 전 시공 문학의 숲 한 권을 샀기 때문에 참고 싶은 마음 반, 이왕 그런 거 리스트 하나 더 늘리고 싶은 마음 반. 귀신같은 표지네요. 영어는 잘 하지도 못하면서 영문판 하나 끼워준다는 건 꼭 갖고 싶다니깐요. [노인과 바다]도 잘 참았는데!





  살다살다 동화책에 뽐뿌받기는 또 처음이네요. 전 동화책 같은 건 잘 물리치고 살고 있었는데(근데 정말 가끔, 동심이 생각 나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마구마구 읽고 싶을 땐 있어요. 얼마전에도 동화전집 앓이 좀 하고 있었죠. 크크.) 잭 프로스트와 샌드맨이 동화책 가지고 뽐뿌를 시작함. 녜 그래요… 얼마 전 두 번이나 본 영화 [가디언즈] 때문에 이런 거 검색하고 있었어요 제가.ㅠ_ㅠ 샌드맨 존트 사랑스러워서... 잭 프로스트는 잘생겨서...ㅋㅋㅋㅋ 애니메이션 보고 얼빠되긴 참 오랜만...^_ㅠ(이왕 이런 게시판 만든 김에 잘생긴 잭 프로스트 짤 제가 다 털어드리겠음. 그럴려고 만든거니꽈. 저장해둔 사진이 포맷되어 훨훨 날아가 다시 찾아야 하지만여^_ㅠㅠㅠ) 물롱 책에 잭 프로스트가 나오는 것 같진 않아요.







  본격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아키에이지]가 광고가 참 많이 뜨네요. 뭐 전 게임에는 다행히도 취미가 별로 없지만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을 전민희 작가님이 만들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전나무와 매]에 이어 [상속자들]도 당연히 읽어줘야죠. 출판사에서 서평 이벤트 하던데 책 안 사겠노라고 참고, 상권이니 하권 나오면 사야지 라는 식으로 저 혼자 잘 참고 있는 중인데 너무 읽고 시포요...☆ 그러나 하권 나오면 읽어버릴테야.





  요즘 [나루토] 뭐할까요? 내가 몇 권까지 읽고 책방이 문을 닫아버려 못 읽고 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60권이 나왔네요. 흡....!!!





  오잉? 인어섬인지 어인섬인지 바닷속 에피소드는 끝이 났구나.. 그렇구나...ㅠ_ㅠ 전 아직도 거기에 멈춰있는데... 역시 몇 권까지 읽었는지 까먹었어요.

  그나저나 나루토 속도가 대단하네요. [원피스]가 한 30권 전후일 때 17권 정도 출간되었는데 많이 따라잡았다잉. 코난 분발하라.. 원피스 나루토한테 다 밀리겠다...





  오? 미치오 슈스케, 미야베 미유키, 시마다 소지 등등의 익숙한 작가들과 그들의 단편집이래요. 게다가 50이라는 숫자가 책 소개에 아른아른.

  그렇죠? [도박 눈] 떠오르신 거 맞죠? 아니 [도박 눈 50]인가? 암튼 검색해보니 재출간이네요. 태동출판사가 부도가 나면서 판권을 새로 사서 출간한 듯합니다. 도박 눈이 왜 [혈안]으로 바뀌었을까. 암튼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들은 다 샀는데 [도박 눈]만 절판이라 못 사고 있었는데 책이 또 새로 나왔네요. 탐남.





  그리고 요즘 제일 홀려 있는, 제일 사고 싶어 손가락이 드릉드릉거리는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만이라도 읽고시프다... 흑흑..ㅠ_ㅠ

  사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권은 머그컵을 얹어주던데 7권 제주도보다 다른 권을 먼저 읽고 싶어 참고 다른 책을 샀더랬죠. (그 책은 이미 샀으니 리스트에선 빼는 걸로..^_ㅠ 그것도 서점에서 맨날 보면서 무지 탐냈거든요. 흐흐흐.)

  암튼 이건 무조건 언젠가 사긴 살 거예요... 소설이 아니잖아...ㅠ_ㅠ 소설 아닌 책은 좀 사도 안 될까요...?ㅠ_ㅠ 된다고 말해줘요 제발..................




오케이_니네_다_봐뒀어.jpg

 

 

 

 

  더 있는데 이성을 찾고 여기서 끗. 벌써 이렇게 많은데 다음 주는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또르르... 그러나 신간 말고 구간도 언제나 제 레이더망에 걸리니 이건 어쩔 수가 음쓰요. 흡.

 

 

  조용히 꼬마 니콜라가 사라지면 그런가보다 해 주시길.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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