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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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익혔다면 한자시험을 치르야죠^^

합격한다면 아이 자신감도 향상되고 엄마로서도 뿌듯할거 같아요.

한자시험을 볼 수 있는 기관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한자어문회, 대한검정회, 한자교육진흥회, 상공회의소가 있는데요, 보통 한자어문회 시험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급수별로 한자수가 다르고 출제 문항과 합격기준도 다르답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은 총 50개의 한자수를 공부하는데요 여기에서 쓰기는 없습니다. (쓰기는 6급부터에요)

열심히 한자를 익혔다면 이왕 시험을 보는게 좋을 듯 하니, 문제집을 골라야겠지요. 실제 시험 문제유형을 그대로 풀어 보고 틀린 것은 무엇이 있는지 어떤 한자가 약한지 어떤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분석해 봐야하니 열심히 문제집을 풀어본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거라 확신이 듭니다.



제가 앞서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두 책에 이어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8급이 있어요. 최종 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에서 단계적으로 스스로 열심히 익혔으니 그 정도면 문제집 푸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확신이듭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스스로급수한자8급"이 나와요. 이 한자를 먼저 눈으로 스캔한다음 문제를 풀면 시험장에서 시험 보기전 한자를 익히는 것처럼 동일하게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집에는 총 10번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분량이기 때문에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실제 시험시간은 50분 이기 때문에 시간을 50분으로 설정한 다음 문제를 풀어 봐야죠^^

아참, 시험 답안지 작성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겠죠. 연습문제 10회가 끝나면 모의고사 3회가 있습니다. 모의고사 3회는 직접 답안지에 작성을 해볼 수 있어요. 책의 뒷부분에는 시험 답안작성 방법과 답안지가 있습니다. 답안지를 오려서 문제의 답을 답안지에 적는 방법을 실전처럼 익힌다면 충분한 연습이 될 것 같네요

50문제중 35문제 즉 60점을 맞추면 합격이에요~ 문제를 풀다보면 어떤 한자에서 자주 틀리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틀린 한자 위주로 다시 공부하고 다음 테스트를 한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스스로 급수 한자 따라쓰기, 익힘책, 문제집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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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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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 스스로 급수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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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자를 쓰며 외우는 것도 좋지만 잘 익혔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써 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단어에서 찾아보고 여러 방법으로 확인해보며 확실히 익혔는지 안다면 더욱 더 효과적인 공부가 되겠죠.

그래서 앞전에 소개해드린 "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8급"

다음 책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라고 합니다.

저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위주의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아래와 같이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은 한자를 6번 씁니다.

그 안에는 부수와 총 획수, 순서가 나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문장이 나오는데요, 문장안에는 썻던 한자가 들어간 단어가 나오지요.

그 단어는 한자로 되어 있고 연습했던 한자만 써볼 수 있도록 빈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한자를 적고 문장을 쭉 읽어 나간다면 아이가 어떻게 한자가 쓰이는지 더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 두개의 한자가 나옵니다. 

두개의 한자와 문장을 익혔다면 다음 장으로 넘어 갑니다.

다음 장에는 1번부터 4번까지 구성되어 있는데요

1번은 한자의 음(읽는 소리)를 쓰는 문제

2번은 밑줄 친 말에 해당하는 한자를 보기에 찾아 번호로 쓰기

3번은 한자의 진하게 표시한 획이 몇번째 쓰는 지 순서를 맞추는 문제

4번은 다시 한번 한자를 세번씩 써보며 마무리를 합니다. 

책의 말미에는 반대어 따라쓰기, 사자성어 따라쓰기가 있습니다.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

하루에 두페이지씩 한다면 아이가 부담없이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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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따라쓰기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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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말에서 한자를 알면 정말 득이 되는 경우가 많죠.

예나 지금이나 한자를 알면 어휘력도 좋아지고

언어에 대한 감도 느낄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한자를 배우는 건 잘하는 일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도 한자를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배웠었지만 초등학생이 된 후에는

거의 다 까먹었더라구요..

뭐 어쨌든 이렇게 해서 만나게 된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 따라쓰기

감사하게도 책의 활용법도 나옵니다.

  1. 큰 소리로 읽으며 써 보아요

  2. 쓰기 획수를 먼저 살펴보고 따라 서요

  3. 하루 한 페이지 혹은 두페이지, 목표를 정하고 완벽히 소화해요

  4. 한자의 관계를 생각하며 익혀요

  5. 쓰기 한자 밑의 단어를 활용해요

한자 알아보기에는 한자의 구성과 부수에 대해 나오고 한자 쓰는 순서에 대해 설명합니다.

8급은 50자입니다. 이를 주제별로 묶어서 기억하기 좋게 구성했습니다.

  1. 숫자

  2. 요일, 자연

  3. 방향,위치,크기

  4. 가족,사람

  5. 학교, 나라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단순한듯 지겹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가 하루에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기본 한자의 부수와 총 획수(순서)가 나오고

14번을 쓸 수 있게 칸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기서 또 좋은 점은

아이들은 글씨를 쓰다가 흐트러질 수 있는데

중간중간 흐릿하게 따라 쓸 수 있는 글자가 나온다는 점이에요

기본자를 쓰고 나면

그에 관련한 단어도 2개 정도 나옵니다.

한자를 익히고 그에 관련된 단어까지 확인을 하니

'아 이럴때 썼구나 '하며 한자어에 대한

감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지루하지 않고 간단하게

매일 배워가다보면 실력이 쑥쑥 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따라쓰면서 실력을 키운 것을 바탕으로

아이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시험준비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시험을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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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 - 오리 덤덤을 만나요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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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밀리몰리맨디이야기.

밀리몰리맨디는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에요.

밀리몰리맨디는 사랑과 행복을 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아이에요.

1928년에 출간하여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이기도 하지요.

밀리몰리맨디이야기 4. 오리 덤덤을 만나요는

7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답니다.

책표지를 넘겨 붙인 면지를 보면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아담한 하얀집을 시작으로 마을 지도가 보여요

마을 지도를 보면 책의 내용이 떠오르기 때문에

한 번 더 눈이 가더라구요


<1 밀리몰리맨디에게 새 옷이 생겨요>

밀리몰리맨디는 토비와 숨바꼭질 하닥 그만 치마가 찢어지고 맙니다. 이제 이 분홍 줄무늬 옷은 못입게 된거죠. 밀리몰리맨디의 할머니, 엄마, 숙모는 혼내지 않고 "우리 손녀 많이 자라기도 했지" "옷 색깔도 많이 바랬어요" "아무래도 새 옷이 필요하겠구나"라며 말해주어 밀리몰리맨디는 정말 기뻤지요. 오히려 이 옷은 못입으니 더 찢어져도괜찮다며 정원에 나가서 마음껏 놀라며 새로 사게 되면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엄마가 말씀해주시지요. 밀리몰리맨디는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통 우리는 옷을 찢겨지면 잔소리라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밀리몰리맨디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게 자라는 건가? 책을 읽으며 엄마인 저도 너무 느끼는게 많았어요.

"이번에는 줄무늬 말고 꽃무늬로 하면 좋겠네" "데이지꽃 무늬가 잘 어울릴거같은데요" "좀 더 다르게, 빨간 장미와 노란 해바라기가 가득한 무늬는 어떠니, 밀리몰리맨디?" 라며 할아버지, 숙모, 삼촌이 말합니다. 이렇게 아이 옷을 사는데도 가족들이 관심을 보이며 따뜻하게 말하는 걸 보니 다시 한번 아이에 대한 가족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머지 이야기와 에피소드도 읽어 보시면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같이 느낄 수 있지요.

책을 읽으면 제 어렸을 때도 생각이 나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밀리몰리맨디이야기를 통해

저희도 이야기 꽃을 피웠어요

꼭 아이가 읽지 않더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다면

어른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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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아치와 하늘을 나는 케이크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3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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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유령 아치와 하늘을 나는 케이크

이 책은 마녀 배달부 키키로 유명한 가도노 에이코 작가의 책이에요.

가도노 에이코는 2018년 국제 안데르센상 작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꼬마 유령 아치와 하늘을 나는 케이크는 1권 꼬마 유령 아치와 오싹오싹 요리

2권 꼬마 유령 아치와 포동포동 아이스크림에 이은 3권이랍니다.

먹보 꼬마 유령 아치는 종달새 레스토랑의 요리사입니다.

맛있는 요리 그리고 오싹오싹 요리도 잘 만들지요.

아치는 잘 자고 일어나 빨래, 청소, 꿏에 물주기, 빵굽기 등등 엄청 바쁩니다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을 때

드라큘라 성에서 만난 도치가 찾아와요.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들은 거에요

힘든일이지만 할 수 있다는 도치에게 요리사 모자를 씌워주었어요.

그런데 오이를 썰었지만 오이 하나도 썰리지 않고 오이 애벌레를 만들어버리네요

콩을 까달라고 하니 콩을 까자 톡,톡, 피융 콩알이 요리조리 날아가네요

봉봉이는 바닥에 떨어진 콩알을 발고 주르륵, 꽈당

아치도 벌러덩 넘어집니다.

이렇게 도치는 사고를 치지요.

(나머지 이야기는 비밀!꼭 읽어보세요)


가람 어린이 출판사에서 출판된 꼬마유령 아이와 하늘을 나는 케이크는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초등 1학녀느 8살인데, 조금 긴 내용이 있으면

제가 대부분 읽어 주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저희 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혼자 다 읽은 책이에요.

글밥도 적당하고 중간 중간 귀여운 그림까지 겸비한

그림동화책이기에 부담없이 긴 글밥으로 넘어가기 전

징검다리 책으로 읽기도 아주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물론 재미 있구요. 재미 없었으면 안 읽을 거에요 ㅎㅎㅎ

너무너무 기특한거 있죠.

아이가 다 읽자마자 하는 말이

"엄마~ 앞에 책은 우리 못 읽었잖아

나 1권 2권도 사주세요!!" 라고 말하길래

1권 2권도 구매해서 아이가 읽고 있답니다.

4권도 꼬마 유령 아치와 깜짝 도시락도 너무 궁금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책 정보>

글 가도노 에이코 / 그림 사사키 요코 / 옮김 고향옥

출판사 가람어린이 / 대상 초등 1-2학년 / 분야 그림동화책

쪽수 80p / 판형 148*210 / 값 15,000원 / 발행일 2022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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