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김종원 지음 / 나무생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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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김종원 작가님의 강연회를 간적이 있었다. 그때 작가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사색을 중요시 여기고 많은 시간을 사색으로 보낸다고 들은적이 있다. 그만큼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창조적 일상으로 이끄는 김종원의 사색 에세이"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이 출간되어 여느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을 하면서도 정작 고민만 할 뿐 적절한 답을 얻지 못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적절한 타이밍을 못 찾는 경우도 꽤 많다.

"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 "어디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적절한 때를 알아야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 어디서 시작해야하는지 성장하는 삶 속에서 적절한 때를 알 수 있는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으로 우리 삶을 원하는 삶으로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례

1장 열정 :나는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인가

2장 언어:나의 말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3장 일: 쟁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가

4장 성장: 결핍은 어떻게 삶의 철학이 되는가

5장 생각: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6장: 기품: 기품이 넘치는 눈빛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7장 조화로운 삶: 평온한 삶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8장 관계: 우리는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는가

역시나 김종원 작가님의 책들은 여태까지 그래 왔듯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밑줄을 그으며 읽고 내 생각도 같이 써보고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작가님과 함께 사색하는 느낌이었으며, 집안일을 할 때나 슈퍼를 갈 때에도 김종원 작가님의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을 느낀다. 현재 수준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의 수준과 같다는 말을 하신 것처럼 내가 평소 우리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언어 선택에 있어 적절하게 나의 언어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다이어리에 적으면서 내가 쓰는 이 언어들이 창조적으로 가공하기위해 어떻게 언어를 가공하며 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조금 더 기품있고 진정성 있고 여유있는 대화를 모방하려 애쓴다. 그만큼 마음이 더 여유로워지는 느낌이다.

요즘 나태해지는 일상이 반복되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일만 찾는 나와 약간의 허세가 들어간 일상을 바라는 내가 공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면 안되지 하고 인식되기 시작할 때쯤 4장 성장이란 주제의 내용을 읽으며 많은 반성과 그만큼 변화하고 다시 시작하자라는 용기와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나태한 일상에 익숙해지지 마라. 행운에 기대는삶에 의지하지 마라. 가진것을 뽐내는 일상에서 벗어나라.......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힘을 가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이 그대를 길들일 것이다" P100

나의 결핍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지 그것을 고민하고 나만의 자산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만큼 성장할수 있는 나를 기대해본다.

특히 사람 때문에 힘들어할 때는 사람으로 치유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잠시나마 멈춰 놓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 몇명은 내 삶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지만, 나를 미워하는 사람 몇 명은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P117 라는 문장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걱정을 많이 하는편에 속하는 나를 이끌어주는 이 한문장은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신경을 쓰기보다는 나에게 따뜻함을 주는 그 사람들을 위해 더욱 더 사랑하기로 마음을 바꾸어 본다.

우리는 우리 삶을 더욱 더 가치 있게 살고 성장하기 위하여 많은 질문을 던지기도 하지만 그 질문들은 어느새 바쁜 삶 속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잊고 살 때가 많다.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알기 위해 잠시 나만의 방안으로 들어와 사색하고 고민해본다면 우리 삶은 더욱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을 생각하고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만큼 더욱 더 발전된 답을 얻고 그에 따른 적절한 시기를 잘 캐치하여 나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삶은 타인의 것이 아니다. 누구도 나의 삶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잣대를 내 속으로 자꾸 끌어 당기기 보다는 내 철학을 갖고 내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의미를 부여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더 근사하게 바뀔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 책의 일부분을 필사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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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의 거울
아담 치치오 지음, 게어티 자케 그림, 한소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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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이 된 우리 아이. 말도 점점 더 잘하고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게 이야기하는 만큼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도 커지고 자신도 그만큼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엄마와 하루종일 있다보니.. 아무 것도 아닌 일에 혼이 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사랑을 독차지 했던 아이이기에.. 가족들이 친척 동생 아가에게 관심을 주어도 약간의 질투가 밀려오는지..아이가 가끔은 엄마는 나를 싫어하나봐.. 다 나때문이야라는 말을 자주하기 시작했다.. 이 말이 정말 마음에 쓰였다.. 또 여기에 덫데어 여러가지 이유로 혹시 자존감이 떨어진 건 아닌지..소심한 아이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하며 어떻게 이 아이 마음을 어루 만져주면서 그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는지 고민 하던 찰나...시원주니어에서 출간된 애덤 치치오 지음 게어티 자케 그림의 메이시의 거울을 만나게 되었다.

 

주인공 메이시는 늘 최고이기를 바라는 소녀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도 많다. 하지만 어느날, 완벽한 페넬로페가 전학을 왔고 메이시는 거울을 보며 "난 그다지 멋진 아이가 아니었어"라고 말을하는데, 갑자기 거울이 걱정하지말라며 내일아침이면 완벽해질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거울속 메이시의 얼굴에는 여러가지 색들의 점들이 많아지고 메이시는 거울에게 왜 그러는건지 물어본다. 거울은 "난 네가 보려고 하는 것만 보여준단다, 메이시"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아빠와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메이시의 억루은 점점 바뀌기 시작한다. 거울을 보니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메이시는 방긋 웃고 있다. 다음날 아침 메이시는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간다. 완벽하지 않아도 이젠 괜찮으니까~ 그리고 그림에는 전학온 친구 페넬로페와 함께 식당옆에 앉아 물잔을 부딪히며 친구가 되는 모습으로 그림책은 끝난다.

우리 아이들이 이 나이쯤 의식하는 인기에 의식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주는 메이시의 거울. 아이 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잃고 살아갔던 어른들에게도 자아 존중감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아주 짧고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타인이 정해 놓은 기준 속에서 잣대를 정해두고 나를 판단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가치를 느끼며 만족할 수 있는 감정이야 말로 우리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아주 중요한 삶의 지혜가 아닐까? 어릴 때 무너진 자존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치유받지 못하고 성격으로 드러나기 쉬울 것이다. 나의 아이가 자존감갖을 수 있고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아이이기를 꿈꾸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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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과학적으로 배우는 방법 - The art of learning languages
이충호 지음 / 다개국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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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보다 미드, 중드를 더 좋아하는 나. 자막없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하게 된다. 더 어릴 때는 일드에 빠져 몰아보기의 끝판왕이 되곤했는데.. 그때도 역시자막없이 보고 싶어 일본어를 공부해봤지만 한계가 있었다. 취업할 때 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에서도 당연히 한계를 못 넘었고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집에 점점 많이 있어질 수록 이제 나도 자막 없이 유튜브도 보고 다른나라말로 말을해서 영상도 올리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 쏟아 오른다. 영어와 중국어는 거의 매일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다지.. 이렇다할 성과는 못 보고 있다. 왠지 죽을 때까지 이렇게 비효율적인 상태로...하고 있을지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외국어를 과학적으로 배우는 방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쓰신 이충호님은 6개 외국어를 6년간 배워 오면서 수많은 연구 자료와 폴리그랏(다국어 사용자)을 연구해왔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언어의 원어민 교사의 수업교습을 직접 트레이닝하며, 원어민 교사를 위해 여러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의 저자 소개중)

저자는 30대 후반까지 영어 한마디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소풍갔을 때 걸어가던 주변 나무 풀 등의 기억보다는 정상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전망이나 아름다운 경치, 보물찾기 추억이 더오래 기억에 남는 것을 예를 들면서 왜 우리는 이렇게 선별해서 기억을 하는지 왜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오래 기억할 수있었을지 이 의미를 오래전에 깨달았더라면 이미 수많은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하는 독자도 이런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외국어 하나쯤은 유창해지고 다개국어인도 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만약에 알았더라면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한다. (들어가는 글중) 이 책 속에 들어 있는 외국어학습법의 비밀들이 궁금해지고 기대된다~

 

 

수년간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에 대해 매우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꽤 충실하고 탄탄한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특히 어휘 뭉치로 인식하고 배우기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 공부 방법이다. 우리는 글을 읽을 때 여러 단어의 뭉치를 쉽게 인지하고 빠르게 속도로 읽고 이해하는데 글자가 하나 잘못 배열되도 두뇌가 이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는데 예를 들어 how's it going 하우짓고잉 이렇게 일련의 어휘조합으로 한 단어처럼 들리는데 , 단어수는 모두 4개지만 두뇌는 하나의 뭉치로 기억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스피킹에서도 어휘덩어리는 매우 신속하고 유연한 언어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저자는 더 효과적으로 패턴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독을 통해 다른 문맥 속 일정한 패턴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라고 한다. 전체이야기에서부터 문단으로 문단에서 문장으로 문장에서 청크로 청크에서 단어형태로 내려가는 거시적 접근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음악 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청크 사이사이를 알아보는 방법이 꽤 신선해보였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이 외에도 듣기 능력 높이는 방법, 읽기에서 주목하기의 중요성, 번역 방법, 영화볼때 자막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수면과 외국어의 관계 등등 여러가지 탄탄하고 튼실한 내용이 들어 있다. 외국어를 배울 때 듣기능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들 중 섀도잉에 대한 설명도 나온다. 나는 섀도잉이 외국어 공부할 때 섀도잉이 좋다고 해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이에 대해 많이 물어 본적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큰도움을 받은 사람이 있는 반면, 별로.. 그닥... 큰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섀도잉에 대한 의문이 좀 있었는데, 섀도잉의 효과는 어떤 것에 의해 효과 정도가 달라지며 어느 정도의 이해가능한 매체로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설명이 나온다.

영어 공부 방법에 관한 책은 그래도 많은 읽은 편에 속했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내 노력이 부족한 탓에 좀 힒들었다. 그 많은 책 중 이 책은 나에게 단연 상위 책이 되었다. 단순히 외국어 공부하는 방법만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과학적인 내용과 접근방법이 가미되어 더 효율적이고 설득력있는 내용들로 채워졌기 때문에 많은 신뢰가 간다. 책을 읽고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되짚어 보고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는지 어떤부분에 몰입을ㅇ해야하는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능통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저자의 전문성이 느껴진다. 외국어 배움에 도움이 되는 주변환경만들기까지 깨알같은 팁도 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하고 있던 외국어 학습법은 버리고 "외국어과학적으로 배우는 방법"의 책을 통해 방향을 재설정하고 집중해야하는 부분을 더 신경써서 공부하면 확실히 효율적으로 실력이 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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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과학적으로배우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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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 - 보험료는 싸게, 보상은 든든하게
이동신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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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전한 보알못이다. 보험에 대해 정말 하나도 모른다. 어떻게 보면 모를 수 밖에 없는 것이 20년간 무사고였기 때문에 딱히 알아야 하는 순간이 오지 않았지만, 그런데 아주 작은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내가 잘 못한 것도 아닌데 괜히 내가 잘못한 것 같고 가슴이 철컹 거렸다. 상대방의 차는 비싼 외제차였는데, 내 차가 훨씬 많이 긁혔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상대방쪽에서 처리를 해준다고 했지만.. 가벼운 긁힘이라 그냥 어른들의 조언에 따라 없던일로 하고 지나갔지만 그때 깨달았다. 사고가 났을 때 최소한의 것들은 알아야겠구나라고.. 그리고 이렇게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의 저자 이동신님은 27년간 삼성화재에서 보상업무를 한 전문가이다. 보험에 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어 초고를 작성하고 블로그에 올린지 1년 만에 누적방문자 수 6만 명을 넘었고 "보험작가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2개월만에 누적 조회수 1만건을 돌파한 이분야에서 배테랑이시다. 그런데, 보험만 아시는게 아니라 등단 시인이자 수필가라는 점에서 살짝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ㅎㅎ

27년 경력 보험사의 자동차 보상업무 전문가 알려주는 실전에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자동차보험 가이드~ "하마터면 이런 것도 모르고 살 뻔했다"

차례

part 1 오늘부터 당신의 보험은 달라질 수 있다

chapter 1 보험이없는일상은 모험이다

chapter 2 하마터면 모를 번한 약관, 10분 만에 이해하기

chapter 3 보험사 직원보다 더 똑똑하게 보상받기

part2 당황스러운 순간에 웃으며 보상받는 법

chapter 4 제대로 알고 200% 활용하는 대물보상

chapter 5 알아두면 2배로 좋은 대상보상

부록1 반려동물을 위한 사랑, 펫 보험

부록2 농민을 위한 보험상품(보험료 부담은 20%)

부록3 알면 득이 되는 건강보험 제도

부록4 별난 보험사기 유형들

책에는 자동차 사고를 처음 당해서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질문들부터 각종 보험료 비교 사이트 같은 깨알같은 꿀팁까지 제공해준다. 요즘 출퇴근길에 전동 킥보드를 많이 타고 다닌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이때 혹여나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될까..?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사고 시 보상 받는 방법까지 알 수 있다. 특히 사고가 났을 때 전문가 못지 않게 현장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에 대한 모의 상황을 제시해준다. 그 상황에서 현장 사진을 촬영하는 요령, 차량 견인을 할 때 팁, 차량 입고, 차량 렌트와 귀가, 병원 치료, 대인보상, 대물 보상에 대한 실전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이미 합의했는데 취소할 수 있는지,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도로 하자에 따른 보상 청구, 음주운전의 불이익과 벌점 관리, 가족여행중사고로 가족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사고차는 수리해야할까 폐차해야할까, 외제차랑 부딪혔을 때 손해 등등 꽤 유용하고 정말 필요한 것들만 집필되어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냥 보험약관에는 이러이러한게 있고 이건 이거고 하는 단순 기술하는 것과는 다른 책이다.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무엇을 알아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나처럼 보알못에게 필요한 꿀팁이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데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는 20가지 방법, 12대 중대과실 사고와 합의서 양식,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교통정보와 사고 대처법, 교통 민원 24시 이파인 홈페이지 활용법, 차량 자기부담금 줄이는 방법, 자동차보험료 할인 할증 요소, 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과 상속지분과 더불어 부록으로 펫 보험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준다.

왠지 보험이라하면 괜히 자칫 내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27년 경력 보험사 자동차 보상업무 전문가가 알려주는 가이드를 따라서 알고 있으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고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고가 나면 안되겠지만 경미한 사고든.. 큰 사고든... 실전에서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동차보험 내용들을 통해 유용하고 깨알같은 노하우들을 알려주어 너무 감사한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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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과의 대화
이시형.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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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과의 대화"

"정신과 의사 이시형과 심리 상담가 박상미의 의미치료"

"공허한 사람들을 위한 로고테라피"

"나와 타인을 살리는 최고의 처방전! 셀프 의미치료!"

"어떤 절망 속에서도 반드시 희망은 있고,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즐거운 삶을 살고 만족하는 삶을 살다가도 갑자기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때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불쑥 불쑥 들다가 슬럼프에 빠져 다시 또 언제그랬냐는 듯이 잘 살기도 하고.. 어떤 이는 죽음으로 내몰고 가는 상황까지 만들기도 한다. 또는 힘든일이 닥쳐 왔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라며 좌절하는 경우도 있고 이를 발판으로 더 기회를 노리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요즘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 대공항 이후로 경제적으로 큰 입박이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게다가 어떻게 퍼지고 있을지 모르는 이 바이러스로 개인의 자유마저 제한되어야 할 때 우리의 마음은 더 지치고 힘들다.

내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책을 쓰신 이시형 박사님의 대학시절 한국 전쟁이 휩쓸고 간 폐허에 추위와 굶주림만 남아 있을 때 지치고 배고픈 고학생으로 우연히 고서점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읽고 '아무렴 이우슈비츠 포로수용소, 거기보다야 낫지 않느냐'라는 간단한 생각이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이며 우리나라의 뇌과학을 대중적으로 이끈 분이시다. 연세가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마음으로 사회적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며, 책에서 이분을 만나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존경심을 불러 일으킨다.

5만7천여명 교도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유교육을 하고 있는 심리상담사 박상미님은 외로움, 가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한 감정을 지배 당하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삶이 허무하고 살아야할 의미를 알 수 없을 때 수면제 수십알과 소주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가까스로 살아나 몸을 추스리고 만난 책이 죽음의 수용소였다. 이 책을 통해 치유를 시작하고 삶의 의미를 찾기 시작하고 삶의 변화를 얻었고 지금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 두 분이 만나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책을 발간하였는데, 우울하고 힘든 마음에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책이다. 한국 사람들에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만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 테라피 학파 빅터터 프랭클 박사가 창시한 이후 해외에서는 드라마틱한 치유효과로서 로고테라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의미치료란 '인간이 존재의의 의미를 찾아가는 의지' '내 삶의 의미를 찾음으로써 고통을 이겨내고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한다. 우리 한국인들을 위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의미치료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바람에 이 책을 썼다한다.

책은 이시형의 의미치료, 박상미의 의미치료 그리고 이시형과 박상미 의미치료 대화록 이렇게 3개로 나뉜다.

**이시형의 의미치료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너머**

-빅터프랭클, 거인이 남긴 발자취

-수용소에서 체득한 실존적 지혜-무엇이 프랭클을 위대하게 만들었나?

-의미치료의 이론과 임상-로고스의 싹이 성장하기 까지

-프랭클의 신경증

**박상미의 의미치료+쉽게 만나는 의미치료 강의**

-나를 살리고, 타인도 살리는 의미치료

-현대인들의 고민-의미치료에서 해답찾기

-쉬어가는페이지/자기를 초월한 사람들

-의미치료-상담문을 열어볼까요?

**이시형+박상미 의미치료 대화록+의미치료는 인생을 살립니다. **

                             

                      

"인간에겐 절체절명의 마지막 위기 순간에 발휘되는 최후의 힘이 비장되어 있다."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빅터프랭클

이 모든 생명체에 비장된 마지막 본성, 영혼, 논리, 정신, 우주법칙, 신이라는 의미의 로고스. 프랭클은 자기 속에 잠들어 있는 그 힘을 자각하고 믿고 거기에 자기를 맡기고 살아가면 로고스가 작용하여 위대한 일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 로고스의 원리를 정신요법에 응요한 로고테라피는 "로고스를 불러 깨움으로써 고차의 생명력과 의식수준을 회복시키려는 정신의학적 기법이고 동시대 인간 존재의 근본을 자각시키는 실천적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p41 "어려울수록 역경에 처할수록 행복은 참으로 하찮은 일에서 비롯됩니다. 잘 살게 되면 당연 심리에 빠져 웬만한 일에는 행복이 와닿지 않습니다."

정말 어려고 힘든 상황이 와야 아주 작은 일상에서도 참 행복했었다라는 것을 아는 것은 경험해봐야 아는 것 같다. 우리가 현재 일상을 그리워 하는 것처럼.. 그러나 정말 잘살게 되고 행복이 만연할 때에는 그 행복이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의 마지막 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 다음에 플랭클은 자기를 초월의 욕구야 말로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라고 한다. 프랭클의 심리학은 의미치유이며 의미 발견을 위한 3가지 물음 1. 나는 인생에서 무엇을 할 것을 요구 받고 있나 2. 나의 일을 정말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어디있는가? 3. 그 누군가, 무언가를 위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 내가 직접 메모를 해보고 시각화하여 적어 내려 간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겠구나라는 살아있다는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존재에 대해서도 소중해지고 귀중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명감이 생기지 않을까?

"희망은 외부에 있는 게 아니고 내 속에 있습니다. p61"

프랭클은 창조가치, 체험가치, 태도가치 세 가지의 영역을 나누어 의미치료에서 말하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공허함 속에 많이 살고 있다. 모든 게 충족되었는데도 마음 한 구석이 텅빈 느낌을 받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은 느껴보지 않았을까? 그런 실존적 공허감을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그것은 어디서 왔을까? 이 책에서는 부정을 긍정으로 역전의 발상, 그리고 그 역전을 가능케 해주는 절대적인 인생 긍정의 철학이 프랭클 심리학의 진수라고 한다. 가능하면 바꾸고 싶지만 안되는 것 그런게 있다면 무엇인지 써보라고 한다. 그리고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는지 확인도 해보고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 어떻게 태도를 취하고 받아들여야 의미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는지 쓸 수있는 공백을 준다.

책에는 의미치료의 많은사례들이 나온다. 특히 역설지향으로 불리는 의미치료의 한 기법은 나한테도 꽤 쓸모 있고 유용한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불안한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해보고 유머러스하게 대해본다면 나에게도 극복할 수있는 일련의 강박증에 비슷한 습관이나 징크스라고 착각했던 것들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기대를 해보았다. 그리고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통해 더 가치 있는 행동을 선택해보고 더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감사일기나 칭찬일기를 쓰고 봉사활동으로 인해 우울한 시간을 의미있는 식나으로 전환하여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작성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살아가는 정신력을 키우는 것에 대한 조언은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모든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가 있으며 사명과 책임이 있다고 한다. 각박해진 현대 삶 속에서 갖고 있지만 갖고 있는 것 같지 않은 공허함과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시형, 박상미 두분의 이야기를 통해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를 나의 인생이라는 고귀한 삶 속에 나를 위해 그리고 내 주변의 타인을 위해 어떻게 실천을 해나갈 수 있는지 .. 진정한 나라는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삶을 가치 있게 고귀하게 살고 싶다고 되뇌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한서재라는 출판사의 이름처럼 이 책이 꽂혀 있는 내 책장이 정말 특별해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쓰고 싶다. "내가 겪은 고통을 가치 없게 만들지 마십시오"

불펌금지, 상업적 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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