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접한 그림책. 잠자기 싫어하는 어린 아이의 심리를 잘 그리고 있다. 뻔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엮어낼 수 있음이 그림책의 매력인 듯 싶은데 그게 잘 살아있는 그림책이었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 권씩 비치해두고 짬짬이 읽어줘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