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6-11-16  

몽상자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기억하고 있구요.. ^^) 김영사에서만 있는 일은 아닌데요.. 머.. --; 그리고 피터팬은 시공사 걸로 주문해서 이미 받았구요.. 별도로 보내주시지는 않으셔도 되요.. 그냥.. 제 책 읽으면 되니까.. ^^ 그냥.. 어느정도의 시간차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연달아 있으면, 처음 구매자들이 당연히 속이 상하겠죠.. 운이 나빠 그렇다고는 하지만.. 제가 글을 올린 것은, 피터팬을 받고 싶어서도 아니고, 책이야 그냥 돈 주고 사도 됩니다. 그냥.. 다음 이벤트 기획 시 좀 더 감안을 해주기를 바라고, 그런 불만을 말하는 고객에게 좀 더 신경써서 답변을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런 글을 제가 써도 사람들은 김영사 책 계속 살 것이고.. 저도 시간이 지나면 사겠지요..
 
 
쎈연필 2006-11-1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론티님. 이번 일로 덕분에 업무적으로 자성할 수 있었고, 또 배웠다고 느낍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사실 여긴 제 개인적인 공간이라 회사욕도 할 수 있는 곳인데, 회사에서 메일 답변을 제가 한지라... 이렇게 되었네요. 서재지인으로서 방명록 글 반갑고 고마워요.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