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동시처럼 깔끔하고 그림은 꿈을 꾸는 듯 몽롱하다.
아기들의 잠자는 여러 모양을 통해 동물을 연상시켜내는
시선이 참 따사롭다.
말문 틔기 그림책이라는 부제(?)가 똑 어울린다.
매우 짧고 간결한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